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욕먹는 ja위대

쟤넨 진짜 오합지졸이다..

순간 내가본게 맞는지 다시봤다

취사용삽도 음식 하다보면 무거운데 저걸로 어케하냐 ㅋㅋ

공사용 하니까 미장칼로 냉면구이 하는 길거리 음식점도 있더라...

저게 더 가볍긴 할 텐데 문제는 어디서 작업하던 걸 씻어서 쓰는 거 같은 의심이 들지

https://theqoo.net/square/440862548
내가 직접 본 대대 취사병은 별로 꿀이 아니었는데

군대에서 휴가를 많이 준다는건 다 이유가 있다

내가본 대대 취사병들은 개꿀이었는데 대대라 사람도적어서...

취사가 꿀이라는 머리에 총맞은놈이 있네 악마같은놈

힘든만큼 대우는 대체로 확실하니까

대대도 대대규모따라 오락가락하니 걍 사람경험따라 다르다 하면됨

ㄹㅇ 대우 잘해주는 대대장도있는데
그것도 안하는데 있음

독립중대 취사병은 꿀맞자너

취사병은 밥만하고 취사장 관리만 하면 괜찮음. 근데 상급부대 검열이 잦고 담당 간부가 커버 안쳐주면 ㄹㅇ 육체적 정신적 양쪽으로 고통받는 보직

우리부대는 개꿀이었던게 취사병이 적어서 다른 병사들 취사지원으로 빌려가놓고선 취사지원이 모든걸 다 하고 취사병이 하는건 불붙이는정도 말고는 아무것도 안 했음
내가 전입하기 전에는 그조차도 안하고 뒤에서 배드민턴치고 놀았는데 그러면 취사병이 왜 필요하냐고 항의해서 불붙이는 정도는 한거라고 하더라
이것도 차차 나아지긴 해서 나 전역할때쯤엔 나름대로 납득가게 식재료 옮기는거나 설걷이, 짬통같이 음식 만드는거랑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정도만 취사지원이 했었음

뭐 근데 옛부터 취사병, 운전병, 행정병 px병은 꿀보직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취사병이 꿀보직으로 보일수가 있나??????? 이해불가네;;

내가 독립중대 40명 정도되는 경비중대 파견나갔었는데.. 거긴 괜찮아 보였음
다만, 거기 행보관이 먹는거 신경 많이 쓰시는 분이라 음식 만드는게 좀 힘들어 보이긴 했음..
그리고 한번씩 야간 근무자들 먹으라고 간식 만드는것도 ㅎ

경계근무는 안서지만 화부조라고 해서 돌아가면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아침밥 한다. 화부조들 취사장 휴게실에서 10시까지 오침 시켜주긴 하는데 짬밥 비리면 조식 끝난거 정리 다 하고 어쩌고해야되서 잠도 못잠

상대적 꿀보직 이론이 적용 되는 보직이 취사병임. 훈련 ㅈㄴ 많이 뛰는 부대는 상대적으로 꿀보직인데 대부분의 부대들은 힘든 보직으로 분류됨. 근데 신기하게 대부분 부대는 훈련을 그렇게 많이 안 뛰는데도 취사병보고 꿀보직이라는 글이 많이 나오더라

취사병 일과
남들보다 일찍 일과가 시작됨...
난 3000명 정도 이용하는 식당이라 새벽 4시 기상해서 준비 들어감...
1. 새벽동안 식은 스팀 보일러 올림
2. 스팀이 되는동안 스팀과 상관없는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준비 (5포대) 하여 기계에 올린다.
이과정은 부대마다 다르지만 기계에 올리는 과정까지 사람이 하고 그 후 세척은 기계가 함.
3. 씻겨지는 동안 스팀 국솥에 물을 받고 볶음솥엔 식용유를 두른다.
4. 잘 씻겨진 쌀을 밥판(개당 10kg정도, 한판에 25~30인분)에 알맞게 넣어 8~12판을 준비한다.
5. 가마솥 렌지에 넣는다.
6. 5까지 완료가 되면 스팀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7. 끓고 있는 국솥에 재료를 넣고 국을 끓인다. 이때 간이 잘 맞게 삽으로 저어준다
8. 볶음솥도 마찬가지 볶는다 (삽으로)
7과 8과정에서 스팀파이프라인 작업시 긴장화를 착용하고 작업하여야 한다. 미끌어져서 파이프에 발목등 맨살이 닿으면 바로 녹는다. 조심하자.
9. 이제 선임들이 내려오기 시작한다. 현재 시각 6시
10. 라인에 근무하고있는 아저씨들 밥과 반찬 등을 따로 빼서 준비 한다.
11. 수송대 배식차가 식당에 오면 싣는다.
12. 밥판의 밥 들을 배식솥에 넣는다. (한 솥당 4밥판 들어감)
이때 주의할 것 뜨거울 때 밥을 퍼 넣어야 밥이 온전히 떨어진다. 해당 작업할 때는 꼭 긴팔을 입도록 한다.
자칫 잘못해서 맨살이 닿으면 순식간에 녹는다.
13. 부자재 들을 이용한 후 나온 쓰레기(박스, 비닐등) 정리 및 밥판을 대형 세정대에 넣고 물을 받아 밥판을 닦기 수월하도록 불리기 한다.
이때가 6시30분이다. 오전 조 왕고 투고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내려온다.
13. 인원이 다모였으니 밥을 먹는다. 먹고 담배피고 수다좀 떨면 배식시간 7시 20분...
14. 설겆이 준비를 시작한다. 공군은 육군과 달리 개인식판이 아니기에 식판 하나하나 받아서 잔반을 털어내고 모아 세정대에 넣어둔다. 고추장이나 마요네즈류 등이면 되도록 깔끔히 털어내야 식판닦는 맞선임이 편하다.
15. 잠깐의 틈이 나면 불려진 밥판을 닦는다.
16. 끝이 났다. 이제 9시... 똑같은 짓을 점심에 또 해야된다. 10시 반에 시작하신덴다...
재료싣고 오는차는 10시에 오겠지???
아 시방 매일 이걸하니 밤마다 손이 저려온다... 나도 군인인데 군인답게 군복입고 근무하고 싶다...ㅠㅠ

게다가 일반삽의 삽날은 녹스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페인트질되있음.

ja위대가 쓰는건 일반 공사용 삽이라.
몸대가 나무잖아.

그 보다는 페인트...

밥삽이라고 명칭이 따로있어

그 격투선수?

으아악 아니야

스테인레스강도 금속이야. 굳이 따지자면 강철합금임.

미안 그 단어가 생각이 안났어

요식업계종사자아니면 그런지식 있어봐야 어따쓰냐
없어도 되는 잡지식이지

아니.....
그냥 철하고 스테인리스의 차이를 아는 것 정도는
그냥 기본 상식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금속이 뭔지 몰라?
조또 모르면서 남가르치는듯한 태도가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ㅋ
너는 상식에 대해 지식이 별로 없는 빡대라리고 판단하면 되냐?

아니 뭐 그럴수도 있지 그냥 알려주면 ㅇㅋ로 끝나는걸 왜 그리 무식하다고 욕을 해

말을 좀....... 심하게 하는 거 아닌가?

스뎅은 금속이 아닌가봐?
여기는 자루가 나무라서 까는건데

닉도 없는 놈이 개념도 없구나?

일반삽도 금속이잖아 그렇게 따지만
스테인 삽과 구별이 안되는 단어 선정

네 다음 빡대갈

스뎅젓가락을 쇠젓가락이라 하는 사람들 싹 무식한 놈 됐네

소분류를 대분류 대명사 지칭하는건 문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빡대갈아
이과적으로 멍청한것도 모자라 문과적으로도 빡대가리네
이딴놈이 "작성자가 좀 무식하네"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삽에 페인트코팅되어있음

페인트로 코딩된걸로 뜬다고 생각하니 위생 걱정이 심히되네요... 써도 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나무야 나무주걱도 쓰고 하니깐..
그러고보니 저 나무삽에 나무는 코팅도 되어 있을텐데 그 코팅액을 먹어도 되는건지...

ja위대가 먹는거니 상관없음.

나무도 위생갓뎀임
나무사이에 찌꺼기 끼는데 이거 씻어낼려고 해도 씻겨내지지도 않고
최악의 위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