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영광이라는 것은 완전한 헛소리다
전쟁은 총포성과 비명소리로 가득한 지옥일 뿐이다.
- 윌리엄 테쿰셰 셔먼
2:B2019/08/11 21:00
그러면 저 북한군병사가 할아버지의 아버지였던건가?
2:B2019/08/11 21:00
그러면 저 북한군병사가 할아버지의 아버지였던건가?
shego2019/08/11 21:02
그거보단 꿈속의 주인공이 체험한게 할아버지의 경험 아닐까요?
egjakgjea2019/08/11 21:04
북한군 병사 가족은 이미 다 죽었고
자기도 죽어서 이제야 가족이 다모였다 말함
노년데드풀Lʕ̢͡˔Ɂ̡✧2019/08/11 21:04
할아버지가 저 북한군 병사 가족사진 받아둔 소년병이었고
그 시점을 손자가 체험해본거 아님?
來栖川 芹香2019/08/11 21:04
아직 통일이 안되서 사진 못건네준거...
altrise2019/08/11 21:05
할아버지의 삶을 경험했던거죠.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였고, 북한군이 살려준것.
아마 그 북한군은 할아버지가 어린 걸 보고 집에 두고온 아들 생각이 났으련지.
이게무슨소리여2019/08/11 21:06
그건 조금 현실성이 없고
VR기계 묻어 놓는 게 맞는 듯
트런들겨드랑이2019/08/11 21:00
할아버지 뒷뜰에 최첨단 vr기계묻어놓음 ㄷㄷ
루리웹-66159477422019/08/11 21:05
너어는 ㅋㅋㅋㅋ
루리웹-34522081382019/08/11 21:06
뉴로링크 기술력 개쩔었다
프다리2019/08/11 21:07
뭉쿨했다가 빵터짐 ㅋㅋㅋ
첫번째자손2019/08/11 21:11
내 감동!!!!!!
403 Forbidden2019/08/11 21:29
애니머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ng경사나이2019/08/11 21:05
군대가서 kctc 정도만 해도 내가 실제 전장이면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수 있을까.. 간접적으로 생각은 하게 되더라
B247152019/08/11 21:08
보병은 숫자잖아
난 내가 숫자되는 상황은 진짜 만들기 싫다
ang경사나이2019/08/11 21:11
앞에 가는데 애들 4~6명 삑삑 소리 나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거기 상황 담당관이였나?? 가 포격으로 너희들 다죽은거라고 했을때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음 ㅋㅋㅋ
B247152019/08/11 21:13
왜 그 뭔 다큐멘타리였나? 참전했던 영감님이
아무 전조도 없이 옆에 있던 사람 고깃조각 돼있었다고 하는거
끔찍하지
쟤두루미2019/08/11 21:18
그리고 말미쯤 되면 재밌음. 치중대에 전차와서 쾅 하면 환자들 2,30명 삐비빅~
수비끝나면 전갈부대애들이랑 헤어지면서 어제 너네 쩔드라~ 이러면서 인사하고,
나중에 부대돌아와서 동기소대장들이랑 이야기하는데
화기소대장애는 계속 차에 있고 땅을 밟아본적이 없대서 우리가 천손이시라고 놀려줌.
노년데드풀Lʕ̢͡˔Ɂ̡✧2019/08/11 21:05
전쟁의 영광이라는 것은 완전한 헛소리다
전쟁은 총포성과 비명소리로 가득한 지옥일 뿐이다.
- 윌리엄 테쿰셰 셔먼
오유화2019/08/11 21:05
얼마 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나네....
admir2019/08/11 21:05
같은 동네 사람들끼리도 이념으로 편이 갈려서 서로 적으로 만나 죽이는 경우가 많았다는걸 생각하면...
전쟁은 참 있어선 안될 일임
Lycanthropp2019/08/11 21:06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낙동강전투 이전 남하하면서 겪은 전투 썰 푼거 생각난다. 뒤에서 장교가 권총으로 전선 뒤로 가려던 병사 즉결처형하곤 전선 사수하라고 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으셨다던데.
Lycanthropp2019/08/11 21:08
전쟁 끝나고 와보니 옆마을 사람들이 단체로 학살당했다는 소식 들으셨다던데. 거창 사셔서...
수퍼어시2019/08/11 21:06
어린애가 싸이코메트리였네
캄파넬라2019/08/11 21:07
고인의 명복을 뒤늦게나마 빕니다
사월의하루2019/08/11 21:08
와아 소름돋았네.. 순간 전쟁터로 바뀌는 모습보고 자세고쳐서 봄 ㄷㄷ
메리사2019/08/11 21:09
저러면 진짜; 전쟁 찬성하는 놈들은 죄다 무장 안 시키고 전쟁터로 보내야 정신을 차리지.
ForManKind2019/08/11 21:10
6.25가 왜 더 참혹했냐면
그놈의 사상이라는게 뭐라고
같은 민족끼리, 친구, 지인, 동문, 동향 사람 끼리 죽고 죽여댔던 전쟁이어서야.
전방의 전선에서만이 아니라
후방에서도 수없이 학살이 있었어
RSAA164884252019/08/11 21:12
그러게말이야.. 김일성 스탈린 마오쩌뚱 뿅뿅들진짜
Van으로 갈라져,XX2019/08/11 21:18
이게 바로 이념 전쟁의 무서운 점이지
우리 결점에 대해서는 조용해지거든
D5002019/08/11 21:21
태백산맥쪽에서 참혹했던게 북한군이 산에 숨어들었는데 낮에는 국군이 오고 밤에는 북한군이 와서 서로 상대측에 협조했다고 협조자를 색출해서 죽여댔죠. 총들고와서 협조하라는데 안할수도 없고 정말참혹했죠. 이게 6.25 동안 전국에서 자행되었었죠.
RSAA164884252019/08/11 21:26
본성나오네 ㅋㅋ 참전용사분들만 불쌍하지
16번부터26번까지활짝웃자2019/08/11 21:27
이승만도 넣자
PhD. Kim2019/08/11 21:10
따봉북에 군복 인증하던 따봉충들은 이거보고 반성했으면.......
Rck$Nas152019/08/11 21:11
아버지 뉴스애기 때문에 좀 깼네..
냥파스트2019/08/11 21:11
방탄이 너무 최신이네
티사도르2019/08/11 21:12
그림체가 골비 작가인데
RSAA164884252019/08/11 21:14
북한을 비롯 중국,소련의 공산주의에 맞서 조국과 가족들을 목숨받처 지킨 한국전쟁 참전용사님들 감사합니다
D5002019/08/11 21:22
공산주의가 창궐한 곳에서는 오직 학살뿐이었죠. 악마의 사상.
Totally spies2019/08/11 21:24
그런데 이와중에 어느 베글 댓글에선 전투복 다려놓으라는 씹소리 하는 새끼가 있던데
청년전선2019/08/11 21:25
전쟁나가는데 뭔 전투복을 다려. 패션쇼나가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청년전선2019/08/11 21:24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배틀필드나 리얼리티가 살아있다는 아르마만 하더라도 전장 한복판에서 자신의 목숨이 얼마나 모기목숨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주지.
게임으로 봐도 시작하자 마자 죽으면 허탈한데 현실은 더하지.
타일러를타일러2019/08/11 21:24
저 북한 아재는 좋은 사람이긴 하다만..
빨갱이는 다 죽이고 싶음
시카요2019/08/11 21:25
무섭다
알테어2019/08/11 21:25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다
물론 시비걸고 쳐들어 오는 놈들은 맞서서 전쟁을 해야되지만
선제타격을 하자는 둥 핵무기 개발을 하자는 둥 전쟁을 하자는 사람들이 애나 어른이나 너무 많아짖는거 같음
전쟁나면 다 뒤지는데
할아버지 뒷뜰에 최첨단 vr기계묻어놓음 ㄷㄷ
그거보단 꿈속의 주인공이 체험한게 할아버지의 경험 아닐까요?
북한군 병사 가족은 이미 다 죽었고
자기도 죽어서 이제야 가족이 다모였다 말함
전쟁의 영광이라는 것은 완전한 헛소리다
전쟁은 총포성과 비명소리로 가득한 지옥일 뿐이다.
- 윌리엄 테쿰셰 셔먼
그러면 저 북한군병사가 할아버지의 아버지였던건가?
그러면 저 북한군병사가 할아버지의 아버지였던건가?
그거보단 꿈속의 주인공이 체험한게 할아버지의 경험 아닐까요?
북한군 병사 가족은 이미 다 죽었고
자기도 죽어서 이제야 가족이 다모였다 말함
할아버지가 저 북한군 병사 가족사진 받아둔 소년병이었고
그 시점을 손자가 체험해본거 아님?
아직 통일이 안되서 사진 못건네준거...
할아버지의 삶을 경험했던거죠.
할아버지가 참전용사였고, 북한군이 살려준것.
아마 그 북한군은 할아버지가 어린 걸 보고 집에 두고온 아들 생각이 났으련지.
그건 조금 현실성이 없고
VR기계 묻어 놓는 게 맞는 듯
할아버지 뒷뜰에 최첨단 vr기계묻어놓음 ㄷㄷ
너어는 ㅋㅋㅋㅋ
뉴로링크 기술력 개쩔었다
뭉쿨했다가 빵터짐 ㅋㅋㅋ
내 감동!!!!!!
애니머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군대가서 kctc 정도만 해도 내가 실제 전장이면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수 있을까.. 간접적으로 생각은 하게 되더라
보병은 숫자잖아
난 내가 숫자되는 상황은 진짜 만들기 싫다
앞에 가는데 애들 4~6명 삑삑 소리 나길래 뭔가 해서 봤더니 거기 상황 담당관이였나?? 가 포격으로 너희들 다죽은거라고 했을때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음 ㅋㅋㅋ
왜 그 뭔 다큐멘타리였나? 참전했던 영감님이
아무 전조도 없이 옆에 있던 사람 고깃조각 돼있었다고 하는거
끔찍하지
그리고 말미쯤 되면 재밌음. 치중대에 전차와서 쾅 하면 환자들 2,30명 삐비빅~
수비끝나면 전갈부대애들이랑 헤어지면서 어제 너네 쩔드라~ 이러면서 인사하고,
나중에 부대돌아와서 동기소대장들이랑 이야기하는데
화기소대장애는 계속 차에 있고 땅을 밟아본적이 없대서 우리가 천손이시라고 놀려줌.
전쟁의 영광이라는 것은 완전한 헛소리다
전쟁은 총포성과 비명소리로 가득한 지옥일 뿐이다.
- 윌리엄 테쿰셰 셔먼
얼마 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나네....
같은 동네 사람들끼리도 이념으로 편이 갈려서 서로 적으로 만나 죽이는 경우가 많았다는걸 생각하면...
전쟁은 참 있어선 안될 일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낙동강전투 이전 남하하면서 겪은 전투 썰 푼거 생각난다. 뒤에서 장교가 권총으로 전선 뒤로 가려던 병사 즉결처형하곤 전선 사수하라고 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으셨다던데.
전쟁 끝나고 와보니 옆마을 사람들이 단체로 학살당했다는 소식 들으셨다던데. 거창 사셔서...
어린애가 싸이코메트리였네
고인의 명복을 뒤늦게나마 빕니다
와아 소름돋았네.. 순간 전쟁터로 바뀌는 모습보고 자세고쳐서 봄 ㄷㄷ
저러면 진짜; 전쟁 찬성하는 놈들은 죄다 무장 안 시키고 전쟁터로 보내야 정신을 차리지.
6.25가 왜 더 참혹했냐면
그놈의 사상이라는게 뭐라고
같은 민족끼리, 친구, 지인, 동문, 동향 사람 끼리 죽고 죽여댔던 전쟁이어서야.
전방의 전선에서만이 아니라
후방에서도 수없이 학살이 있었어
그러게말이야.. 김일성 스탈린 마오쩌뚱 뿅뿅들진짜
이게 바로 이념 전쟁의 무서운 점이지
우리 결점에 대해서는 조용해지거든
태백산맥쪽에서 참혹했던게 북한군이 산에 숨어들었는데 낮에는 국군이 오고 밤에는 북한군이 와서 서로 상대측에 협조했다고 협조자를 색출해서 죽여댔죠. 총들고와서 협조하라는데 안할수도 없고 정말참혹했죠. 이게 6.25 동안 전국에서 자행되었었죠.
본성나오네 ㅋㅋ 참전용사분들만 불쌍하지
이승만도 넣자
따봉북에 군복 인증하던 따봉충들은 이거보고 반성했으면.......
아버지 뉴스애기 때문에 좀 깼네..
방탄이 너무 최신이네
그림체가 골비 작가인데
북한을 비롯 중국,소련의 공산주의에 맞서 조국과 가족들을 목숨받처 지킨 한국전쟁 참전용사님들 감사합니다
공산주의가 창궐한 곳에서는 오직 학살뿐이었죠. 악마의 사상.
그런데 이와중에 어느 베글 댓글에선 전투복 다려놓으라는 씹소리 하는 새끼가 있던데
전쟁나가는데 뭔 전투복을 다려. 패션쇼나가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배틀필드나 리얼리티가 살아있다는 아르마만 하더라도 전장 한복판에서 자신의 목숨이 얼마나 모기목숨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주지.
게임으로 봐도 시작하자 마자 죽으면 허탈한데 현실은 더하지.
저 북한 아재는 좋은 사람이긴 하다만..
빨갱이는 다 죽이고 싶음
무섭다
전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다
물론 시비걸고 쳐들어 오는 놈들은 맞서서 전쟁을 해야되지만
선제타격을 하자는 둥 핵무기 개발을 하자는 둥 전쟁을 하자는 사람들이 애나 어른이나 너무 많아짖는거 같음
전쟁나면 다 뒤지는데
전쟁을 게임으로 생각하면 그리 되는거 같음.
갈려나가는건 숫자가 아니라 사람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