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계사년(1593) 정확한 날짜 불명, 편지 中
…가뭄과 더위가 혹심한데 살피지 못하였지만 안녕히 잘 지내셨습니 까. 전에 아팠던 이질은 이제 어떠하십니까. 삼가 사모하는 마음 그 지 없습니다. 제가 엎드려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만, 지난번 접전 할 적에 분투하였어도 조심하지 않고 먼저 시석(矢石)을 무릅쓰고 나갔다가 적의 탄환을 맞은 자리가 심하였고 비록 죽을만큼 다치 지는 않았으나, 어깨뼈까지 깊이 다쳐 궂은물이 줄줄 흘러 아직도 옷을 입을 수 없으며, 온갖 약으로 치료하지만, 아직 별로 차도가 없으며, 또 활시위를 당길 수 없어 무척 민망스럽습니다. 임금에게 충성하고자 하는 일이 생각뿐이고 몸은 이렇게 병이 들어 북쪽을 바라보며 길이 탄식하면서 오직 눈물이 흐를 뿐입니다.
난중일기 계사년(1593)
41 10월 21일 (을축) 맑다가 조금 흐렸다. [양력 12월 2일] 42
종사관․우후․발포만호가 나갔다. 투항해 온 왜놈 세 명이 원균 (元均) 수사에게서 왔기로 문초하였다. 영등포만호가 왔다가 밤 이 깊어서야 돌아갔다. 그에게 어린 아이가 있다고 했다. 데려 오도록 일러 보냈다. 밤에 비가 조금 내렸다.
내불남로
애들을 존니 빡쎄게 훈련시켜서 쉬지도 못할 정도로 굴렸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할거 다 하고 쉬면 별 터치 안하고 오히려 같이 놀음.
(할거 다하면 터치 안하는 마왕 만화)
자 종사관 어제 오늘도 한판해야지? (보드게임판을 꺼내며)
역시 충무공..
내불남로
애들을 존니 빡쎄게 훈련시켜서 쉬지도 못할 정도로 굴렸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할거 다 하고 쉬면 별 터치 안하고 오히려 같이 놀음.
자 종사관 어제 오늘도 한판해야지? (보드게임판을 꺼내며)
(할거 다하면 터치 안하는 마왕 만화)
ㅋㅋㅋ
정확히 말하자면 빡세게 훈련 굴린거 맞고 군법도 엄하게 잡았지만
그거 외엔 풀어줬지
(술을 꺼내며)
난중일기 읽고나서 내 군상관이 이순신같은 사람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은 들었음
그 할거 다 하고가 좀 빡센데 못했을때 처벌은 더 심해
다만 할거 안하면 악마가 강림함
조선의 상남자
먹고~ 마시고~ 맨날 여자 바꾸고~ 쌈 잘하고...
자기한테는 모질지만 남들에겐 무른 이시대의 상남자
부하들과 같이 승경도하는 차가운 도시 남자 치트공
얘들아 마블하자(장성)
역시 충무공..
갓군님 ㅠ
누가봐도 FM모습..
7....군단...군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