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년의 서울과 서울 근교의 수도권에 살던 교대생들이 시위하던 저 모습은 지방에 발령이 나거나 전출 가는 걸
마치 유배지로 떠나는 것처럼 생각하고 지방은 불가촉 천민들이나 사는 곳이라는 인식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는 걸 보여줬지.
비록 저건 서울이나 서울 근교의 수도권에 사는 교대생들이 시위하는 모습 밖에 없었지만 서울이나 서울 근교의 수도권에 사는
다른 직종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는 거지.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왜 없겠어.
저게 웃긴 이유가 뭐냐면 서울시교육청이 저런 어처구니 없는 요구와 시위를 하는 교대생들의 손을 들어주고 항복했다는 거임. 얼마나
지방에 대한 공포감이 심한지 대전이나 광주, 부산 같은 광역시에 발령 받거나 전출 가는 것도 유배지 가는 걸로 생각할 정도였으니.
특히 "엄마 나 백수야." 저 시위 문구는 진짜 저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걸 한 가지로 함축했던 기가 막힌 문구였다고 생각함.
더 웃긴거는 이런걸로 기분 나빠하면
"아 지역 사람들은 서울에 콤플렉스가 있구나" 하는 애들이 있음
염병을 떠네 시발놈년들
일단 옳게 된 교사는 못되리라는 건 분명해보임
저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애들 가르친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다
식견과 그릇이 얼마나 작고 좁은건지 저건
식견과 그릇이 얼마나 작고 좁은건지 저건
염병을 떠네 시발놈년들
더 웃긴거는 이런걸로 기분 나빠하면
"아 지역 사람들은 서울에 콤플렉스가 있구나" 하는 애들이 있음
근데 저렇게 임용될때까지 버티면 지들만 손해아님?
지방 교육기관을 기본적으로 천시하는 정신이 깔려있나;;
여교사 입장에선 막말로 결혼시장서 몸값 폭락하거든
일단 옳게 된 교사는 못되리라는 건 분명해보임
어차피 그리될 생각으로 교사한게 아니라서
취업됐으믄 싱글벙글 웃으면서 가는게 맞지않...나?
그 섬 가니?
그럼 인정 ㄷㄷ
저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애들 가르친다고 생각하니까 끔찍하다
저 치들이 자기 뒷기수 임용고시 합격자들 길을 막으면서 자기가 이익챙겼지....그래서 존나 욕먹었었고...
저따구로 구니 공교육 망하지
진짜 개 뿅뿅 새1끼들
저러니 서울 사람들 깍쟁이라는겨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교사가 된다라...애들이 참 좋은 걸 보고 배우겠네. ㅋㅋ
저런놈들 교사로서 빵점이니까 교육쪽 취업못하게막아야하는거아니냐?
정부가 저런 징징이는 줘패야됬는데 ㄹㅇ
서울애들은 죄 저래?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지
설마 다 그러겠어. 다만, 저런 생각을 가진 애들도 적진 않았을 거라는 거지.
서울 교대라고 서울 사람만 있을거라 생각하냐
'그 섬' 발령난거 아니면 다 ㄱㅂㅅ들 맞음.
내가 신안이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지, 그게 아니고 멀쩡한 다른 지방의 지역에 발령난 거 가지고 저 ㅈㄹ을 해대면 어떻게 이해를 해주겠냐.
10년전부터 교대인원수를 줄였어야됨
ㄴㄴ 반대로 늘렸어야지
저 사태가 난게 계속 교대 정원 줄이다가 전국 교대 유지 한계치 도달해서 졸업생 인원 정체 생기고 거기에 수도권 선호가 생겨서 지방 미달 수도권 헬경쟁 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발생한 거임
차라리 정원을 늘리라는게 무슨 소리냐면
사범대의 사례가 그렇거든
학부 외에도 교육대학원 교육대학으로 임용응시 자격주기 시작해서 지금은 가장낮은 강원도도 몇십대1의 경쟁률이 나옴
사범대 장수생은 강원도라도 붙고 싶어하고
답은 헬적화다
아 그리고 교대는 대학원 나오면 교사 못됨. 이해 안되지만
저런거 보면 진짜 도단위 순환 근무제 돌려야 하나 싶다.
근데 그쪽 노예섬쪽에 발령나면?
신안은 이해함
그 섬이면 인정한다 교사거뭐건 ㄹㅇ위험함
저건 교대생도 일리있다고보는데
애초에 교대마다 입결 다 다름
당연히 설교대가 원탑이고 그다음이 경인교대임
윗 댓글에서도 분명히 말했지만 차라리 신안 가지고만 저런 거라면 내가 이해라도 함. 근데 범죄에 딱히 연루가 안 되고 막장 카르텔이 작용하지 않는 지역의 발령이라면 저렇게 ㅈㄹ하는 거 이해를 못 받는 것도 당연한 거임.
지방 사람들이 분노했던 게 저런 속이 뻔히 들여다보였기 때문이라고.
근데 그쪽섬만 차단할수 없기 때문에 원천차단하는 전략이 맞기는 함 ㅋㅋㅋㅋ
인프라 좋은 서울 발령나고싶어서 입결 높은 설교대 들어왔는데 너 지방행 이러면 나같아도 짜증날거같은데
인풋 대비 아웃풋이 떨어지는건데 누가 좋아라하겠음
게다가 소규모 군이나 시가 아니라 다른 지방의 광역시 가는 것도 경기나 혐오 반응 일으키는 거면 진짜 지방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지.
그러니까 서울 말고 다른 광역시에 사는 교대생들이 소규모 인구의 시나 군에 발령 받거나 전출 가는 거 짜증 안 나는 사람이 있겠냐고. 분명히 개중에는 있겠지. 근데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 사는 교대생들처럼 시위로 저 ㅈㄹ을 하진 않았어.
근데 저 시위는 서울 교대 단독임 ㅋㅋ
교대 연합은 대책회의 중이었는데 서울 교대서 갑자기 자체 시위한게 저 짤
시위로 의견표출하는 자체가 잘못인건가
민주주의 사회인데?
광역시 솔직히 다른 지방 소도시보다 낫다뿐이지 솔직히 서울에비하면 촌동네지
인프라부터해서 비교도 안됨 솔직히 부산도 서울에 비하면 인프라 문화생활 형편없는데 다른 광역시라 해봐야 수준뻔하지
그 시위가 누가 봐도 명분이 얼토당토 않으면 욕 먹을 수 있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야.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면 곤란하지.
그런 생각이 하나둘씩 모여서 생긴 게 바로 저런 시위야. 이런 생각을 가졌으니 지방 가는 거에 대해서 인생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끼고 학을 떼는 거지.
저런애들이 서울서 선생된담에 지방에서 전학오는 학생을 어떤 시선으로 쳐다볼까
지방에서 전학오는 애들한테는 별 생각 안할걸? 지방으로 전학가는 애 보고 부모가 얼마나 못났으면 갈까 라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주변에 지방 발령나면 인생 끝났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서울로 돌아가려고 하는 사람들 많이 봄. 수도권 벗어나면 인생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더라.
ㅇㅇ 지방에서 서울 다시올라오기 솔직히 힘듬
사실 경기도로만 나와도 서울로 돌아가기 힘든것도 사실임
교사들 뿐 아니라 타 대도시로 발령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냥 서울/수도권 밖이면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대기업 지방 발령나면 좌천되는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쟤네만 비난하는건 좀 아닌듯
서울공화국 풍토에선 솔직히 이건 답이 없다
돌대가리 ...
저 때 웃긴게 지방은 뿅뿅과 폭력이 난무하는데 서울사람이 가고 싶겠냐고 쉴드치는 새끼들 있었슴.
쟤들은 그냥 서울 밖이면 다 농사짓고 노예부리고 산적들 활개치는 그런곳인줄 알아
신안으로 보내버려야지
서울사람중 일부는 지방에 가면 인생 끝나는줄 아는 사람이 일부 있음. 술마시며 노는것도 지방에서 서울로는 가도 서울에서는 지방 잘 안가려는 애들도 간혹 있음. 수도권인데도.
근데 서울에서 뽑은사람은 왜 지방으로 보내는거야?
대구는 대구에서 뽑고 서울은 서울에서만 뽑고 이러면 안되나?
저러니 이부망천 같은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그러겠지.
사실 정부의 교원수급정책의 실패로 예비교사인 교대생들이 시위하는 것은 당연하고 정당한 것이였음.
다른 직종에 비해 경쟁률이 덜하다고 해도 교사라는 특수한 직종의 취업문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때였으니
다만 이전부터 전국 교대들이 모여서 각종 여건 개선을 위해 시위할때 서울교대는 항상 뒷전이다가 일터지니
허겁지겁 시위하고 팔짝뛰고 '엄나백' 이슈로 사회여론조차 등돌리게 만들어서 같은 교대생들도 욕했었음
지방 발령이 유배인건 쟤네랑 완전 다른 경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