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GM + 135GM]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어매이징한 몽골 여행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포럼에 인사드립니다.
예전에 우연히 항공권 당첨된게 있어서
주노선인 일본을 생각했다가 일본이 저따위로 나오는 바람에,
갑작스레 울란바토르로 노선을 바꾸고
몽골 여행 떠났다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제 허리상태도 그리 좋지 않아서 더욱 그런지
제가 갔던 30여개국 여행 중 가장 하드코어한 여행이었네요.
하루의 반 이상 오프로드 위를 달리며 디스코 팡팡 타는 기분?ㅎㅎ
수 천장을 찍어와서 보정할 엄두가 안납니다...
완전 온 몸에 녹아든 징한 여독부터 풀고 사진 하나하나 보정해볼까 합니다.
일단 현지에서 폰으로 허접하게 보정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몽골의 개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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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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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승마 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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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말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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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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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스 제공, 그는 현지 동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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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이들의 혼을 빼놓는 스노우 카메라의 위엄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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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하늘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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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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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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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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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행동대장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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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터지는 문명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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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얻고 간을 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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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나긴 보정의 숙제가 다 끝나면
허접하나마 공유차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
결론 : 여러분, 몽골 꼭 한번은 가세요. 아니 두 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