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정말 맛있으면 생기는 일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나가요?

이제 사람 많아져서 전여친 자주못오겠네

구남친 샌드위치 전남인 어머니네 김치 같은거내

피자 만드는 실력이 어느정도길래

이거 보면서 구 사장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 그게 더 궁금하더라 ㅋㅋ 레시피 대로 잘 따라하는 지금 사람도 대단하긴한데 ㅋㅋㅋ
기존 레시피 짜논 사람 실력이 더 궁금함 ㅋㅋ

저긴 성공적인 인수네. 우리 동네에 개존맛탱 국밥집 있었는데 여긴 새로 인수되면서 기존 사장이 제대로 레시피 안가르침 + 인수한 사장 부부가 요리 관심없음(국물 이렇게 끓이면 되나? 몰라 대충 해)로 사람 바글바글하던게 순식간에 파리 날리면서 망함.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주작이라고 하는 국룰을 대입해보면
과연 저 구 사장과 현 젊은 사장형제가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을까,
너무 클린하게 딱! 인수해주고 떠난 은거기인도 아니고, 이런거 제작진이 확인은 확실히 하고 했겠지?

골목식당 여러 음식점에서 이미 나온얘기지만, 깔끔하게 하고, 정량대로 넣고, 순서대로 조리하고. 이것만지켜도 되는데
기존 빌런들은 갖은 이유를 대면서 전부 이래서 못한다, 저러면 어쩌다 해서 자기 방식대로 회귀한 다음 망했음.
저집은 음식은 거의 초짜 수준인데, 마치 어린애가 배운거 고대로 따라하는것처럼 알려준 그대로 깔끔히, 정량, 순서 딱딱 다 지켜서 계속 운영하니까
딱히 문제점이 없는집. 문제는 무난하니까 특색이 없다는것 정도..? 이정도는 팁 몇개 알려주면 금방 고대로 배워서 적용시키기만 하니까 잘될것 같음.

내 생각인데 레시피 만든사람이 만든 피자가 더 맛있을 거임 저 사람들은 요리지식이 없으니까 아마 레시피 주인이 기성품중에서 가장 가까운것들을 끄집어주고갔겠지 기성품없는 오리지널 레시피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이제 구 여친은
백종원 버프로인해 편하게 먹던 피자를 줄서서 먹게되겠다

친동생이 피자집을 하고 있고 나도 한달 일해본 적이 있어서 저 사장님 피자 만드는 모습을 보니 기본기는 탄탄한거 같음.
빨리빨리 도우 펴고 롤러로 숨구멍 내고 토핑하고 속도는 괜찮은 편
이제 문제는 신메뉴 개발하고 방송빨로 미어터질 주문을 감당하는 일이겠징 ㅋㅋ

이쯤되면 전사장님을 보고싶은데 ㅋㅋㅋ

현사장 : 으아악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