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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그림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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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청년-중년기에 저런 천재성을 인정 받고 유명해지지 못했다면
50세때 그림은 사람들의 비웃음만 샀겠지요.
그래서 앤디 워홀이 말했자나요.
유명해지려면 똥을 싸라.라고
이전의 그림은 순간이었지만
50세 때는 시간을 담았네요
천재는 천재군요
50세때 외계인을 만난거야,
돌아가신게 1971년 이라 해서 은근 충격..
현대인인줄 몰랐음..
잘하는 놈이 팬티만 입고 보스몹 잡는거랑 비슷한거죠
뉴비들이 빤쓰입고 보스잡다가 썰리면 웃음거리지만
기본기의 중요성
처음 스케치 보고 생각보다 천재래도 이런 스타일은 노멀하네. 했는데 9세 ㅋㅋㅋ
난 그때 햇님 나비 그리고 잇엇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5세때 이미 클래식 스타일의 정점을 찍고 전직함
전직해서도 만랩찍고 도자기까지 겸직함
주뎅이로 난해한 그림을 파는 양아치인 줄 알고 싫어했는데
초기작 보고 아닥하게 됨
저 노인네는 진짜였어
당시 존재했던 모든 기법과 구도, 빛, 기술 등을 전부 마스터하고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기법과 장르 창조.
정말 천재란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
피카소 - 한국에서의 학살
이 그림을 보구 피카소는
이렇게 재해석해서 그렸다는 군요
피카소 그림을 처음볼때
뭐 이런 괴기한 사짜 (?)작가가 있나 싶었음.
그림을 착실히 배우지 않은, 정통파가 아닌 그냥 기괴하게 그려서 뜬 인물로만 생각했었던 나에게
피카소가 어릴적 그린 그림들을 보니
확실히 천재는 맞는듯
내가 제대로 그림을 배우려 들어갔던 중3시절 16살 그림이 피카소 10살 수준때랑 비슷했으니
그렇지않아요..
피카소의 우는 여인.. 실물을 보고는 한참을 멍하니 넋을잃고 말을 잇지못했습니다.
진정한 거장의 그림임이 느껴짐
그날 샤갈,고갱 마티스 등의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마지막에 본건데
다른그림들 다 생각도안남..
그냥 피씨화면으로만 보면 안느껴집니다.
만렙이네요.
야.. 여기 댓글들 보면
피가소 진짜 피꺼솟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