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툴스 혹시 강동 강변쪽에

쉴드 처리나 리피터가 달려있는 경우는 다릅니다.
다른 케이블보다 확실히 낫기에 쓰는것이지, 다른거 하나도 없는데 괜히 유명한거 아니죠.
물론, 리피터 안달린 2m 이하 케이블은 의미 없습니다.

제가 제품을 일일히 분해해서 본건 아니지만..주관적인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테더툴즈도 OEM으로 제품생산하는것이고,
리피터가 독자적인 기술도 아니고(리피터 달린거 다른 저렴한것도 많죠),
아날로그 신호도 아닌 디지털신호를 전송하는데 있어 큰의미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아무선으로 해도 잘 쓰고 있구요.
테더툴즈 쓰면서 딱하나 장점으로 느낀건.. 주황색이라 발에 걸릴위험이 좀 적다 정도..?

말씀하시는 게 맞는데 '그냥 usb-c선'보다야 당연히 테더툴즈나 강원전자 같은 제품들이 낫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게 아닐까요 ㅎㅎ
근데 여담이지만 테스트해보니까 강원전자 제품이 조금 더 느리긴 했습니다. 실제로 로시미님 테스트처럼 초시계 놓고 하진 않았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던데 아마 선이 약간 더 길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강원전자 케이블 5m짜리는 추가적으로 케이블 연결해야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뭐 그냥 보약같은 느낌이라고 봐요. 그냥 뭐 카메라 전문케이블이니까 낫겠지... 하는?
전기신호 왔다갔다 하는 차이를 몸으로 체감하려면... ^^; 뭐 느끼신다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뭐..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된거죠 ㅎㅎ

리피터 달린 다른 저가형들에 비해서도 5m 넘어가면 확실히 좋습니다.
뭐 그렇다고 고장 안생기냐, 하나 사면 10년 쓰냐. 고장 아예 없냐
뭐 그런건 아니긴 합니다만.
어지간한 케이블보단 낫습니다. 단, 거리가 멀어질경우 한정.
테터툴즈도 잔고장 많기로 유명하죠.
그래도 다른거보단 빠르고 오래가고, 데이터 전송에서 문제도 안생깁니다..
의외로 골때리는점이지만, 쉴드 차이에 따라 속도차이 생기는거 맞고요.
USB3.1과 USB3.2 차이 중에도 쉴드 차이도 있고요.
그라운드 레벨과 노이즈를 결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걸로 생각합니다만.
어쩄든 차이는 있습니다.
거리가 짧거나, 그 미묘한 안정적인 속도차이가 체감되지 않거나...
사진 한두장 없어지거나 뻑나는거 의미 없는 분이면 의미없는것이긴한데...
거리가 5m 이상 되면 차이가 분명히 생기더군요.

아 네 5m 이상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 케이블 제조사에서도 5m 이상이면 리피터를 권장하니..)
전 리피터 없이 딱 5m 까지만 써봐서 ^^:

아 혹시 오해하실까봐.....
저도 테더링 길게 하는편은 아니라서 보통은 1m 정도쓰는데,
소니꺼 만원좀 더 하는거 그냥 쓰고 있습니다.
길이가 안길거나.. 몇장 날려먹어도 다시찍으면 되는... 그렇게 대충 쓸때는 아무거나 써도 되죠.
다만, 거리가 길어지면 문제가 생기더군요. 가끔 알수없는 딜레이도 생겼고.
안오는 경우도 있었고요.
테터툴즈는 5m 짜리 연장케이블 써도 문제가 없었고요.
쉴드 처리는 일반인이 체감하긴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암튼 짧은건 저도 막써요 ㅎㅎㅎㅎㅎ
그부분은 혹시나 짧아도 테터툴즈가 짱이다!! 라고 오해하실까봐 댓글 달아요 ㄷㄷㄷ

그정도 수준은 아니구요. 두개 다 사서 테스트 영상 찍어봤는데 미묘하게 강원전자 쪽이 느리더라구요. 말 그대로 같은 노트북에 사진 넘어가는 속도가 약간 차이나더라구요. 장당 1초 미만이었습니다만 넘어가는 리듬이 묘하게 달라서 저도 뭐 때문인가 고민을 좀 했네요.
a9 + usb 2.0 테스트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