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Olympus OM-D E-M5 Mark II, Leitz Summitar 50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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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하는 렌즈네요.
1939년부터 1959년까지 제작된 라이카의 대구경 표준 렌즈입니다.
대구경이라고는 하지만 36mm이고, 나사선이 없어 끼워넣는 형식의
전용 필터를 사용합니다. 켄코에서 호환 필터를 만들어서
그나마 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팅이 없는 버전과 있는 버전, 그리고 조리개가 6각형인 버전과 원형인 버전이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개체는 코팅이 있고 원형 조리개가 채용된 버전입니다.
최대 개방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에 글로우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회오리 보케가 생기기도 하지만 조여감에 따라 보케도 안정적이 되고
초점면은 날카롭게 바뀌게 되는 팔색조 같은 렌즈입니다.
렌즈에 코팅을 하기 시작한 시점의 렌즈이다보니 필름으로 찍으면
색은 좀 옅고 콘트라스트도 약한 편이지만
그만큼 풍부한 계조를 보여주기 때문에 흑백과 상성이 좋습니다.
물론 디지털 바디에서는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지만요.
즈미타는 즈마론과 즈미크론의 사이에 있는 렌즈로, 후기에는
즈미크론의 설계를 적용했지만 경통등 몸체는 즈미타를 사용한
레어 버전도 있는데, 이런 개체는 이름을 summitar＊ 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요로코롬 생겼네요 ㅋ
작지만 역시 무겁습니다. 렌즈가 꽉 차고 금속제니까요.
외관만큼이나 레어레어한 사진을 담으셨네요^^
오늘도 멋진 사진들로 눈호강시켜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12시 넘겨서 올리는 바람에 광복절에 일본 사진을 올리고 말았네요.
오늘은 옛날 사진을 올려야겠습니다 ㅋ
보케가 회오리처럼 느껴집니다. 역시 흑백에서 느낌은 정말 끝내줍니다. 고양이 사진은 수묵화의 느낌도 나는것 같습니다^^;
마포다보니 조금 효과가 작게 느껴지긴 하네요 ^^;
고양이 사진은 어두운 곳에 검은 녀석이 있어 +보정을 했더니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퇴근후 맛있는 수제맥주 시원하게 한잔 ㅎ.ㅎ
마지막 사진 두텁게 쌓인 관록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
실상은 우롱차입니다 ㅋ
매일 매일 맥주 생각이 간절한 더위네요 ㅠㅠ
사진 참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