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님..
잘찍는 사람과 못찍는 사람은 유전자가 다름..
정작 자신만 잘 모를뿐...
취미차원에서 위로같은 해석하나..
좋은 사진은 각자의 마음속에 ...
https://cohabe.com/sisa/1128646
꽤 오랜세월 사진취미생활을 통해 느낀 사진 잘찍는 법..
- 꽤 오랜세월 사진취미생활을 통해 느낀 사진 잘찍는 법.. [15]
- ΖΙΟΝ™ | 2019/08/14 13:06 | 2852
- 엘지 인공지능 가전제품이 최고인 이유 [38]
- 육식공룡 김둘리 | 2019/08/14 13:06 | 3247
- 그 사유리도 못 이기는 인물 [17]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 2019/08/14 13:05 | 5302
- 매시즌 사는 니트. jpg [30]
- 난감하네 | 2019/08/14 13:04 | 3582
- [나눔인증] 바티스 18 전신스킨, 짐벌 리모컨 발송 해드렸습니다. [5]
- 알파 마운트 | 2019/08/14 13:03 | 5859
- 구름빵 백희나 작가 근황 [10]
- 뭉게솜사탕 | 2019/08/14 13:01 | 5265
- [몬헌] 계속되는 사냥에 미쳐버린 훈타들 . dance [8]
- AgentA | 2019/08/14 13:01 | 2193
- 40대 중반 정우성 [30]
- 압수수섹 | 2019/08/14 12:59 | 2937
- 6시간에 15만원 아들 면회 갔다가 바가지 요금 [55]
- 루리루리루리 | 2019/08/14 12:58 | 2662
- 여대화장실 근황 [38]
- Lv7.연구소장 | 2019/08/14 12:56 | 4882
- 코미케 코스프레 근황.cos [20]
- 산중늪. | 2019/08/14 12:55 | 3522
- 일베) 문준용씨가 부인에게 살해 당해? [16]
- 아이키세이드 | 2019/08/14 12:55 | 6686
- 카풀의 위험성!! [8]
- 인생이GTA★ | 2019/08/14 12:53 | 4243
- 남자가 늑대..? 에이설마 [37]
- 금손만되자 | 2019/08/14 12:53 | 4948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33]
- 빈유포화란 | 2019/08/14 12:53 | 4894
이게 쫌 애매한 게 재능이 승부를 가르는 건 결국 최상위권 0.1프로들의 싸움인 거고 저를 포함해서 그냥저냥 밥먹고 살거나 취미로 찍는 사람 입장에선 더 나아질 방법은 엄청 많지요. 애초에 21세기 들어 포스트모더니즘 관점에서 예술을 바라보면 잘 찍는다는 것의 정의조차 내리기 어려운 시기기도 하고요.
네 사실 예술적차원으로 사진 잘찍는법을 이야기 했어요
아무리 오랜세월 사진을 찍어도 틀에박힌 아무느낌없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쩌다 시작한 초보가 찍어대는 사진마다 느낌이 장난아닌 사진을 찍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정작 자신들만 크게 모를뿐..
다행히 전 압니다. 못짹는더는걸 ㅎ
그건 당연한 게 기술이 사진실력을 가르지 않게된 건 오래됐구요. 결국에는 모든 예술이 예술적 관점의 영역으로 봐야하는 문제가 됐으니까요. 그런데 또 여기서 문제가 결국 그 틀을 만드는 건 기존의 프레임 안에 있는 거고... 뭐 취미에서 얻은 느낌이라 하셨으니 사실 이런 영역의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 아니시겠지만, 이런 걸 그냥 뭉뚱그려 말하면 재능이 중요한 건 당연하죠.
그런데 그렇게 거시적으로 바라볼 때 재능이 중요한 건 사실 사진 말고 어느 분야에서도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재능만으로 해석하는 건 너무 강건너불구경 같은 이야기죠. 메시랑 호날두 얘기할 때 정도나 쓸법한 맥락이구요.
덧붙이자면 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유전자가 다른 사람들도 사실은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기 위한 훈련을 거듭해온 사람인 경우가 많다는 것도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네...^^
예술적인 부분으로 이야기 해도 .
감각이 떨어져도 사람이란게 어느순간 한우물을 파다보면 기술적 숙련도 전문성 이런걸 넘어서서
뭔가 강력한 깨달음의 선이 손에 잡힐때가 있잖아요..
사진도 분명 그부분이 있늘꺼라 생각해요.
특히 인물사진은..
뼈 때리는 글이지만 동의합니다
사실 모든 분야가 그렇죠.
하지만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가요.
운이 좋으면 최고의 대접을 받기도 하구요.
동감
기계를 다루는거야 배울수 있겠지만
타고난 시선이나 감각은 배우는게 아니죠
카메라 조작은
남자들이 우위에 있어도
카메라 한번 안잡아본
여자분들이 감각 감성들이 충만해서
사진 찍은거 보면 월등히 이쁜 경우가 허다하다는
남자들도 타고난 감각이 있는분들이 있고
공장몬양 똑같은 구도
똑같은 색감 찍어내는건
다들 똑같은 사진들만 찍어내는
그냥 공식처럼 정형화된거라
창작활동이라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개성 있는 사진들이 많아야
사진계는 발전한다고 보는 1인
누구나 타고난 한계가 있지만, 그 한계에 부딪힐 만큼의 노력이나 정성을 들이는 것 자체도 대단하죠 ㅎㅎ 취미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기만족에 머무르는게 가장 좋은듯 합니다.
사진잘찍는 사람들보면 그 감성이란게 존재하더군요.
장비가 더좋아야 사진이 잘찍힌다는둥 그건 개소리고.
10년넘은 크롭으로도 예술적인 화면을 담아내는 사람들 엄청많죠.
제가볼때 그 사람마다 타고난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 그런게 다른거같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누구는 그냥 고리타분한 구도로 찍는가하면 누구는 예술같은 화면을 담아내는 사람도있죠.
그 사람이 바라보는 시야가 남들보다 다르고 독창적인 부분에서 판가름 나는거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첫번째 기준점을 잘 말씀해주셨네요 ^^
누구나 노력한다고 김연아처럼 될수는 없죠.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되겠죠.
그런데 김연아가 연습을 게을리 했느냐? 그것도 아니조 타고난 재능에 엄청난 연습.
게으른 천재는 망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재능이 없는 우리는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그래야 얼추 흉내라도 내볼테니.
그래서 전 사진 포기하고 사진기가 취미입니다 ㅋ
전 꽂히는 장비찾기놀이 가 취미요 ㅎㅎ
최근 갖고 싶은게 신형투아렉 신형x5
Iq 4 100mp ㅠㅜ
미친거죠...
전 자동차는 접어서요 ㅋ
WRC드라이버 머신도 동승해보고, 서킷도 꽤 오래 탔었고... F1드라이버들과 인터뷰도 해보곤 했지만 지금은 택시가 젤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