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현
(1872년 12월 7일 ~ 1933년 8월 22일)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 있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지느니라.
여자 안중근, 만주 독립군의 어머니, 영화 '암살' 주인공 안옥윤의 모델
김마리아
(1891년 6월 18일 ~ 1944년 3월 13일)
독립이 성취될 때까지 우리 자신의 다리로 서야 하고
우리 자신의 투지로 싸워야 한다.
기독교계 항일여성운동의 대모, 2.8독립선언과 3.1에 앞장섬
"김마리아 같은 여성이 10명만 있었다면 한국은 독립이 되었을 것"
- 도산 안창호
안경신
(1888년 7월 22일 ~ 미상)
나는 일제침략자를 놀라게 해서 그들을 섬나라로 철수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곧 무력적인 응징
- 투탄(投彈), 자살(刺殺), 사살(射殺) - 같은
일회적 효과가 크게 주요할 것으로 믿고 있다.
임신한 몸으로 폭탄 의거
윤희순
(1860년 8월 11일 ~ 1935년 8월 1일)
아무리 왜놈들이 강성한들 우리들도 뭉치면 왜놈 잡기 쉬울세라
아무리 여자인들 나라 사랑 모를쏘냐
아무리 남녀가 유별한들 나라 없이 소용 있나
우리도 나가 의병 하러 나가보세의병대를 도와주세
금수에게 붙잡히면 왜놈 통치 받들쏘냐
우리 의병 도와주세
우리나라 성공하면 우리나라 만세로다
우리 안사람 만만세로다.
- 안사람 의병가
구한말 최초의 여성 의병장, 최초의 한글 의병가를 지음,
시아버지와 남편 아들까지 3대가 독립운동
유관순
(1902년 12월 16일 ~ 1920년 9월 28일)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3.1운동의 주역이자 상징, 영원한 우리의 언니, 누나
토해쪄!!!!! 베스트로 ㄱㄱ
여권 운동의 시작은 이분들부터여야 합니다.
여성이 이 나라에서 왜 대우 받아야하는가?라는 질문에
김마리아가 싸웠고 안경신이 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어야 이 나라의 여권 운동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우리 옆집에 이상한 놈들이 자기네 집이라며 우리집의 가장과 가족들을 괴롭히고
가장을 죽였다면 이를 가만히 지켜만 볼수있을까
일본애들 삶이 그랬기에 그리 당하면 가만히 있었을지 몰라도 그런 이상한 나라는 많지 않을것 같은데...
우리집을 그리 괴롭히고 다른 이웃도 괴롭히다 동네에서 제일 잘나가던 집에서 저놈 잡아라라며 막아서니
사과도없이 지네 집으로 찌그러져 들어가 저집은 내껀데를 떠벌리는 애들
싹을 잘랐어야 했는데....
유관순 누나 저 사진은 고문당하고 부은 얼굴이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빛
약산의 아내.
박차정이 없다니.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걸크러시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다른 마음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刑)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지폐 인물을 독립운동가로 바꾸어야...
느슨했던 마음 다잡고 선조님들이 지킨 나라 잘 가꿔서 후손에게 잘 넘길게요.
ㅜㅜ
이념의 차이는 있지만 김 알렉산드라 라는 특출난 인물도 있었지요.
이분들 외에도 이름 없이 스러져간 수 많은 호국 영웅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