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잊을 수 없는게 얘네 난방에 대한 제대로된 개념이 없는것 같음
히터기를 방 천장에 설치해놔서
얼굴만 따뜻하고 목 아래로 추운 상태로 겨울을 버텼다
그 해 겨울 버틴다고 캐비넷 위에 올라가서 자고 그랬음 쉬불
https://cohabe.com/sisa/113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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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후진거를 미디어를 통해 엄청나게 미화해놨지
어찌보면 일본의 힘은 경제가 아니라 문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
바닥에 온수파이프 묻는 나라 별로 없어.
일본사는 친구왈
여름축제라고 뽀송뽀송하게 나오는거 사기죄로 고소해야함
깔끔떨어서 그런게 아니라
살기위해서였구나
원래 온돌쓰는데는 별로 없지 않아?
일본사는 친구왈
여름축제라고 뽀송뽀송하게 나오는거 사기죄로 고소해야함
바닥도 나무바닥이라 한국생각하고 맨발로 나감 얼어버림
원래 온돌쓰는데는 별로 없지 않아?
온돌안쓰면 난로랑 침대 쓰라는거지
그렇다고 온열기구를 천정에 설치하는데는 없어. 벽난로도 밑에 있어.
바닥에 온수파이프 묻는 나라 별로 없어.
별로가 아니라 한국이 유일하고 한국 보일러 수출하는거 아님?
그래서 목욕이 필수잖아.
위생이 아니라 자려면 몸을 뎁혀놔야해
깔끔떨어서 그런게 아니라
살기위해서였구나
일본은 보일러 없나
거의 없어. 고급멘션정도 아니면.
미쳤다...
지진 때문에 화재 문제 때문에 없는 거라.
아 그런거였냐
그거 말고도 그냥 우리나라가 보일러 존나 잘 되있는 편이기도 함.
보일러는 있어, 바닥난방이 굉장히 드뭄
요즘 고급주택은 달려있는거 있는데
단가가 비싸서 한국처럼 바닥 전체가 아니고 일부분만 가능하게 만듬
게다가 가스비는 또 오질나게 비싸서 한국하고 똑같은 양을 써도 5배정도 더 비싸게 느껴짐.
일본살면서 여름에 가장 많이 말한 단어가 베타베타 였던 것 같다
베타베타가 뭔데?
끈적끈적
머가 끈적끈적한건데
여름축제는 걍 볼만은 함.
근데 그 이상은 아님.
음식 드럽게 비싸니 사먹지 말고
축제에서 파는 야끼소바는 먹어보고싶던데ㅋㅋ
평상시보다 비싸서
사먹지 말고 그냥 야끼소바 전문으로 파는 가게에서 먹어.
왜 욕조 문화가 발달했나 했더니
따뜻한 물에 몸 안담그면 존내 발이 시려워서 잠을 못잠.
어디선가 봤는데.. 유학가면 환상 다깨지고 돌아온다고 하던데..
카키피는 아저씨들이나 좋아하는 것 으로 묘사되는것도 사기라는데
실제로는 후진거를 미디어를 통해 엄청나게 미화해놨지
어찌보면 일본의 힘은 경제가 아니라 문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
사무라이 닌자 전국시대 미화한거 보면 문화의 힘이 정말 엄청나다는게 느껴짐.
일본은 소프트 파워를 막강하게 구축해놨죠
도라에몽이 그래서 벽장 위층에서 자는거냐
지진때매 난방 그렇게하는거 아니었나
코타츠는 존나 따숩게 보이던데 그렇게 춥냐
코타츠 안만 따뜻하지, 방안 공기는 존나 추움.
코타츠발부분만 따뜻한거임. 상체는 춥고
가장 큰 문제는 애니에서 보는 것보다 엄청 거추장 스러움. 원룸에서 코타츠 놓으면 방 전체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애물단지임.
그래서 일본에서도 에어컨 히터나 전기장판을 대부분 사용하고 오히려 코타츠 없는 집이 많음.
그렇군
기어는 쟤가 걍 기어 없는 거 싸다고 싼거네
기어 없는거 가격에 1-2만엔 더 내면 기어달린 마마챠리도 많은데
ㅎㅋㅅㅁ 안전 하다며??
욕탕에서 나올때 온도차이가 커서 뇌출혈 같은걸로 사망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ㄷ르었는데..
라무네 실제로 먹어보면 느낀점: 어?.....시발 만화 주인공들이 왜 이딴걸 쳐먹고 다니는거지;;;;
라무네 묘한 매력 있어서 맛있던데....
공기를 데워야 방이 훈훈한데, 열선가지고 공기를 못데우니 춥지
왜정시절 조선거주 일본인들이 코타츠로 겨울 바티디기 못해서 온돌있는 한옥으로 간 사례가 많어
빙수나 메론빵은 맛있던데
빙수 그냥 얼음 갈았던거에 색소 시럽 넣은건데 아무맛도 안남
드럽게 맛없음.
메론빵에 메론이 없고 그냥 촉촉한 소보루 정도 느낌이지 우와 맛있다라고 외칠 정도는 아니지
쟤네는 우풍이라는 개념이없더라 그게 보통이라
코타츠 밖으로 못나간다는게 그런 의미였군.. 코타츠밖에 난방장치가 없는거였어.
카키고오리는 뭐임?
시럽 뿌려 먹는 빙수.
빙수인데 그냥 물 얼린거에 시럽하나 뿌려줌. 팥빙수를 기대했다간 실망함. 대신 우리나라랑 비슷한 팥빙수는 대만식(?)이라면서 파는게 있는데 과일 많이 들어가고 비싼건 있음
빙수. 설빙 같은거 말고 싸구려 슬러쉬... 아니 그냥 얼음간거에 단 소스 친거.
파르페처럼 추가 옵션 넣어 먹기도 하는데 전부 다 돈이더라 뿅뿅 설빙 비싼줄 알았더니 빙수계의 신임 신
1. 코타츠, 단열이 안되어있어 우풍이 심하고 온돌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쓰는 것
2. 메론빵 = 달아
3. 라무네 = 구슬달린 뽕따 녹인물
4. 카키고오리 = 생수 얼린 얼음에 시럽 뿌린거. 팥빙수 아님
5. 우메보시 = 아이셔
6. 얘네도 우리나라랑 비슷한 산지 비율..
7. 이건 뭐 문화니까
지진이 많은 나라라 보일러를 놓을수 없는거 까진 이해해. 근데 단열 제대로 안하는건 양심적으로 너무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