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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건 주작..
남자가 쉽게 울지 않는데
저도 참다참다 울엇습니다.
그리고 제가 밥하기로 했습니다.
올해가 7년째 ㅠ
;;; 전 집 못간지가... ㅠ 일이 왠수지
울와이프는 만들었다 하면 다 술안주. 먹다보면 소주가 계속 땡김. 술을 끊을수가없음 --;
선녀와 결혼하셨군요!
차려주고 맛없다고해도 미안해하는거보면 저 남자는 장가 잘간듯ㅜㅜㅜ...부럽
전업이겠죠 ㄷㄷ
아니 기본 재료 맛이 있는데... 요리를 맛없게 하는게 가능한가요?
여태껏 만난 여자들 다 맛있게 해주던데...
'여자들'에서 신빙성이 소실되었습니다 ㄷㄷㄷㄷ
으헉.. 저 여자집에서 일주일 붙들려있다 나온지 5일째네요 ㅎㅎ;
요리 실력 없는 사람은 아무리 재료가 맛있는것도 맛없게 만듭니다
가능하더군요.
고기라면 자다가도 일어나 먹는데,
그것도 여자가 해준 고기가 너무 맛이 없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생각도 기본 재료맛이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싶더군요.
평생 살면서 억지로라도 맛있다고 먹어야 할 판에
그 작은 한접시를 결국 다 못먹었네요.
님 이상형은 작고 아담한 미소녀 스퇄 아닌가요?? 그러누여자들마누만난거애요ㅠ듀듇??
지랄을 하세요
저도 언젠가 처재네 집에서 밥 먹다 울뻔 했습니다.
동서가 불쌍 해서요.....이런 밥을 평생 먹어야 한다니...앞으로 동서한테 참 잘 해줘야겠다 생각해 얼굴 볼일 생기면 꼭 밥 사줍니다.
아니 똑같은 뱃속에서 나온 자매가 어찌 그리 다르던지.ㄷㄷㄷ~
조키들이 울집에 오면 자기네 집에 갈 생각을 안해요...ㅡ.ㅡ:
요리는 정말 맛있게 잘하는데 문제는 안함 ㅜㅜ
그런사람들 많아요.잘하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소스 데우기만 하면 되는데. 못하는 사람이 데우면 맛이없음..유명 셰프가 엎에서 같이 시범 보여주고 코치해주는데다가, g단위로 계량해서 해도 맛없음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