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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평군 공무원 “김선교, 김건희 일가 사업 도와주라 지시”특검, 특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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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가 개발부담금을 면제받는 데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개입이 있었다’는 당시 양평군청 공무원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 시기 김 의원은 경기 양평군수였다. 특검은 김 여사 일가가 브로커에게 양평군청 쪽에 개발사업 관련 로비를 해달라며 2억원 넘는 금품을 제공한 정황도 확인했다.
2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은 양평군청에서 개발부담금 관련 업무를 한 전직 공무원 A씨를 지난 9월 조사하면서 “김 의원이 2017년 자신을 만나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가 운영하는 업체(ESI&D) 사업을 도와주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ESI&D는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 2만2411㎡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벌이며 800억원의 수익을 냈으나 개발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12240600131#ENT
댓글
  • ElonMusky 2025/12/24 07:12

    .
    말단에 있는 6~7급 지방 공무원들이 안면도 없는 쥴리네식구들을 어찌알아서 특혜를주고
    민원 편의를 제공할까??일반 민원인들에는 글자하나 틀려도 떽떽거리는 공무원들인데...
    김**저새끼가 검사세력 등에 업어보려고 타락한 짓을 벌인거라고 봐야~!!
    .

    (SxMCRU)

  • 얪]Enzo-윤구곰 2025/12/24 07:12

    해쳐먹기 바쁜 년놈들

    (SxMCRU)

(SxMC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