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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ㅋㅋㅋㅋ AE토오모이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주사를 놓는 곳이 한국밖에 없다네요...처음 알았음..
주사의 종류에 따라서 주사 부위가 달라진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엉덩이 부근에 굵은 신경이 지나가는게 있어서, 미국 의대에서 사용되는 전공서에는 '엉덩이 부위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아...작은 방으로 날 데려간 간호사가 팬티를 내리라고 해쓰므니다...아아...
독일로 광부, 간호사가 파견나갔던 시절 한국 간호사들의 주사 스킬에 놀라 누구나 주사맞을때는 한국간호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돼지비계를 얻어다가 그 비계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연습했었다고해요.
그 주사가 그 주사가 아니었어...
오홍홍, 치요리쟝-
프듀에서 예능캐로 나왔던 분 맞죠? ㅋㅋ 얼굴이 익숙함
자 이리로 오세요
바지 내리세요
찰싹찰싹
술먹은 이야기 아니였음???
막걸리나, 아니면 쓰까묵고난 후기인줄....
아니 내가 기대 한건 이런게 아닌데..
일본에서도 근육주사는 엉덩이쪽에 많이 놓습니다~
실제로 제가 일본에서 수술 받았을때도 8시간 간격으로 진통제 근육주사를 엉덩이 쪽에 계속 맞기도 했었구요.
그냥 저 분이 정맥주사만 경험해봐서 그런것 같네요.
치요리, 엄청 재미있는 친구죠.
예전엔 재밌는 영상이 많았던 거 같은데, 지금 유튜브 찾아보니 많이 지워진 거 같네요.
순발력이 좋아요.
https://youtu.be/Hg9oAhDsXzE
저기 이런글 여기써도 될지모르겠지만 나도 주사관련 썰 하나있슴요
지난달에 우리 마누라가 애를 낳았어 재왕절개라 일주일 입원한 상황인데 이틀지나도 수술부위가 많이아파서
잠을 못자길래 진통제를 맞으려고 간호사를 불렀지
간호사가와서 주사를 놓는데 보통 엉덩이를 탁!탁!탁! 하고 세번때리면서 세번째에 주사를 놔야하는데 탁! 세번타이밍에 바늘만 엉덩이에 꽃히고 주사기는 뒤로 떨어진거야 나는 깜짝놀라서 눈이 휘둥글해졌는데 간호사는
표정하나 안변하고 잠시만요~하면서 언능 주사기 줒어서 엉덩이에 꼽힌 바늘에다 끼워서 마무리를 하더라고 역시 프로는 프로여
간호사는 나갔고 마누라는 뒤집힌채로 끅끅 대고있었어 뒤집어져서 보이지도 않았는데 뭔가 이상했는지 웃느라고 일어나지도 못하더라고 그래서 내가본걸 설명해줬지
둘이 한동안 그 이야기 생각에 웃겨서 허리를 못펼정도였지
다음날아침에 의사가 간호사둘이랑 회진을 도는데 그 간호사도 왔어 의사가 수술자국을 보더니 꼬맨자리 부위에 실핏줄이 터져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더구만 차마 뒤에 간호사분 때문에 웃다가 그랬다는 말은 못하고 대답만 하면서 간호사 눈치만봤지 이야기 내내 포커페이스 더라고 역시 프로는 프로여..
나도 주사하면 되게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선천성 장애로 태어나서 유치원 다닐 나이인 7살까지 병원 신세를 졌는데요. 어릴 땐 그냥 주사를 보는 것 만으로도 엄청 무섭고 아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주사 맞을 시간이 됬는데 엄마가 하필 그 때 안계신거에요 ㅠㅠㅠㅠㅠ 엄마 무서웡 ㅠㅠ 하면서 울고 있었는데, 간호사 샘은 그래도 놔야 하니까, 점점 다가오셨는데...
무슨 정신머리가 들어서 그랬는지 아직까지도 미스테리지만 간호사샘이 혈관 찾으시려구 고무튜브로 팔 묶으시자마자 울음도 뚝 그치고, 겁이 안나는 거에요. 그렇게 엄마 없이도 대견하게 주사를 맞았어요. 그 후로 혼자 주사 맞는 건 마스터 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 얘기했는데... 반응이...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표정 변화도 없으시고.. 우리 엄마가 뭐 그렇지 뭐.. 나는 뭐 혼자서 안무서웠어? 대견하네! 용감하네! 이런 칭찬을 바랬는데.. ㅠㅜ
여튼 이 경험을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음... 그리고 어릴 때 하도 수술도 많이 하고 주사도 많이 맞아서 혈관이 작기도 해서, 요새도 주사 맞으려고 혈관을 찾았다 싶으면 혈관이 쏙 들어간단 말이에요. 아마 몸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그렇게 된 거 같아요. 몇 살 때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어릴 때는 피가 하도 안나오니까 그냥 생살을 찢어서 했다고 해요. 아직도 팔에 그 자국이 있어요. 여튼 그래서 지금도 팔주사 맞을 때 주사를 몇번을 넣었다 뺐다 해서 간신히 맞거나, 진짜진짜 안나오면 맞게 되는 곳이 엄지손가락이라든가 발등 쪽인데... 엄청 아파요 여기... 와.. 말초신경계 부근이라서 그런가? 되게되게 아파서 눈물이 핑 돌아요. 거기는.. 진짜 성인이 되도 엄청 아파서... 손가락이나 발에 주사 하려고 하면 겁이 엄청 나요.. ㅠㅠㅠ
그런데 엉덩이 주사 알고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엉덩이와 엉덩이가 아닌 신체 부위 그 어딘가 미묘한 지점에 놓던데..
위에도 어떤분이 써두셨지만 저분이 정맥주사를 많이 맞아서 그런거지 일본도 엉덩이 주사 꽤 많이 맞아요.
저는 일본에서 천식이랑 감기로 주로 병원을 많이 다녔고, 3차병원이랑 집근처 작은 1차병원을 왔다갔다 했는데. 주사맞는날은 양쪽에서 다 엉덩이 주사 맞았어요! 그때 대학다닐때였네요 ㅎㅎ 어떤 주사를 맞아야 하고 처방 받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근육주사 많이 마자바써요 저눙~
일본에서 근무하다 하루는 출근해도 아파서 병원 잠깐 다녀오겠다고 병원가서
의사쌤한테 진찰받고 주사맞고 약 받아가라길래
"주사실"이라고 써진 곳에 들어가서 허리띠 풀고 지퍼까지만 내리고 엎드려 기다리니깐
간호사가 들어와서 아무말 안하고 팔에 주사만 놓고 나가더라ㅠㅠ 아이... 쪽팔려ㅠㅠ
엉덩이 주사 원리였구나~^^
본능적으로 때리고 싶은건 줄 알았는데 ㅎ ㅣㅎ ㅣ
엉덩이 주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일단 주사의 고통을 상회하는 엉덩이가격을 준비합니다. 그 다음 주사를 놓으면 됩니다. 만약 자기가 주사를 아프게 놓는다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세게 후려치면 됩니다.
어릴때 기억에 남는 엉덩이 주사가 하나 있는데..
굉장히 젊은 간호사언니가 놔줬던 주사였고..
주사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엉덩이 감각이 죽었었어요.
어릴때라 신기하다 하고 뾰족한걸로 찌르거나 꼬집거나 해도 아무느낌안난다며 신기해 했죠..
한달쯤 지나니 감각이 살아돌아와서 엌ㅋ신기했닼ㅋ이러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뭐가 크게 잘못됐었던거죠..?
ㅡ.ㅡ 내 나이 8살
의사는 내게 주사를 안놓는다 말했고
난 간호사누나를 따라 쫄래쫄래 어떤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누나는 내 엉덩이에 주사 3방을 놨다
그때부터 의사랑 간호사말은 믿지 않는다
전 엉덩이 주사 싫어해써요..
힘빼도 주사바늘이 안들어가서 엉덩이만 팡팡
한 나흘간 하루 세 대 씩 맞다보니
익숙해졌던 기억이..
뇌염주사 안 맞으려고 간호사도 차고 어무이가 쪽 팔려 했었는데 말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