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는 목동 시절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가 황금사과를 두고 싸우자
세 여신중 누가 젤 예쁘냐고 물어봤는데
이때 이 세 여신은 자신은 택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을 제시한다
헤라는 부를 약속했고
아테나는 전쟁에서의 승리를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주겠다 한다
이때 파리스는 ㅄ같게도 아프로디테를 골랐고
이 결정으로 트로이가 멸망한다,
더 가관인건 이때 파리스는 이미 유부남이었다는 거다.
근데어느신을 골랏든 인생ㅈ된거 확정이였음
가장 권력 강한 헤라 고르면 불상사 없었을텐데
아테나지
문제는 저때 헬레네는 이미 유뷰녀잖아
나중에 뒤질때가 더 가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헤라 고르면 다 딸려오는 것을..
아테나지
약탈?
아테나 고르면 헤라가 가만히 안 놔둘껄
모든 전쟁에서 이기게 지명해준다 했으니
죽을일은 없지않나?
암살이면 모르겠다
아테나는 그냥 피로스의 승리지!
헤라는 부강한 세력!
아프로디테는 쓰레기지
아테나 ㅈ밥이라 헤라랑 같이 댐벼도 제우스 미만인게 일리아스에 나옴
헤라클레스 생각해봐
이겨도 죽을수있지.
노량해전도 절대 조선수군이 진 전쟁은 아니지만, 이순신장군님은 전사하셨잖아
헬레네는 어쩔수없지
문제는 저때 헬레네는 이미 유뷰녀잖아
나중에 뒤질때가 더 가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권력 강한 헤라 고르면 불상사 없었을텐데
헤라는 제우스가 트로이 보호하는데, 아프로디테한테 허리띠 빌려와서 남편 유혹함.
덕분에 그동안 트로이는 조져지기 직전까지 몰림.
설령 헤라를 고르더라도 나머지 두 여신이 가만 있지 않았을거라는 뜻이고
파리스 인생 최악의 시점은 세 여신이 황금사과를 바칠 대상을 고르라고 한 날이라고 생각함
권력은 아프로디테가 젤 쎄잖아
제우스 숙모아님?
전승따라 다름
전승되는 신화에 따라서 아프로디테가 제우스 딸이라는 말도 있고 고모뻘이라는 판본도 있는 듯. 우라노스 거시기에서 태어났다고 하니
헤라는 신들의 여왕이라
여신들중 최고라
권력으로 보면 헤라가 더 셀걸
권력이 쎄기보단 껄끄러운 상대라고 봐야지. 힘은 없는데 막 대하기는 명분이 좀 후달리는 그런 존재.
불상사가 없기는 ㅋㅋㅋ 에로스 시켜서 화살로 헬레네랑 파리스 쏴버리면 똑같은 일 그대로 일어나는데?
아테나도 절대 만만하고 호락호락한 신이 아님
아라크네드 보면 모름? 예견된 파멸이고 파리스는 어떻게 해도 운명대로 트로이를 망하게 했을 인물
??:아킬레스는 무적이라고!
근데어느신을 골랏든 인생ㅈ된거 확정이였음
그나마 헤라 골랐으면 제우스 아내라서 개쎘음.
그리스 신은 남의 영역 침범 못하니까 아테나랑 아프로디테가 자기 권능 내에서 최대한 갈궜을 듯
※헬레네도 유부녀였다
헬레네도 골때리는게 메넬라오스랑 결혼했는데도 좋다고 따라감. 트로이 목마 땐 안에 숨어있는지 확인하려고 그리스인 아내들싀 목소리를 흉내냈다더라. 아내소리를 들은 그리스 전사들이 목마에서 뛰쳐나가려던 걸 오디세우스가 제지했고.
게다가 트로이의 멸망은 파리스의 태몽에서 이미 시작된 터라 누굴 고르든 결국 좉됨 ㅋㅋ
오디세우스가 아니라 아킬레스 아들이 목졸라 죽인거 아니었나
아프로디테가 큐피드 화살 써 가지고 따라거게 된 거 아녔어?
헬레네 그때 화살맞아서 사랑빠진거 아닌가
누구를?
헬레네 목소리 듣고 뛰쳐나가려는 병사인가 장수인가를
오디세우스가 입막은거네 다시 찾아보니
잘못봤거나 기억 혼선이거나
애초에 파리스가 트로이의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양치기 일을 하고 있던거는 파리스가 정치에 관여되면 나라가 ㅈ망 할꺼라는 예언이 있기 때문
고로 저 3개 중 정치에서 제일 안전해보이는 아프로디테를 골랐지만 ㅎ
어차피 운명이 나라 망하게 할운명이라 버려졋던거라 누굴 고르던 똑같은 결말을 맞이햇을거임
그리스 신화에서 신 눈에 들어온 필멸자는 무조건 파멸 예약 아니냐
어차피 망한 인생 즐기다 가려고 아프로디테를 고른게 아닐까
죤나 유게이 보다 못한 이유가 있는 거임?
???:어휴 아무나 일단 고르고 제우스에게 제사를 지냈어야지 ㅉㅉ
저때는 제우스에게 선택권을 돌렸어야 했다
제우스가 토스했는데 되돌려주면 제우스한테 ㅈ될걸
제우스도 못고르고 다른 신들도 못골라서 그냥 지나가던 양치기 한테 시키는게 가장 공정하다고 해서 한거니까
제우스가 가장 이쁘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짤 보면 아름다운 로리를 주기로 약속한거 같은데.
저거 아폴론이 피레스는 저때가 가장 전성기였어 하고 우겨서 저 모습임
참고로 신들간에 계급도는 명확하고, 그중 헤라가 가장 높다. 특수 케이스인 아프로디테와 체고존엄 제우스를 제외하곤 감히 비비지 못한다.
몰고르던 다른여신한테 찍혀서 뒤질운명이긴햇지 ㅋㅋㅋㅋ
ㅂㅅ은 뭐가 ㅂㅅ임 ㅋㅋㅋㅋㅋ
어차피 다 신화고 주작인데 파리스 욕해봤자
전처가 약사였는데 필로크테테스의 독화살에 쳐맞고 전처한테 가서 치료달라고 질질 짜던게 더 가관
문제는 황금사과에서 부터 시작 된거 아님 ?
그리스 신화 보면 구닥 정상인 애들이 없어
*아프로디테가 유부녀 소개시켜줘서 트로이전쟁 일어났다.
제가 제일 예뻐요 하면서 먹었으면 됐음
늘상 드는 해법인데 황금사과 걍 테티스한테 주면 안되는거였냐?? 테티스 결혼식 때 나타났고 결혼식에서는 신부가 제일 예쁘다라는 명분도 있는데, 결정적으로 테티스한테 주면 아킬레우스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전쟁에서 항상 이기면 부도 미녀도 다뺏어올수있는데
홍은영이 그린 오이노네는 예뻤지
그런 아내를 버리고 남의 아내를 탐하다니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