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 였는지 추운 복도에 있어서 감기때문에
에쵸 에쵸 하던 아이가
병원갔다 주사 빵빵 약 빵빵 멕이고 살만하니
이따시만한 맛동산을 빵빵 생산하고 제 방 좁다고 나갈거라고
애옹애옹 하고
11년만에 아가냥이 돌보려니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애교가 넘쳐나서 첫째 빼고 가족이 좋아합니다 ㅠㅠ
우선 감기는 다 낫고나서 펜스에 넣어서 첫째랑 대면을 시켜볼까 해요
당분간 보고 사이좋게 있으면 제가 알레르기땜시
힘들어도 보듬어볼까 하고있습니다 ㅠㅠ
만약 합사가 불가능해도 임보 보내려면
한달정도 뒤에 중성화 하고 보내려구 아직 제품에 놔둬야 할거같아요
닉언 죄송합니다 저번 글에 착하고 마음 이쁘신 네코냥님!
정멀 막막했는데 고다에도 글올려주시고
계속 조언해주시고 합사 방법도 첨언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펜스도 만들고 고다에서도 우선 연락 왔습니당
이사 온지 얼마 안돼서 방이 지저분 하지만
애기 잘 있으니 올려봅니다 ;ㅁ;)/:
그리고 심기 불편하게 노려보는 첫째님 ㅠㅅ ㅠ
아직 윗층에서 내려오진 않네요
먹을거 집앞에 갖다바치고 (제가) 애교 부리고
참된 죄인의 삶을 살고있습미다 ..
유치도 하나 뽕하니 빠졌어요
케케케
제가 한게 뭐가 있다구요 ㅠㅠ 어렵고 힘들고 좋은일하시는건 작성자님이신데여 ㅎㅎ 병원비에 중성화에... 남들이 쉽게 못하는일을 한다는건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첫째랑 잘 지내고 감기도 쾌유하고 다잘되길 바랍니다!!♥
에쵸에쵸 ㅠㅠㅠㅠ 귀여운데 짠한것..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글쓴님 ㅜㅜ..
첫째에게 이야기 잘 해보세요.
저 아가는 추운 겨울에 밖에 있으면 죽는다,
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예쁘고 착한 고양이니까
넓은 마음으로 조금만 나눠서 살자,
네가 안 받아주면 쟤는 다시 길로 나가서 이 추운 겨울에 먹을 것도 없이 얼어죽을 수도 있다.........
저희 첫째는 계속 저렇게 말하니까
나중엔 그냥 본체만체 하던데요..
흑냥이는 추천!!!
묘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