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몰에 K-POP 서적이 따로 분류된거보고 확 느꼈네요.
음반매장이야 몇년전부터 있었고 예전에 싸이 뜰때 인형 판매하는거 보긴했는데 최근들어서는 확실히 자리매김한 느낌입니다 ㄷㄷ
https://cohabe.com/sisa/1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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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역시네유
저는 밀라노에 있는 스벅에서 제시 노래나올때 따라부르면서 춤추는 여자보고 띠용했지요...
제가 진지하게 궁금해서 그런데,
이태리에는 스벅이 없고 밀라노에 겨우겨우 한개 들어온다고 들었는데 입점된건가요?
제가 여행다니면서 그나마 취미가 각나라/도시 스벅 시티머그 모으는건데 이태리는 없어서 못샀었거든요 ㅠ
전세계6군데밖에없는 리저브라서 시티머그는 없고요 밀라노스벅건물박혀있는 컵은팔아요.
시티컵살려면 직원한데물어보면 위치알려주던데 귀찮아서 안갔어요
밀라노에 한 3개쯤 됩니다. 3 곳 모두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특히 대성당 옆 스벅은 2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ㅠ
태국가니 전부 블랙핑크
태국멤버가 있어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나한테 득되는거 없으면 관심 안가는데......한류가 나랑 상관 하나도 없는데 신기해요
득이 없을줄 알았는데 외국인 상대로 일하다보면 은근 득이 되는 경우가 있네요.
직접적인 득은 아니지만 미팅자리나 이런데서 가볍게 이야기 던질때 은근 이야기거리가 될때가 많더라구요.
유럽애들은 손흥민 가끔 박지성.. 동남아/중동은 남자들은 손흥민, 여자는 BTS ㄷㄷㄷㄷ
Bts 덕에 금발 여자랑도 놀아봄
비즈니스나,
사교모임에서 친해지기 훨씬 쉽죠.
적어도,
'한국? 그거 뭐야?'라면서 어디 구석에 있는 후진국이랑 동급의 지역으로 생각하고 관심 안 가져주는 것보단 낫거든요.
2년전 런던갔을때 소호거리에서 흑인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추더란
신기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갱냄스타일은 한류라기보다는 그냥 노래가 흥한거였죠
신기하긴 했음
얼핏봐도 BTS가 절반이네요
전 5년전에 하와이 길가고 있는데 남미계 여인들 여럿 잔디밭에서 놀다가 제가 지나갈때 "오빠 사랑해요" 등 우리말 막 던졌을 때..
혐한코너를 따로 운영하는 성진국의 한류 무시하시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