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왔다갔다하는데 정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M3 사용도중에 의문사항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M3로 지난 주말에 사진을 찍는데 상태가 왔다갔다 하드라구요.
야외에서 애들 물놀이 하는거를 가장 느린 연사로도 찍고 한장한장 찍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버퍼에 사진 갯수는 2~30장정도가 가장 많을때이구요.
이런식으로 해서 3~4시간 정도에 2천장쯤 찍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찍는중간에 LCD화면이 멈추고, 화면이 꺼지고, 전원을 껐다켜도 화면이 안나오고, 셔터를 눌러도 반응이 없고 등등의 먹통현상이 3번이상은 발생한것 같습니다.
화면이 멈춘상태로 버퍼의 숫자만 줄어들다가 화면이 꺼지는 경우도 있었구요.
M3구매후 약간 버벅임 같은건 있었지만 완전 먹통은 처음 발생한거라서 당황스럽드라구요.
M3의 이런 상태가 점검이 필요한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셔터를 남발 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