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 근로계약서 미작성이었는데
진술 때문에 출석 하기 두 시간 전에 입금 받아서 체불건은 마무리 됐는데
두어달 질질 끌다가 출석 시간 바로 전에 입금 한게 너무 열 받아서
근로계약서 미작성 건으로 진정 넣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주일 지난 지금 전 직장 사장이 연락이 왔는데
나는 경리한테 바로 차액 주라고 했는데 경리가 질질 끌어서 못 줬다
우리 언젠간 다시 만날지도 모르니까 좋게 끝내주면 안되겠냐랍니다
왠만하면 좋게 끝내겠는데 카드값 10만원 부족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결국 연체 되서 신용등급 깎이고 발등에 불 끈다고 주변인에게 돈 빌려달라는 소리에
혹시나 모를 지출 또 있을까봐 평생 생각도 안하던 마통까지 만든게
너무 억울해서 취하하지 말까 싶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100만원도 안되는 그 돈 제대로 줬으면 지 말대로 좋게 끝날 것을...하...
https://cohabe.com/sisa/1136225
전 직장에서 고소 취하해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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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한테 전화시키라고 사장한테 얘기하세요..
분명 개뻥일 것임..경리가 사장말을 거스를 이유가 ㄷㄷ
근데 잠깐 있긴 했지만 경리가 좀... 띨빵 하고 일 하기 싫어하는건 많이 보여서 저 말은 약간 신빙성이 있네유 ㄷㄷㄷ
차단하세요
차단도 고민 중...ㄷㄷㄷ
사장한테 전해주세요
끄지라 이 쉬벌럼아?ㅎㅎㅎ
사장 빡돌아서 칼 들고 쫓아올거 같네요 ㄷㄷㄷ
우리 언젠간 다시 만날지도 모르니까 좋게 끝내주면 안되겠냐랍니다 => 왠지 협박같이 들리는듯 ㅎㄷㄷㄷㄷㄷ
저도 협박처럼 들리긴 했습니다 ㄷㄷㄷ
저도 저말을 한시점에서 고소는 끝까지 갑니다.
저건 협박입니다. 갑질중에 갑질이구요. 지가 뭔데 그런말은 하는걸까요.
종사자들끼리 돌고 돌아 만날수도 있는 직종이시면
거래처건 뭐건 볼일이 있을 수 있죠
나같음 그냥 끝까지 갑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죄질이 않좋네요
좋지 않지요...
결국 사과는 제대로 못 받았네요 변명만 들었지
ㄴㄴ 사람 안 바뀝니다.
당해도 안 바뀌는데 봐 준다구요?
오~노...
참고 하겠습니다
개새끼네요... 직원에게 책임전가하는 전형적인 패턴이네요..
같이 있던 부사장도 같이 통화 했는데 제가 잘못한거처럼 이야기 해서
해주고 싶다가도 하기 싫고 그러네요
언젠가 다시 만나서 해코지하겠다는 소린가봐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협박조로 들리긴 했습니다
저번글 본기억 나는데 그글의 사장은 쓰레기였던걸로 기억나네요.고소 취하하지 마십시요
네 분란유도글로 삭제된 그 글의 후기입니다 ㄷㄷㄷ
이미 나쁘게 마무리 된거고 앞으로 만난다고 좋은 말 나오는 사이가 아님
그러므로 마음 내키는데로...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ㅏㅂ니다
귀찮죠.
관심없다고 해요.
ㅋㅋㅋ 소 넣고 관심 없었는데 참...
조까라고 하세요
마이신!!
취하한다 => 그래도 안준다 => 다시 접수한다 => 접수 안받아줌
한번 취하한건에 대해선 재접수 불가
네 그거 알고 있습니다
뭐 어차피 취하해도 다신 안 볼 사이고 취하 후 욕 날아오면 이젠 노동부 아닌 경찰서 가야죠...ㅎㅎ
저의 경우 근로계약서 미작성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그럴수 있다고 넘길수도 있습니다.
근데 임금체불은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사전에 양해를 구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진짜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한참 여름 바쁠 때라...
근데 제가 10여차례 쓰자고 했고 두 달 동안 바쁘다고 안썼네유...ㅠㅠ
취하하면 욕날라옴
저도 욕 좀 합니다...ㅋㅋㅋ
예의 바르게 욕배틀 가즈앙♡
위로금과 이자 다 받으시고 해주세요.
이런 고소 넣은 것도 위로금 주고 받기 되나요 ㄷㄷㄷ
돈 늦게 받아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사장한테 보상 받아야죠.
아... 그렇긴 하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사과하라고해보세요
일단 고민해보겠다 하고 끊었는데
나중에 다시 전화 오면 변명 말고 진심으로 사과 하시라고 말씀은 드릴겁니다
아마 다시 만난다면
내가 갑으로 만날 듯 하다
라고 해주세요
생각해 보겠다고 하고 질질 끌다가 취하시기 놓쳤내유.... 레파토리로...
돈 안주고 늦게 주는데는... 노답
근로계약서 미작성 벌금이 300인가 500. 그냥 고 허세요!
체불한 임금 이자는 받으셨는지?
제2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봐주면 안됩니다
경험상 한번 온정으로 어설프게 처리하면 뿌리채 뽑아 버리지 않으면 또 그럽니다. 저런 말에 넘어가시면 님은 끝까니 호구로 기억에 남는 겁니다. 울 아파트 경비원분이 그렇게 12년근속하고 짤리면서 그냥 좋은게 좋은 거다 하고 처리해 줫는데 운영위라는 집주인 놈들은 돈 적게 줬다고
지들끼리 갈비탕집에서 소고기 궈 먹으며 자축하고 파티비스무리하게 분위기 업하는 꼴을 지켜봤습니다..
참 좋은 분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비인간적인 대우 받으며 12년(최저임금은 커녕 12년전 월급이 무려 12만원이었답니다 운영위원장 이하 9명은 깜방에 갈 상황이엇는데 무려 900만원도 덜 주고 2000만원에 합의 봤다고 얼마나 자랑질을 하던지) 그다음부터 집주인 회의에 안나갑니다 개새들..
이걸 왜 고민하세요 ㄷㄷ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지금 사장이 을의 위치에서, 글쓴이가 갑의 위치에서 만날수도 있는거지요
10만원에 연체 ㄷ ㄷ ㄷ
항상 ㅈ같은 일부 찌질이들이 좋게 좋게 해줘서 사장샠기들이 기고만장하는것이다
예전에 작은 회사 다닐때, 당시 신혼 3~4개월째인데 월급이 몇 달 밀렸지요.
안줍디다. 밀린 월급 증명서 떼줄테니 그걸 담보로 대출 받으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전임자 퇴사하고 외국 유학갔는데 역시 밀린거 안주더이다.
퇴사하고 노동청에 고소했어요. 밀린월급 + 내돈 들여 지출한 경비 등등
밀린 월급은 주던데 경비는 끝내 안주더군요.
다 받기 전에 합의해준거 두고두고 후회됐어요.
벌레들이 좋아할 사장이네요. 월급 안주고 4대보험도 없고 무조건 회사에 24시간 충성 요구하는 인간 타입.
끝까지 가세요 XX끼
사과도 없고 변명에 반 협박이라...
그냥 끝까지 가야죠 뭐.
미안한 마음이 뒤똥만큼도 없을텐데
돈받고 생각하세요
진짜 말하는게 개 극혐이네요... 그 말 들으면 더 끝까지 가고싶어질거 같네요
저는 모든일이 다~ 나한테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하고
될수있으면 이해하려고 합니다.
내가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살다보면 우리 아이들한테도 좋은일이 있겠지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기준을 잡고 내가 더 나가서 좋을것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해보시고 저사람이 못되게한것은 저사람 인성이고
내가 못되게하는것은 내 인성이니 글쓴분은 글쓴분 입장만생각하시고
해결하시면 되실꺼 같습니다.
남이 잘하던못하던 그것은 의미가 없는일이고 내가 어떻게 사람을 용서하느냐가
내가 커가는 일이겠죠! 내 밥그릇크기는 내가 만든다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