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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200 생각보다 밝군요.

보정도 하기 싫고...뭔가 오늘은 지겨워져서
뭔가 지르면 카드값의 압박으로 인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올까 싶은 생각에
평소 마음속의 장바구니에 있던 AD600PRO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다보니 AD600 GN87, AD200 GN60이군요.
그렇다면 AD200 더블브라켓에 묶어서 쓰는게 빠떼리면에서도 좋고 이래저래 더 좋을듯 해서
순식간에 AD600 뽐뿌가 잦아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저 AD200 살때는 신세계몰에서 정품을 26만원인가 줬는데, 요즘 보니 네이버 최저가도 30만원이 훌쩍 넘네요.
들어간 김에 그냥 나올수 없어서 AD-S2?? 맞나??
만오천원짜리 리플렉터 하나 들고 나왔는데
지름이 너무 소소해서 그런가 여전히 보정작업 하기 싫네요 ㅠㅠㅠㅠ
보정은 대체 누가 맨 처음 해주기 시작한 것일까..
리퀴파이를 만든 놈에게 저주 있으라..!!
암튼 AD600 생각하시는 분들 한번 재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참, 본식스냅 하시는 실장님들 대표님들 부케던질때 발광 하시나요?
아니면 무발광으로 하시나요?

댓글
  • 단이콩이 2019/08/21 10:35

    정면에서는 발광, 측면에서는 단렌즈로 무발광합니다.
    물론 시간이 허락하면 무조건 2번 이상 던지고요.

    (B79ctu)

  • 해피스냅퍼 2019/08/21 11:42

    아 정면에서는 발광 하시는군요.
    저도 1인촬영할때 삼각대 두개 세우고 그렇게 해왔는데 다른 1인촬영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

    (B79ctu)

  • 단이콩이 2019/08/21 12:08

    삼각대 2대 세우시면 동시촬영이란 말씀이신가요?
    한대는 무선동조로요?

    (B79ctu)

  • 해피스냅퍼 2019/08/21 12:15

    한대는 버진로드에 세워서 무선릴리즈 꽂고 조명동조하고, 다른 한대는 부케녀 뒷쪽에 세우고 신부 포커스 맞춰서 역시 릴리즈 꽂아요.
    같은 릴리즈를 쓰기때매 발신기는 하나만 손에 쥐고있어도 됩니다.
    조명은 버진로드에서만 터니까 물론 부케녀쪽 연사중 몇장은 노출오버나서 못쓰죠.
    물론 조건이 있어요.
    식장시간이 다음팀까지 좀 여유가 있고 계약금액이 좀 짭짤한 경우, 기존에 제 고객들의 소개로 오신 지인분, 아니면 신부님 외모가 포트폴리오 감이시거나... 등...
    매번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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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_킹 2019/08/21 12:39

    부케 던지면 받는분이 발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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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9/08/21 12:45

    무슨 뜻인지 잘 이해를 못했는데, 리플쓰다보니 발광이 그 발광이 아니고 ㅈㄹㅂㄱ의 발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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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_킹 2019/08/21 12:48

    잘 이해하셧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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