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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똥겜도 내가 좋아하면 갓겜이라는 이야기다.
거봐 저스티스 리그 잼있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어느순간 커뮤니티의 의견을 자기 개인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보이더라
그래 평론가의 평에 따라 라스트 제다이를 본 사람도 있다고
나도 볼때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집에와서 곱씹어볼수록 개같더라
즉 똥겜도 내가 좋아하면 갓겜이라는 이야기다.
쓰레기통같은 유게속에 이런 꽃같은 명언이
게임은 뭐랄까 장단점이 같이 존재하는 게임이면 커뮤에서 단점만 물어뜯기 딱 좋은 상태가 돼서
걍 똥겜행으로 가더라
소닉 포시즈?
사실 이거 맞지
나도 고딩때 진짜 재밌게 수십번은 클리어한 게임이 커서 평가 보니까 똥겜이드라 ㅋㅋ
게임의 가장 큰 목적은 즐기는거니까 ㅇㅇ
그렇습니다. 에픽7도 갓겜이였던 것입니다.
자기가 재밌으면 재밌는겜이긴 한데 시발 돈쓰는게 ㅈ같아서 그건;
에픽7도 가챠만 아니면 걍 흔한 씹떡 모바일겜중 하나였을건데
ㅈ같은 월광이 겜 다 쳐뒤집어둠 ㅋㅋ
치즈사태도 따지면 치즈때문에 사람들 접은게 아니라 그동안 쌓인거에 치즈까지 겹치고 후속조치도 시발이라서 그렇게 된거고
찾아보니까 그겜 메타 68점이네 ㅋㅋ
단순히 재밋게 한걸로만 따지면 인생겜중 하나인데
트우세 하쉴?
나도 고딩 때 하던 게임 메타 보니까 64점이네 진짜 재밌게 했는데...
메타 68점이면 최소한 평작 이상은 한다는 소리 아닌가?
역시 넵튠은 갓겜이야
마넘나는 아님ㅋ
안그래도 어제 그걸로 베스트 갔어 씨벌
ㄹㅇ? 젤다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676835
ㅠㅠ
어느순간 커뮤니티의 의견을 자기 개인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보이더라
거봐 저스티스 리그 잼있다고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냐
나도 볼때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집에와서 곱씹어볼수록 개같더라
아가리해라 저스티스리그 개봉 다음날 아이맥스로 봤는데 나오면서 그냥 시팔 울고싶었다
개봉 다음날인 이유는 개봉날 첫회 조조 아이맥스 예매했는데 지진터져서...
나쁘지 않은데 엥 이게 왜? 이런게 많았음.
볼때는 재미있었지만 곱씹을수록 욕나오더라...
......호불지마!!!!
확실히 망작은 아니지만,
캐릭터 그렇게 썼는데 그 정도라는게 문제....
맞아 생각할 수록 돈이 아까워져 볼때는 괜찮았는데
그래 저스티스 리그 잼있다니깐
나도 걍 망작까지는 아니고 재밌게 봄. 배대슈는 진짜 똥이었지만
그래 평론가의 평에 따라 라스트 제다이를 본 사람도 있다고
철혈 재미있읍니다.
건덕 : ㅂㄷㅂㄷ...
실제로 좋아하는 팬들이 있긴 하다. 에이지 보다 많음
클레멘타인 ㄱㄱ
그렇다고 배댓슈가 명작이란 소리는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케모노 2가 재밌다는 사람은 이해 못하겠더라
다만 세상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시간이 택도 없는 상황에서
평론가들의 의견을 따르면
전반적으로 재밌는 컨텐츠를 즐길 가능성이 높아지긴 하지
다만 남의말 무시하다가 똥 밟을 수도 있다.
유게도 생각하기에 따라....
반대로 자기 기준이 절대적인 거 마냥, 진리인거 마냥 요구하는 것들도 싹 죽었으면.
소비에 실패할 수 있는 여유
그냥 참고로만 삼아야지, 지표로 삼으면 안 됨.
외부평가갑은 폰,테블렛,게임기에서 튀어나오는 오줌액뿅뿅임 이 새1끼들 졸라 빡침 ㅋㅋㅋㅋㅋㅋㅋ
오.줌.액.정 사면 머.저.리 입니다 하면서 엄근진 개오지고 ㅈ같은데 막상사서 쓰면 일반인기준에서는
느끼기도 힘듬
아빠! 일어나!
히오스 해도 되는 것?
두번째 오리지널 캐 나오기 전까지 누가뭐래도 재밌게 해왔지만
이제는 내 컴에서 사라짐
재미는 둘째치고 블자의 행동이 문제
선택조차 소비라 생각하는거 때문에 그럼 그래서 극한의 효율을 찾다보니 나이먹고 시간지날수록 저러다 즐거움 못찾음
실패해도 경험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는것도 힘들정도로 빡빡하다는 증거니
내가 볼때 저 글은 정신승리가 아닌가.
아닌데충의 느낌이 확 온다.
가게는 맛평가도 평가인데
친절도랑 가격 평가를 보고 가야됨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름. 개인이 집단을 사칭하는 타인들의 의사에 동조해서 하나가 될 필요가 없음.
타노스: 그러게 말이야
근데 커뮤니티에서 안빨리는 겜은 곧 망할것같아 불안해서 빨기도 뭐하긴함 2차 창작도 없다싶이 하고
평론가란 직업이 점점 영향력이 없어지는 이유
나 : 아니 저는 진짜 행복하다니까요!?!?
주변 : 아냐!!! 넌 행복한 게 아냐!! 스스로 행복하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야!!!
안 그럴 것 같지?ㅋㅋㅋㅋ 내 엄마가 나한테 한 말이다.
엄마가 한 말이면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 하다
난 그런 특이한 취향이 아니라서.. 모든 사람이 맛없다고 한게 맛있었던 적이 없어...
뭘 먹었는지는 그렇다 치고, 뭘 봤는지는 말해줘야 판단을 하지 ㅋ
에픽하이 따라해 가사가 생각나네
민트초코와 고수를 경험해보니 이거 맞다.
맞아 나도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다크소울 3을 어제 76회까지인가 깻어
백수ㅅㄲ면 시간이 펑펑 남아도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다 판단하겠지만 일상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거 일일이 다 직접 체험할 시간과 여유가 어디있나?
그래도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집이면 보통은 자기도 괜찮을 확률이 높고 평론가들이 괜찮다고 하는 영화들을 보면 괜찮은 확률이 실제로 높긴 하다.
별 시덥잖은거 가지고 알은체 하는 전형적인 페북, 트위터 멘트 같다.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하는것도 그냥 그럴 때도 있지. 나같은 경우는 다크나이트나 세얼간이 이런게 좀 그냥 그렇더라..
블랙옵스 재밋어... 뉴비 총탄으로 환영해줌
"소비를 실패할 여유" 라는 글을 본 적 있는데 뭔가 즐길 시간과 돈이 여유롭지 않으니 팔랑귀가 됨
민트초코볶음밥도 맛있어 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