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 ? 경상도?

저도 어쩌다 쓰긴하는데 4번의 이유로 가급적 자제
from SLRoid

금송 횟집 여기 어디랬노

5. 경상도 꼰대마인드 발동으로 남들이 일베니 어쩌니 하든 말든
원래 쓰던 말투니 쓰는
저는 5번
왜 눈치 봐야함 ㅠ?

일베가 괜히 엄한 단어 이미지 망친거죠...

대구출신인데 대구를 나온지 한참이라 안쓰는데
대구에서 친구만날 때는 튀어나올 때가 있단
정색하노
까칠하노 뭐 이런식으로

와그라노,,??

그만합시다.. 뭐가 중헌디.. 40대 아재가 가져야할 매너.."충고하지 마라"... 글이 기억나네요.
쓰고 쓰지 말고 그냥 알아서 하죠. 뭐 저는 확실한건 그 단어자체가 높인말이 아니니..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에게만 가끔씁니다. 그렇기때문에 아무 거부감이 없지요.

남이 마음에 안들면 꼭 입을 놀려야 성에 차는 꼰대들이 있습니다.

넷상에서만 오버할 뿐 실생활에서 아무도 신경 안 씀

ex)니 밥 먹었노? 이런게 일베어

대화를 하는건 상관 없습니다. 이게 사투리 인지 아니닌지는 대화에서 판별이 됩니다.
그런데 굳이.. 사투리를 글로써 적으려 하는게 잘 못 된 것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용어를 실 생활에서 안 쓰듣. 사투리도 인터넷 상에서는 자제 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원래 안쓰고
들어본적도 아직은 없지만
온라인에서 일베에서 그런걸 쓴다는 그런 얘길 몇번 본적이 있어서
난 원래도 안썼지만 더 안써야지 하긴 합니다

인터넷에서 그지같은 놈들이 쓰니까 나도 그렇게 보이기 싫어서 안쓰는거지
내가 원래 쓰던건데 뭔상관이냐는건 좀..
그냥 불매운동 비슷한거 같음.
쓰나 안쓰나 상관없는데 ㅄ들이 쓰는거면 안쓰고 만다.라는 생각임.

ㅎㅎ 혼술생각나면 소주 사들곶오세유 안주 쏨
= 그러면 소주
사들고 가서 냉장고에 든 소주와 바꿔 마셔도 됩니까?
업소용이라서 안된다면 사서 가죠. ㅋ ㅋ

어제 논란이던 사투리..부산 광안리에 35년 넘게 살아오지만 부럽노 단독으로 쓴적은 없는듯요.
사투리가 예를 들어 너뭐하는데 라는 글을 읽을때 서울말은 엑센트가 제일 뒤로? 가는듯 한데 경상도는 뭐자에 엑센트가 붙지 않나요.
친한사이끼리는 노노자 자주쓰지만 어른들이나 회사에서는 안쓰는듯 하네요.
제일 많이 쓰는게 니뭐하노? 인듯요ㅋ

애초에 사투리 자체가 문제인건데 이 참에 안쓰는 게 좋을 듯. 일베가 어쩌다 큰 일 했네요.

머라노는 많이들 쓰죠.

절대 안쓴다는 사람들 댓글보면
대부분 40대 이상이네요
경상도 40년이상 살고 50년 살고
그러니 당연히 모를수밖에..

모든 이슬람이 테러리스트는 아니지만
모든 IS는 테러리스트죠.
이미 노노 거리는게 일배화 됬는데 구지 쓸필요 없어 보이네요. 주위 노노 거리는 친구들 중 일베 마인드가 더러 보이긴 합니다.

What why where how + ~노? 아니면 일베어입니다. 극혐하는 종결형이죠. 대구 경북이지만 어지간하면 자제하려고 합니다.

말투 하나로 일베네 뭐네 꼬투리 잡아서 어? 나는 안썻고 못들었는데? 너 나랑 다르네? 틀렸어 하는 꼬라지가 틀딱들 자한당이 무조건 몰아가는거랑 똑같네요. 쓰는 사람이 있고 일베 있기도 전 부터 썼다는데 무조건 의문에만 붙인다고 우길게 아니라 언어는 언제든지 바뀌는거 몰라요? 읍니다에서 습니다 처럼 나라에서 바꾸거나 언니, 감자, 마누라도 전부 바뀐 말 이죠.
무조건 자기가 아는거랑 다르다고 쫌 우기지 좀 마세요.
쓰면 쓰는갑다 하면 되는거지 왜 일베로 몰아가서 아닌데?
하고 점마 일베네 하고 그러는건지, 점마 틀렸네 그러는건지 이해 자체가 안되네요. 일베가 표준말쓰면 표준말 안쓸꺼에요? 애초에 게시물 올린넘이 제일 도라이네요. 친구를 못 믿을거 같으면 직접 물어보던가 내가 아는건 이런데 미안한데 친구야 너 그렇니? 지가 알아서 해결할 것이지 왜 분란을 조장하는지..

군대 고참이 김해 사람이였는데 서울 사람이 노노 하면 겁나 싫어 했음... 사투리 비하 라고 생각한듯

머라하노.
이건 안쓰는 친구들이 없는데.

뭐라카노 자주 씁니다
경상도에여
표준어 쓰 고 시 퍼요!

경상도 사람들은 일베말투 다 구분할수있다고 봅니다
용법에 맞는지 모르고 쓰더라도 면피되지는 않습니다
무식이 죄이니까요

ㅈㄹㄷ ㅍㄴㅇㅅ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나요 ㅎㅎㅎ
내가 떳떳한데 뭐가 문제가 되냐 싶습니다
from SLRoid

일베말투 구분할 수 있다고 보노
구분할수 있겠노
그냥 쓰면 안되노
이렇게 쓰는거노
이게 바로 일베노

그나저나 혼자 가서 1인상도 가능한가요?

~노. 의문/감탄 종결형은 적어도 그렇게 쓰는 사람들 특히 경상도 지방 사람들이 받아들일수 있는데 평문에서 ~노. 종결은 어쨌거나 일베라는 커뮤니티에서 자기들의 특수함을 나타내려한 인위적 사용 특히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의식이 깔려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극혐하는 겁니다. 언어는 그 사회 구성원이 약속한 겁니다. 그래서 생물처럼 살아있는 것같이 늘 변하고 있죠. 우리가 언제 그런 ~노. 종결형을 아무데나 쓰기로 했나요? 특히 한 사람을 비하하고 비아냥대기 위해 그렇게 써야하나요? 말... 언어는 그 사용자의 마음의 창이라고 생각해요.

경상도(창원, 부산 거주) 사람이며, 국어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는 yes나 no의 대답을 요구하는 판정의문문에 사용하면 어색합니다.
판정의문문에는 보통 ‘-나?’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노?’는 설명의문문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니 밥 먹었나?” >> “어 / 아니” (O)
“니 밥 먹었노?” >> ...?! (X)
“뭐하노?” >> “공부한다” (O)
그리고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 자신이 느낀 점을 말하는...
감탄사와 같은 기능으로 ‘-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날씨가 와이리 덥노”, “쟈 와이리 귀엽노”
아마... 이러한 사실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의문형의 형태가
내재되어 있어 위와 같은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만..
(*날씨가 왜 이렇게 덥냐?)
어쨌거나 표현형은 ‘-노’로 끝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서술어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덥노, 귀엽노, ...’와 같은 표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베라는 사이트가 등장하기 한참 전부터...
위와 같은 발화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봤습니다.)
방언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경상도에서도 경상북도와 부산이 다르게 나타나고,
또 서부 경남과도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없는 말이 아닙니다.
불필요하게 ‘-노’를 사용하고,
또한 판정의문문과 같이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형태를..
(*제가 모르는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무조건 ‘-노’만을 사용한다고 일베로 몰아가는 것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보다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글에 담긴 내용으로
비판하였으면 하네요.

일베고 뭐고 저는 모관심없고 솔직히 듣기싫어요

하수빈이 지금 데뷔했음 일베층이라고 욕먹을듯

저도 요즘 노짜 사용되면 괜히 일베언어같아서 의식이 되네요
결론은 일베 ㄱㅅㄲ들 ㅠㅠ

자기 떳떳하면 쓰는거죠.
그리고 입에 붙은 사투리를 우찌 안하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