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먹을거리로 이야깃거리를 풀어가는 단편만화집 '행복화보'
우선 이 만화의 힐링파트
괜찮은 그림체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그려내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한 시절의 아름다움을 추억하는 기분좋은 이야기들.
다음은 이 만화의 딜링 파트
다이쇼 시대를 그린 만화.
아! 일본애들에게 다이쇼 시대란 이렇게 정겹고 따스하고 행복한 나날이었구나.
그런데 다이쇼 시대가 언제지? ㅇㅅㅇ?
.......오 그 시절에 늬들이 그렇게 행복했구나
.........ㅇㅅㅇ........
ㄹㅇ 이새끼들 다이쇼감성이 뭔지는 알겠는데 열받는건 어쩔수 없음
안그래도 저런식으로 다이쇼 시대 보여주는 연애만화 하나 있었는데
'저 부부 자식은 아들이면 소년병으로 끌려가서 운 좋아야 아빠닮은 팔병X, 운 나쁘면 어디 집 계단에 얼룩으로나 남을 거'라고 하더라.
비슷하게 서구의 벨 에포크 시대도 제국주의 침탈의 시대였죠
반딧불이의 묘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제목이
화행 보복 임?
ㄹㅇ 이새끼들 다이쇼감성이 뭔지는 알겠는데 열받는건 어쩔수 없음
시발 확 깨네;;;
ㄹㅇ;
개새1끼들아!!!
반딧불이의 묘로 이어집니다
그야 존나게 약탈해왔으니까 존나 편했겠지
안그래도 저런식으로 다이쇼 시대 보여주는 연애만화 하나 있었는데
'저 부부 자식은 아들이면 소년병으로 끌려가서 운 좋아야 아빠닮은 팔병X, 운 나쁘면 어디 집 계단에 얼룩으로나 남을 거'라고 하더라.
지들 편하려고 타국민들 약탈하는거지.ㅠ.
비슷하게 서구의 벨 에포크 시대도 제국주의 침탈의 시대였죠
그래서 제목이
화행 보복 임?
일본 2대 국뽕 시절이잖아.
저 때랑 버블시기.
다 타국의 고혈로 만들어졌다는게 문제지만.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니였단다 망할것들아
메이지유신 이후 쭉쭉 크던 때니까
저때 열강의 중산층이상은 다 저렇게 행복했자너. 열강이하의 고혈빨아가지고.
저게 지들끼리만 좋다고 낄낄대면 욕하고 끝나겠는데
한국에 젊은 사람들 중에 저 다이쇼시대 뽕 맞아서 경성시대, 경성감성이라면서 뭔지도 모르면서 따라하고 저 시대에 대한 판타지와 동경을 가지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음
말이 좋아 경성시대지 일제강점기인데
수탈당하도 죽임당하고 강.간 당하던 시대에 모던걸 모던보이가 무슨 동경의 대상이고 멋있다고 여기는지 모르겠음 시.발것들
저시대가 유관순님이나 김구 안창호 안중근같은 분들 한창의거하고 3.1운동이랑 온갖 독립전쟁의 전성기시절인디..... 이래서 문화침략하나봄.
버블 경제의 뿌리
다이쇼시대는 꿀빨던 시기지 1차대전 특수가 미쳤었으니까 그리고 쇼와시대 오면서 빡빡해지고 전쟁후 망
뭐 근데 저런건 어쩔 수가 없다
저런 만화가 제국주의 옹호 하는거면 또 모르는데
우익 성향 하나도 없이 그냥 그 시대 배경으로 하는데 뭐라 욕하면 그것도 애매함
서양 근대 문학도 따지면 나오는 부르주아들 죄다 식민지에서 캐낸 부로 먹고 사는 것들임
저런걸 다이쇼 로망이라 부르는데,
저것의 원조가 벨 엘포크.
즉, 식민지 착취해서 배불리 먹던 시절의 열강을 추억하는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