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37114

투과용 우산 이렇게도 사용 많이 하나요?

image.pngimage.png
투과우산인데 반사우산처럼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왼쪽 의자에 인물이 앉아있다는 가정하에
저는 지금까지 본 봐로는
사진의 조명 위치가 아닌
반대로 우산이 의자 인물쪽에 있고 그 우산뒤에 조명이 있어서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요
이렇게 반대로도 사용되나요?
마치 투과우산이 아닌 반사우산처럼요~
사진속 조명은 지속광이네요.
뭐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 순간광도 저런 형태로 사용많이 하시나요?
댓글
  • 콤푸레샤 2019/08/20 16:40

    쓰는사람 맘이죠 더 약하고 부드럽게 치고 싶엇나부죠

    (0yj8vU)

  • 달콤한별빛 2019/08/20 16:4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0yj8vU)

  • 뉴풀마기 2019/08/20 16:48

    투과 우산을 양쪽 방향으로 써도 되지만 반사되는 효율과 질감 을 봐선 굳이 저렇게 쓸 이유가 없죠 반사 우산흰색이 없다면 써볼만은 하지만 저렇게 쓸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도 떠오르지 않네요

    (0yj8vU)

  • [1dx]jfoto 2019/08/20 17:04

    예술에는 공식이 없어서요... 그냥 사진가가 머리쓰기 나름...

    (0yj8vU)

  • 귓방망이깎는노인 2019/08/20 17:0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 하나 깨닿고 갑니다.

    (0yj8vU)

  • 레머스 2019/08/20 17:06

    저는 버릴 우산에 흰페인트 남은거 칠 해서 쓰려고요ㅋㅋ

    (0yj8vU)

  • unnamed 2019/08/20 17:06

    결과물이 중요한거죠

    (0yj8vU)

  • 미숙한초점 2019/08/20 17:07

    네네

    (0yj8vU)

  • 연하일휘 2019/08/20 17:08

    사진은 공식도없고 방법도 다 달라요

    (0yj8vU)

  • 크림머핀 2019/08/20 17:08

    이렇게 하면 저조명이 모든곳에 적당히 빛을 뿌리겠네요

    (0yj8vU)

  • 위험한사랑 2019/08/20 17:17

    저 방법이 의미가 없어 보이신다 느끼실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명 촬영을 해보다 보면,
    그게 비록 느낌적으로나마 미미할지라도 빛의 흐름이나
    세기를 바꾸고자 할 때가 있거든요.
    그건 촬영자의 감각에 의존하므로
    옆에서 평가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0yj8vU)

  • 단이콩이 2019/08/20 17:22

    저 엄브렐러의 일반적인 용도에는 맞지 않을 뿐
    그 효용성은 사진가의 의도에 달렸다 봅니다.
    투과형임을 알면서도 저렇게 셋팅한 거면
    그 사진가의 의도가 정확히 반영된거죠.

    (0yj8vU)

  • Na_rin 2019/08/20 17:32

    천장도 흰색이신거 같은데
    실내에서 저렇게 쓰면 오히려 더 완전확산광으로 쓸 수 있겠네요

    (0yj8vU)

  • 고고황대장 2019/08/20 17:35

    제가 얼마전에 촬영법에 대해서 적었는데
    대뜸 그건 틀렸다고 하시던분 생각나네요..
    제눈에는 코딱지만한 차이라도 크게 느껴지는데..
    어떤분은 그런건 의미없다! 딱 잘라말하시던..
    사진에 답이 있겠습니까?

    (0yj8vU)

  • 뉴풀마기 2019/08/20 17:42

    조명장치에 대해서 가능하면 처음에 정확하게 알고 익혀가시는게 나중에 헷갈리지 않습니다 위의 경우 확산 우산을 사용하는 이유는 광면적이 상대적으로 크게 만들 수 잇고 전방향으로 고르게 퍼뜨리는게 주요 사용용도입니다 다만 저렇게 반사식으로 쓰게되면 광면적확대의 이점이 전혀없고 반사우산흰색에 비해 광효율도 떨어져서 용도를 사실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있어서 써보는 정도??? 조명기기는 응용하는 방법이야 제 각기지만 배우는 분들 입장에서 한번 용도를 오해하면 매우 바로잡기 힘들어요

    (0yj8vU)

  • 고고황대장 2019/08/20 17:58

    스튜디오에서 우산사용하시는분이 그정도도 모르고 저렇게 설치하셨을까요?
    어떤분은 증명사진 한장에 조명을 4개 ~ 5개 치기도 하구요
    어떤분은 2개도 많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기가 바라보는 관점과 원하는 결과물에 따라서
    의미는 작가가 만들어 가는것이죠
    물론 저런 "불명확한 조명"의 의도가 뭔지 작가만 알겠지만
    그 의미에 점수를 메기고 틀리다고 할 수는 없는거죠..
    일본작가 같은 경우는 조명을 8개 설치하는것도 봤는데
    하나 없다고 뭔일 나겠어요?
    그런데 그 작가 눈에는 의미 있는 일 아니겠어요?
    뉴풀마기님의 의도는 잘 알겠지만
    특히 사진에서 단정하고 규정하는 스텐스는 조금 위험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0yj8vU)

  • Dispersant_A 2019/08/20 17:42

    투명비닐이면 의미없는데 저런 하얀 천이면 빛을 퍼트릴려고 하는거라고 봐야지요. 물론 도달하는 빛의 양이나 이런거따지면 효율이 나쁠수야 있는데 미묘한 질감차이를 원하는 분들은 제법 많이 계십니다.

    (0yj8vU)

(0yj8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