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궁 자는 공대
본래 조조를 섬김
이후 조조와 틀어져서 장막수하로 들어감
그상황에서 장막사후 여포와 연합전선 진행하다보니
수하도 동등한관계도 아닌 묘한 관계가 유지됨
그상황에서 자기가 우선권 지닌다고
아랫놈들 꼬드겨서 반란준비한거
고순한테 들키고 폭로당함
여포가 내부 문제만 아녔어도 목이날아갔을건인데
그걸 여포가 묵인해줌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런놈의 계책을 받아줄 놈은
여포가 아니라도 없음
그럼에도 본인행동은 생각않고 죽기전까지 여포 까댄녀석
+
이런놈이 충의지사로 조조 질색해서 여포를 진심으로 섬긴
머리이상한 충신으로 표현된게 연의
인생의 유일한 자랑거리가 조조손절한거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손찬은 실제 한 행동들 생각하면 너무 많은 분량삭제에 그냥 친한바보형 느낌 실제랑 비교하면 이걸 착하게 바꾸긴 했는 데 동시에 해왔던 업적도 다 삭제된 느낌
공손찬은 순전히 유비랑 같은학교 다닌걸로 세탁되고 마등은 군벌 나부랭이가 충의지사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치면 제일거품은 오호장중 마초다
걔네 둘은 제대로된 실적과 활약이 연의에는 없어서 미화라 보기에도 애매함
인생의 유일한 자랑거리가 조조손절한거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수없는 놈 1위
미화갑은 공손찬 마등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철권통치 모르나!
공손찬은 순전히 유비랑 같은학교 다닌걸로 세탁되고 마등은 군벌 나부랭이가 충의지사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둘은 제대로된 실적과 활약이 연의에는 없어서 미화라 보기에도 애매함
공손찬은 실제 한 행동들 생각하면 너무 많은 분량삭제에 그냥 친한바보형 느낌 실제랑 비교하면 이걸 착하게 바꾸긴 했는 데 동시에 해왔던 업적도 다 삭제된 느낌
마등은 멀쩡히 조조 밑에서 잘 살고 있는데 멀리 떨어진 아들내미가 갑자기 딴마음 먹고 날뛰는 바람에 끔살난 불쌍한 놈이지.
가후전 콘티여??
연의에 미화된놈이 뭐 한둘이여야지.
당장 조자룡은 어쩔꺼야 ㅋㅋㅋㅋ
조자룡은 거품을 좀 씌워줬다 뿐이지
미화는 아니지 않아?
조운정도면 미화 아님
그 거품이 대부분이자너 ㅋㅋㅋㅋㅋㅋ
정사에서는 그냥 능력있는 후방 지원부대 지위관이였는데 ㅋㅋㅋㅋ
그렇게치면 제일거품은 오호장중 마초다
참고로 정사에는 오호대장군 같은건 없었고 그냥 사방장군만 있었어
조운을 뺀 나머지 넷
알아 그러니까 하는 이야기임
연의 미화 듬뿍받는 애들이 촉애들이고 그중 최상급미화가 오호장이라 칭해지는 애들인데
마초는 패륜에 가깝게 반란일으켰다 실패하고 촉으로 피신후 사실상 객장으로 살다 죽은놈임
장판파 조운 정사에 나오지않나
조운별전과 연의에만 나오고 정사에 조운이 활약한건 없어
마초의 반란은 뭐 커버하긴 힘든데
조운은 애초에 없던사람 취급이였으니 하는얘기여 ㅋㅋㅋㅋ
조운은 기록이 없을 뿐이지 최소한 유비만큼의 짬은 있으니까.
촉한입성후로도 언제고 우세점한적 없던게 유빈데 떠돌이던시절은 오죽했겠냐.
죽지않고 유관장 따라다닌것 만으로 충분히 능력과 커리어는 입증됐다고 생각함
??? 님 기전체가 뭔지는 알지?
조운전에 하후영에 빗대 나온다는데?
일단 조운전이 조운 자손들이 추가 창작에 가깝게 쓴 별전이야. 연의에서 이어지는 소설같은 얘기라는거지;
정사 한번 읽어봐; 그러면 조운이 뭘 했는지 알꺼야
능력과 커리어는 있었는데 연의에서 처럼 어디서 일기토 하고, 어디서 유비 가족 살리고, 이게 연의 보정이라는거지.
조운은 정사에도 언급은 되. 주로 무얼 했냐 하면 보급부대 관리를 했지.
난 조운이 능력없다 하진 않았어. 연의에서 거품 많이 끼고 없던 업적 잔득 생긴 인물이라는거 뿐이야
연의만 읽고 게임만 하며 본 조자룡 말고 제발 정사를 한번이라도 보고 얘기좀 해보자 ㅠㅠ
사실 그부분은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된다 생각함
사실 보급이나 내정이라는게 군웅소설에서 묘사하기 힘든 물건이고 그렇다보니 실제 능력있던 인물임을 표현하기 힘들어지지
제갈량의 내정능력이 개쩔었음에도 연의에서는 군재만 겁나 때려박아 묘사한거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유비도 든든하니까 후방을 맡겼겠지.
난 조자룡을 까고 싶어서 말을 꺼낸게 아니라 단지 연의에 없던 업적까지 생기며 무신처럼 되버린게
정사를 보고나니 좀 허탈했을뿐?
나도 조운 좋아했거든... 근대 정사를 읽다보니 .... 내가 알던 조운이 아니였던 느낌이 좀 컷어 ㅋㅋㅋㅠㅠ
뭐 까말 갭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긴함
하후돈만봐도 연의보다 정사보면
왠 줄정리하는 인성좋은 보급관이 있으니
공손찬도 진짜 악마라 불릴 살육귀였고
촉 보정 된 연의 스토리도 많았고
진짜 어찌보면 위랑 촉이 어떻게 대등하게 싸운건지 의문들 때문에 여러 소설 보정 받은거도 많은거 같더라 ㅋㅋㅋ
도겸 아닐까 했음
어질고 선한 군주로 나왔지만 실은 양아치
양아치 까진 아니고 걍 당시 어디에나 있는 수준의 군벌임
도적을 기용하거나 하는건 세력 불리려고 누구나 하던거고 의외로 황제 모셔올 생각도 하는거 보면 개념 탈출한 인물 까진 아니었음
애초에 도와준 유비 통수치라고 여포에게 조언한것부터 정사에도 나오는 타락이지 ㅋㅋㅋ
소설캐릭터와현실인물간의 갭도 염두에둬야지.
최훈의 삼국전투기에서는 로맨티스트로 표현하던데
주군에게 통수를 권하고 자기는 주군에게 통수치는 로멘티스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