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보고있는데
엄마 들어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 너 ㅇ동보냨ㅋㅋㅋ 하길래
아니다 이 영화는 그딴 ㅇ동이랑 다르다
제목 묻길래 도저히 제목도 못 말하겠어서 그냥 기억 안나는척하고 ㅠㅠㅠㅠ
내용은 뭐냐고 묻길래
이 영화 배경이 영국 제1차 세계대전인데 여주인공이 남편이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사기도 당하고 안 좋은 일도 당한다
근데 지금 안좋은일 당하는 순간에 엄마가 들어왔다 주절주절주절... 뭔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억수탕'이라는 영화를 보고 있었는대
거기서 꼬맹이들이 여탕 엿보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그 장면에서 어머님이 똻~
뭐라 할 시간도 없이 한숨을 쉬시며 문을 닫고 다시 나가시는 어머니...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경설명 하시다가 시나리오 하나 만들 수 있을 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실대로 말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굳이 말을 지어내서 더 이상하게 만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배경이 1차 세계대전이에요?
사실 그 영화 .... ㅇ동보더 더 야하던데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성기까지 다 노출하고 ,,, 무슨 베드씬을 그렇게 길게 만들었는지 ㄷㄷㄷㄷㄷㄷ
순식간에 시대물행에 안좋은일당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
15살 소녀 아델의 인생은 파랑머리 엠마와 더불어 영구히 바뀐다. 엠마는 아델의 욕망을 열어주는 문이자 그녀가 당당한 여인이자 어른으로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이끄는 안내자이다. 엠마와 더불어 아델은 성장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며, 한때 그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가 되찾는다. 튀니지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신작은 올해 전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화가 되어 버렸다. 프랑스 만화가 쥘리 마로의 『블루는 뜨거운 색』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무엇보다 두 여우 주연의 혼신의 연기로 빛난다. 3시간에 달하는 상영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게끔 하는 연출의 힘이 기본으로 깔려있으며, 그 힘은 결국 동성애라는 것이 사랑의 예외적인 형태가 아니라 그저 사랑일뿐이라는 사실을 설파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 레아 세두와 이 영화로 향후 스타의 반열에 들게 될 아델 엑자르코풀로스의 열연에 스필버그가 찬사를 보낸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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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봄 ㅠ
가장... 따뜻한 색.. 블루...
vod는 무삭제 버전이 맞나요? 블루레이를 사야 하나요?
아니 제목을 왜 말 못하세요ㅋㅋ
제목만 보고도 뭔가 연상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