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주인공이 다 깨고나서 오아시스의 주인이 되고나서 화,목요일은 겜 서버닫은 결정을 살짝 고깝게 틀어서 주인공도 겜창짓하며 사는 인생이였던 주제에 지는 부와 명예 그리고 여친얻으니 다른 겜창들은 겜 못하게 막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비판하는 부분이 있긴한데.
이걸 살짝 실드라고 해야하나 영화 만들어지고나서 원작자와 인터뷰중 대충 비슷한 내용이 있긴했음.
Q:이 소설은 인류의 미래를 디스토피아로 그리면서 오아시스라는 완벽한 가상현실 세계를 예고한다. 실제 현실에서도 이렇게 되리라고 보나.
A:아쉽지만 그렇다. 정말로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기후 변화를 무시해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 앞으로 살아갈 곳을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많은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꿈꾸는 현실을 만들어낸 인터넷 속 가상 세계로 도피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Q:소설은 가상현실의 양면을 다루긴 하지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유토피아 공간으로 그린다. 실제 가상현실에 대한 당신의 전망은 어떤가. 인간성이 말살될 거란 우려도 있는데.
A:나는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 인간성이 말살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아시스에서는 현실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해 일상을 보내기 더 쾌적한 곳이 된다. 가상현실이 살아가기에 좀 더 좋은 곳이기 때문에 현실의 고통스러운 부분들을 방치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당히 절제할 수 있다면 현실 도피 역시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Q: 당신이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A: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은 현실뿐이다. 현실이야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이기 때문이다.
원작자: 겜창새1끼들아 방에서 좀 나가.
여담으로 원작자는 전문 소설가는 아니고 다른 여러 직업도 겸하는 사람.
다만 원작에서는 셧다운제 돌입보다는 그냥 "세상을 좀더 좋은곳으로 만들어보겠어!" 라고는 함.
그걸 왜 게임으로 인생역전한 새1끼가 말하냐고.
CEO권한 따봤자 주인공이 제대로 회사 굴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대충 경영은 임원들한테 맡기고 저택에서 여친이랑 떡이나 치면서 사는 게 이득
과몰입에 자1살소동에 테러까지 났으니 오아시스 일반인 여론도 별로 안좋을테니 대충 셧다운같은거 도입해서 여론 가라앉히고
그걸 관객들이 이해하게 표현을 하던가유
애초에 원작 자체가 그리 좋은 소설은 아니라던디
현실을 등한시 해서 생긴 문제:겜 초반에 애미라는놈이 애 굶기고, 게임에서 죽었다고 현실에서 ■■하고, 주인공 애비라는놈은 겜에 집안 돈 다 꼴아박음.
애초에 원작 자체가 그리 좋은 소설은 아니라던디
??? : 아 우리인생 우리가 조지는데 님이 왜참견?
그걸 관객들이 이해하게 표현을 하던가유
일단 처음에는 저 겜때문에 ■■하는 사람들도 있었기도하고...
영화 초반에도 사회뮨제에 대해 대두되기도 했었음.
오아시스에서 죽어서 홧김에 ■■하려고 한다던가 말이야
있는돈 없는돈 애인돈 다 털어서 현질하는놈도 있고...ㅋ
오아시스가 과금존망겜이라 캐릭 날라가면 현실 파산임
이렇게 보니까 점점 현질 심해지는 현재 게임계의 폭주를 나타낸거같기도 하고
거기다 게임머니를 실거래로 써먹는 모습을 보면 달러를 대체한 상황으로 볼 수도 있음
그거 사실 뿅뿅 읍읍
아이.. 템.....매니아...
현실에서 도피해봤자 한계가 있는건 맞는거 같음 미래엔 어떨진 몰라도 지금은
그걸 왜 게임으로 인생역전한 새1끼가 말하냐고.
자기도 저 겜때매 인생 개판친 케이스 셀수도없이 봣을태니까.
꼴면 니가 우승하던가~라는 마인드.
우리나라 겜판이 더 완결 잘 낼정도
CEO권한 따봤자 주인공이 제대로 회사 굴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대충 경영은 임원들한테 맡기고 저택에서 여친이랑 떡이나 치면서 사는 게 이득
과몰입에 자1살소동에 테러까지 났으니 오아시스 일반인 여론도 별로 안좋을테니 대충 셧다운같은거 도입해서 여론 가라앉히고
애초에 주제의식이 그랬다면 현실을 등한시 해서 생기는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줬어야지 묘사상으로는 유토피아처럼 그려놓고 막판에 아 근데 니들 현실이 더 중요함 이러면 누가 공감하나
현실을 등한시 해서 생긴 문제:겜 초반에 애미라는놈이 애 굶기고, 게임에서 죽었다고 현실에서 ■■하고, 주인공 애비라는놈은 겜에 집안 돈 다 꼴아박음.
ㅇㅇ 근데 그걸 처음에만 슬쩍 보여주고 이후에는 주인공이 펼치는 활극의 무대로서만 기능하자늠 내말은 그런 주장을 하고 싶었으면 주요 플롯에 그런 주제가 들어가야되는데 실제로는 서브플롯도 아니고 배경설명으로만 끝났다는거임
문젠 그걸 너무 지나가는식으로 묘사함
뭐... 그런데 당장에 저놈들이 사는 세상도 빈부격차가 극단적인 곳으로 묘사되기도했기도하고.
글쎄... 롤 옵치 보면 조금이라도 익명이나 안 걸릴 각이 보인다 싶으면
온갖 쓰레기짓을 하는 XX끼들이 ㅈㄴ 많아서
이번 드퀘 영화도 그렇고 왜 이것들은 제대로 된 전개도 없이 무조건 현실을 보라고 관객들에게 주제를 들이미는걸까
당위성을 주는 내용을 보여준 다음에 하면 누가 뭐라 하냐고
레플원은 사회문제가 심각하게 나오긴 했음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여서
윗댓글도 지적하는대로 그냥 배경처럼 지나가버려서
최종적인 주제의식으로써 다시 포커싱할 때는 이미 늦었다 싶었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만들어서
영화 초중반에 언급돼고 끝나서 그렇지
저기 사람들 겜 폐인도 넘어서 겜하느랴 애 밥도 안주고 캐릭터 뒤졌다고 ■■하고
주인공 시점만 봐도 회사 얻는거라 큰 일 맞지만 주인공 죽일려고 현실에서 찾아오는데 겜 좀 그만하라고 할 수 있지
메시지는 개그와 같지.
설명이 필요한 메시지는 실패한 메시지야.
충분히 발달한 가상현실이 또 다른 현실로 인정받지 못할 이유가 있나? 사실상 생명활동을 제외한 모든 사회활동이 가상현실에서 가능하다면 오히려 기존의 현실세계는 일종의 침대가 될것 같은데.
그러게, 초반 나레이션에서 교육이나 사업도 오아시스에서 하는 경우도 엄청 많다더만
지속적으로 환기되지 않는 메시지는 없는 메시지나 다름 없다, 창작의 기본 중 하나일텐데?
뭐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따지자면야 초 중 후 이 셋에 다 현실을 보여줄때에는 꽤나 막장인 동네로 비춰주긴했음ㅋㅋㅋㅋ
히로인은 현실에서는 레지스탕스로 일하지않나, 빈부격차가 극단적이여서 주인공은 쓰레기촌같은 동네에서 살지않나, 막판에는 겜때매 주인공을 직접 죽일려고 달려드는놈들도 생기지않나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쨋거나 메인은 가상현실이다보니 진짜 현실에는 잘 초점이 안맞춰진게...
선지자 르브론 제임스 ㅠㅠ
갑분싸 1: 자기 이모(?) 죽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로멘스.
갑분싸 2: 겜창짓으로 돈벌고서는 갑자기 분위기 셧다운제.
최소한 주인공이 저 말을 이전보다 적당히 큰 평범한 집에서 중독자 치료 프로그램에 돈을 어느정도 기부하는 장면에서 말했다면 이해했을거야
근데 쉬발 게임으로 번 돈으로 존나 큰 집에서 여자끼고 "ㅎㅎ 목요일에는 게임 닫을거임" 하니 사람들이 뒷목 잡는거지
아 그래 그건 인정.
그런 장면보다는 겜 중독자 치료센터에서 돈 기부하며 인터뷰하는 장면 넣는게 더 좋았을탠대.
볼때는 좋았는데 생각할수록 아쉬운 영화야 정말...
메시지를 강하게 잡으려면,
회사의 기술이나 자원을 현실의 삶이 살기 좋아지도록 사용하게 하고,
자신도 현실 복구를 위해 힘쓰며 가상월드는 유희용으로 남기겠다. 이런식으로 갔어야함.
그걸 잘 보여주는게 아이언맨.
군수무기로 부를 쌓던 스타크가 피랍사건으로 군수사업 정리하고 클린에너지사업으로 전환하니까 관객들이 그 진정성을 알아주는거지...
물론 클린에너지사업이 대박나서 군수사업때보다 더 성공했다더라...
지가 처먹은 돈 사회에 다 풀어버리고 저 ㅈㄹ하면 이해라도 하지.
나는 평생 놀고먹고 겜 클리어한 인간으로 부귀영화 누리면서 살겠지만 니들은 이게 겜같이 비생산적인거 그만하고 현실에서 노동이나 하렴. 이러면 퍽이나 말 잘 듣겠다.
현실을 살란 메시지 보다는, 서있는 위치가 달라지면 시선이 달라진다가 떠오르더라
날강두 : 축구 연습 열심히 하지 마시고, 공부나 하세요.
페이커 : 게임 잘해봐야 소용없으니, 공부나 하세요.
BTS : K pop가수 되려고 하지마시고, 공부나 하세요.
등등등 이랑 뭐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