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129809
의문사 없어도 ~노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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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지웠습니다.
요 며칠간 단톡방 보니 저도 쓰고 친구들도 씁니다.
테슬라 모델3 이야기니 그리 오래된 톡도 아니지요
물론 저나 친구들이나 일베같은건 안하고요. 커뮤니티는 저만 과거에 팝코넷 현재 slr정도 합니다.
제 친구들이 일베 몰래 하면서 숨길 인간들도 아니고요
한다 하더라도 ㅋㅋ 그냥 병신 ㅋ 꼭 지같은거 하네 정도 수준으로 놀려먹겠죠.
물론 안쓰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 주위 친구들은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노 쓰는데 딱히 규칙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의문사에도 쓰고 감탄사나 그냥 의미없이 붙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고프노.. 뭐하노? ㅋㅋ 개 웃기노 등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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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베병 걸려서 그래요
원래쓰던말인데요..
쓰죠 누가 안쓴다고 합니까? 다 잘못 쓰고 있는거죠
대구 출신 ~노 일베 논쟁할때 마다 글올립니다
노무현대통령 대통령 되기 전부터 쓰던 용법임
부산 사람이든 대구사람이든 저렇게 아무데나 막 남발하진 않아요.
아무데나 붙이면, 일베에 물든겁니다.
일베 안하더라도 일베어 맞음
그래서 일베승
모르면 제발 아닥좀... 노 써요
점심 뭐뭇노?
옷 뭐샀노?
여기서 노를 나로 바꾸는게 더 이상한데요?
뭐. 라는게 있잖아요
제 주변엔 저런 스탈은 없는데 보고 있으니 상당히 거슬리네요~
뭐하노는 단독으로 사용가능한데..
부럽노는 와이리 부럽노? 이런식으로 사용하지 않나요?
단독으로 쓰는건 못본거 같은데..
일베 생기기전에도 쓴 캡쳐입니다.
머리나쁜 놈들이 하도 많아서 이렇게 설명 안써주면
위에 검색기간 설정을 못알아볼거같아서..
그러게요. 저 아래 인기글 댓글보니 코미디네요 ㅋㅋ
난독증, 꼰대, 아몰랑 등등 버라이어티 하네요 ㄷㄷㄷㄷㄷㄷ
사람을 글로서 설득시키기란 다양한 의미에서 상당히 어려운거에요ㅋㅋ
졸지에 정신 삐뚜루 박힌 사람들 되셨네요.
원래 별거 아닌데 그걸 일베에서 악의적으로 사용하니 되려 그냥은 사용할 수 없게 된 거죠
일베 안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런 잘못된 언어가 일상에 잠식 된거...
서울출생이라 다행... 노 써오다가 일베취급당하면 분할듯...
부산분들은 원래 저래 쓰는거 같던데 아닌가유 ㄷㄷ
모르는 사람은 구분 못하겠지만
경상도사람은 다 구분해요.
부럽노 이런말을 부산에서 누가 쓰나요ㅋ
와이리 부럽노 이런말도 잘 안 쓰는데ㄷㄷㄷ
와~부럽다
와~좋겠네
와~직이네 이러겠죠
그리고 이 더븐날 대단하노
이런말은 도대체 어느지역말입미꽈아아아
이 더븐날 대단하네~ 이렇게 표현하죠
저 부산토박이인데 어릴때부터 어른들도 머머했노~~ 라는말 많이 썼습니다. 본인이 안쓴다고 다들 안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시투리 심한 사람들 노라는 단어 많이 씁니다. 고 노무형 대통령을 비하하는 용어로 일베들이 쓰기 훨씬 전부터지요.
저도 부산 20년 넘게 살았는데. 많이 씁니다. 특히 카톡으로 할때는요.
경상도 사투리 맞습니다 맞고요
틀딱 아재요...
노 쓰면 일베충취급하는거 이젠 좀 짜증나네요
경북에서 33년 토박이로 살아와서 그게 입에 베여있는데 서울말을 배워야하나..
이건 일베색히들에게 짜증내야하는 상황입니다..
http://www.google.com/search?q=ilbe+부럽노&ei=9bRUXbOsIPSQr7wPuqKnqA0...
잘못 쓰여지는 예를 가지고 와서 쓴다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저기서 '하루 종일 세차하노 아재." 이것만 맞게 표현된 예입니다.
너도 나도 하도 엉터리로 쓰다 보이 이젠 어느 게 맞는 말인지 어
느 게 틀린 말인지 구분이 안 가는가 봅니다.
그런데 일베가 세상에 탄생하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 세이클럽이나 싸이월드에도 저런 식의 노 표현은 많아요. 자기가 안 쓴다고 일베몰이하는 같은 경상도 분들이 더 웃김 ㅇㅇ
하루 종일 세차하노
이말이 맞긴 뭐가 맞아요
하루 종일 우째 세차하노
하루 종일 어떻게 세차하노
종일 뒤에 의문사 같은게 들어가는게 맞는 표현이죠
뭐 하루종일 세차를 하노.
뭔 세차를 하루종일 하노.
등등 충분히 글쓴분 말도 의미전달도되고 쓸수있을거라 보는데요
C8도 사실 감탄사입니다..
아니 시부랄 사람들이 쓴다는데 뭐가 잘됐니 잘못됐니 훈수질들인지 ㅋㅋㅋㅋㅋ
ㅋㅋ 그러게 말입니더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원래 써오던거보고 잘못됐다고 고쳐쓰랍니다 ㅋㅋ
서울 올라와서도 고향사람보면 툭툭 튀어나오는 자연스러운 말인데 ㅋㅋ
위에 뭐는 맞고 뭐가 틀리다 하는 사람 진짜 존나게 답답하네요.
부산사람들 ‘맞나?’ 하는 것도 틀린 말이라고 태클걸듯
깨어있지 않은 너희를 내가 깨워준다는데 토달고있노?
삭제된 댓글입니다
경상도 토박인데 어쩔땐 부럽노라고도 쓰고 부럽네 라고도 씁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노" 쓰는 사람들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비난하자는게 아니고, 부산에 30년 살다가 지금 서울쪽에 사는데
지금도 부산에 모든 가족들 친구들이 있어서 1년에 6번정도는 내려갑니다..
저는 부산 연산동 살다가 지금 부모님은 시청쪽에 삽니다.
나이는 40대 초반이구요
근데 정말 저게 궁금해서 모임이 있을때마다 한 10번 이상은 물어봤어요.
저도 한번도 저렇게 쓴적이 없어서 주변에 아는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에게 모두 물어봤어요.
저런식으로 요즘 '노'를 써요?
그랬더니 다들 뭔 개소리고? 저런식으로 누가 말을 쓰노?(여기 노는 왜 쓰는지 알죠?)
라는 말만 하고 한번도 저렇게 쓴다는 사람을 못봤어요.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들한테까지 물어봤습니다..
심지어 회사에도 경상도 사람이 많아서, 부산쪽이 아닌곳에서 쓰나싶어
구미 고향 5명, 김천 1명, 안동 2명, 대구 7~8명? 다 물어봤는데
다들 첨 들어보는데? 라는 반응 이었습니다.
부산 외곽쪽에서는 쓰나요?
도데체 동네가 어디이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당연한 말이지만 의문사와 같이 쓰는 노는 너무나 당연한거고,
감탄형으로도 감탄사와도 같이 씁니다.
" 와이리 멋지노?" 이런식으로요.
근데 뭐 가끔 말을 생략하고는 실수로 나올수 있다고 치더라도,
저렇게 의도적으로 쓰는경우는 못봐서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특정세대에서 많이쓰는건가 싶기도하고..
의도적으로 쓴다는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쓰는건데요?
다 대구 토박이고 전부다 29세입니다. 저희 또래들이 쓰는 단어일수도 있지요.
의도적이라는게 말그대로 실수로 말이 나오는게 아니고,
의문사 없는 '노'를 사용하는게 그냥 알고 쓴다는 말입니다.
그런걸 주변에서는 본적이 없어서요.
님 말을 들어보니, 기분이 나쁘신거 같은데
그냥 신기해서 물어보는겁니다.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인터넷이 급속도로 유행하던 세대들에게서
많이 쓰나보네요.
서울사람입니다 30대구요 부산친구들 같이있눈 단톡방에 검색하니 부럽노 몇 개 나오네요
부럽노 이새끼
부럽노 ㅠㅠ
등등.
님이랑 님주위가 그렇다고 일반화시키네요? 저는 대구 토박이이고 주위에 사투리 안쓰는사람, 쓰는사람, 사투리 많이 심한사람들이 있는데요. 어~쩌~다~보니 님 주위에는 사투리를 안쓰는사람들만 있는거아닌가요? 대구사람이 맞다는데 아니라고 우기는거는 님 40대에 꼰대 인증아닙니까?
저는 아니라고 우긴적이 없는데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특정세대 에서 사용하는건지 궁금하다고 그런건데.
우기는 건 님이 더 심한거 같고^^
님이 더 꼰대 아닐까요?
원래 꼰대는 나이와 상관없이 당신처럼 이해 잘 못하고
말이 안통하고 남을 몰아가는 사람을 꼰대라고 하거든요.
저 36년 부산토박이에요
수영 해운대 등등에서 살았는데요
다 씁니다 옛날엔 안썼는데
특히 카톡하면서 저렇게 많이 써요
전부 일베 안하고 일베 혐오합니다만
으휴 쓴다고요 쓰는 사람이 많으면 그냥 인정하면 되지
왜 자꾸 국어 사투리 문법을 비교하면서 이상하게 몰아가는지
네 아마 온라인채팅 및 겜채팅이 어릴때 부터 익숙한 세대들에게서 사용한거 같아요.
이게 사실 뭐 일베에서 시작되었냐 아님 일베와 상관없이 그냥 쓰던거냐
이런걸로 의견이 분분한거 같은데..
그거는 지금와서 알수도 없거니와 굳이 알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사실 제생각은 본인이 누군가를 모욕하려고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으로 쓰는건데, 아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2000년대 초반 세이클럽, 싸이월드에도 이런 표현들이 있어요 여자애들도 많이 썼습니다. 90년대 말~2000년대 초쯤을 관통하는 시기에 사투리에 변형이 왔다 정도로 생각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주위에 20대 조카나 친척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동년배 친구말고요...
뭐라노
이렇게 씀
아놔 부산출신인데 내주변은 다 표준어 쓰면 남들 사투리쓰는게 이상한겁니까?
꼰대기질 오지네요. 니가 안쓴다고 남도 안쓰는거 아닙니다. 쫌!
ㅎㅎ 뭐라노 이건 좀 다른 거 같아요.
뭐라카노, 뭐라하노 이건 많이 쓰는 말이거든요.
'뭐'라는 의문사? 가 들어갔기에 정상적인 용어입니다
일베 영향인지 요즘은 서울 애들도 저런 말 많이 쓴다는 게 함정.... ㄷㄷㄷㄷㄷ
걔내들은 정말 암것도 모르고 유행어 흉내내듯 쓰는 애들 아닐까요?
사투리를 흉내내는데, 그냥 '노'만 붙이면 경상도 사투리가 되는지 아는 애들.
대학교 서울에서 다닐때 서울애들이 부산애들 보면 막 사투리 흉내 내면서,,
"00야 집에가노? 내 맛있는거 사주노? " 이러면서 되도 않는 사투리
쓰려고 하는거처럼요.
일베영향이 크다는건 팩트인듯요
실제로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일베가 유행처럼 번진적도 있다고 하니
유행어 몬양 아무렇지 않게
노가 퍼진걸수도 있다고 봐요
많이들 써서 자리를 잡았건 뭘 했건간에
어린 일베충들의 조직적인 언어사용이
전체적인 언어사용부분에서 분명 영향을 줬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세대는 좀 덜 그런데
어린친구들로 갈수록 더 저런말을 쓴다니
더더욱 일베충들의 대중화 노력 덕이 큰듯
노를 쓴다고 다 일베충이라는 말이 아니라 ㅡㅡ
일베가 한국말 한국어 쓰니까 쓰지마세요ㅋㅋ
먼 일베가 쓴다고 사용도 못하게하네
어차피 벌레새키들은 행동에서 티가 나니까
그걸보고욕해야지
단순 노짜하나로 일베로 몰아붙이는건
틀딱들 빤간색좋아한다고 빨갱이라고 ㅈㄹ 하는거나 똑같은 수준
님들 할짓 없으면 그냥 ㅇ동이나 보셈.. 말투가지고 사람 거르니 마니 정신병짓 하지말고
경상도 인이나 아님 오래.살아본 사람들은 노 쓰는 상황이 맞다 아니다 느낌옴
강산애가 부릅니다. 와그라노 ㅎㅎ
강산에. ㅋㅋ
저도 경상도 토박이 지금도 경상도 사는데 41세입니다
뭐하노 이런식으로는 쓰는데
부럽노는 쓴적이 없네요 와이리 부럽노 이런식으로 씁니다
고향이 진주인데 진주쪽은 저렇게 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지역은 단독으로도 쓰는군요 저는 약간 어색합니다ㅋ
저도 사실 저런글을 봤을때,
100% 사투리 모르는 서울애들이 사투리 흉내내려고 쓰는걸줄 알았어요.
서울애들이 사투리 어설프게 흉내낼때와 너무 똑같아서.
아님 누가 얘기하듯이 일베에서 쓰는건가? 했는데..
실제로 20~30에서 일부사람들에게선 쓰는 용어인가 보네요.
채팅에서만 쓰는건지, 실제 말할때도 쓰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저도 와이리 부럽노! 라고 쓰고 그냥 부럽노만은 안쓰긴한데, 말로할때 기준이고 인터넷이나 채팅창엔 단축 혹은 생략해서 많이 쓰니까 (와이리) 부럽노 라고 쓸수있을것도 같네요
윈도우정품쓰고 ㅇ동도정식으로 사서보고 모든프로그램 정품만사용하고 기부도 매달10만원씩10년넘게하고 일상생활잘하는 일베하는 놈이나쁠까요 아님 전부복돌이에 기부란건1도안하며 30넘도록 일도안하며 키워짖하는 집구석 백수가 나쁠요?
위에 부럽노 쓴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40대 부산 토박이 입니다. 저의또래와 윗연배에서는 사용하는거 한번도 못들었는데 쓴다는거 봐서는 우리 아래세대에서 사용하는 새로생긴 단어 같네요... 여하튼 저는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근데 경북 의성 청송 안동 쪽에서 형님들이 노를 부산보다 더 사용하는걸 들었는데 거기서 사용했을수도 있습니다
부산 토박이 46년인데....요즘은 의문형 아닌데 "노"자 붙일려니 왠지 좀 신경쓰이고 부담스럽네요.
일베란 사이트 알지도 못하는데 괜시리 신경이 쓰여요..ㄷ ㄷ ㄷ
제대로 사투리를 쓰는거면 모를까 억지로 노를 집어넣으면 좋게 보이진 않겠죠. 어쨋든 벌레들이 쓰기시작한거니.
저도 쓰다가 벌레로 오해받았어요 ㅠㅠ
세차하노 빼곤 다 이상해보이는데요?
애초에 일베가 전라도 혐오로 시작한 거라 경상도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 요즘 유행으로 토착일베라고 하면 되겠네요.
말투 하나로 일베네 뭐네 꼬투리 잡아서 어? 나는 안썻고 못들었는데? 너 나랑 다르네? 틀렸어 하는 꼬라지가 틀딱들 자한당이 무조건 몰아가는거랑 똑같네요. 쓰는 사람이 있고 일베 있기도 전 부터 썼다는데 무조건 의문에만 붙인다고 우길게 아니라 언어는 언제든지 바뀌는거 몰라요? 읍니다에서 습니다 처럼 나라에서 바꾸거나 언니, 감자, 마누라도 전부 바뀐 말 이죠.
무조건 자기가 아는거랑 다르다고 쫌 우기지 좀 마세요.
쓰면 쓰는갑다 하면 되는거지 왜 일베로 몰아가서 아닌데?
하고 점마 일베네 하고 그러는건지, 점마 틀렸네 그러는건지 이해 자체가 안되네요. 일베가 표준말쓰면 표준말 안쓸꺼에요? 애초에 게시물 올린넘이 제일 도라이네요. 친구를 못 믿을거 같으면 직접 물어보던가 내가 아는건 이런데 미안한데 친구야 너 그렇니? 지가 알아서 해결할 것이지 왜 분란을 조장하는지..
부럽노 라고하다가 부럽너라고도 쓰다가 그랬는디 ㄷㄷ 부산입니다
일베가 변화시킨 언어죠. 젊은 사람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느끼는 것일 뿐...
이정도면 중병.
쓰는사람은쓰는거고 안쓰는사람은안쓰는거지 뭘이리 재단하려고하는지..ㅎ
지역도 지역인데 사투리는 쓰는 사람만 써요.. 안동인데 저렇게 쓰는 사람도 있어요..
자부랍노..부끄럽노. 시끄랍노... 등등
부산인근 지방말고 대구경북쪽 사투리는 또 다르더라구요
김해 부산 36년산 토벅이입니다
업무때문에 김천 대구 포항 울산 한달에 한두번은 갑니다
억양도 미새하게 다르고 경북쪽가면 아예 달라지더군요
말할때만 쓰고 글쓸때는 안쓰면되겠네요
근데 너무 이런 반응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듯.
부산사람으로 살아왔는데 갑자기 이상한 사투리를 쓰면서 이거 원래 경상도 사투리야
하면 관심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서울/경기분들,
갑자기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들이,
"너 집에 갔다 왔겨? 일하는거 재밌겨? ㅋㅋ 대단하겨"
이런 말을 쓰면서 이게 서울에서 늘상 쓰는 말이라고 하면,
뭐야 누가 저런말을 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똑같아요. 저도 부산사람으로 자라와서,
저렇게 쓰는건 서울사람들이 흉내내는 어설픈 사투리 밖에 못봐서
궁.금.해.서 관심이 가는거고 물어본겁니다.
요즘 사투리가 많이 바꼈나 주위에도 여기저기 물어본거고.
아직도 궁금한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저렇게 자주 쓰는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말을 들어보면 쓰는 분들은 또 자주 쓰나 보네요
저도 경상도 살아봤지만 아는 사람은 저렇게 안쓰더군요
뭐했노? 아 맞나~ 이런정도?
일베를 떠나서 끝에 노 거의 붙인 기억이.. 없네요
from SLRoid
타지역 사람으로서 "~노" 의 활용법을 잘 알지 못하기에 ... 전혀 쓸 생각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