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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좀 패줬으면
그러고보면 예~엣날에 프로레슬링이 대인기였던 시절도
앰뷸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딘 앰브로스도 이젠 추억의 이름 ㅠㅠ
그 와중에 예수님 그림은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할머니도 진짜 하루에 23시간은 레슬링이고 1시간은 기독교 방송 틀어놓으심.
라뽀뇨
???:남편 좀 패줬으면
그거 생각나네
노사연이 패고 싶은 사람 TOP 3
3. 이무송
2. Tony.M (이무송 영어이름)
1. 동헌아빠
And His Name Is
시이나군이니?
네 맞워요~ 레슬링 한판~?
미국산 아크로바틱 시트콤
그러고보면 예~엣날에 프로레슬링이 대인기였던 시절도
헐크호건 모르는 국딩이 없었지
빅보스맨이 제일 좋았슴
앰뷸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딘 앰브로스도 이젠 추억의 이름 ㅠㅠ
존 목슬리로 진화!
만두집에서 더 쩌는 원래 링네임 존 목슬리로 되돌아왔다
스턴트 액션 많이 들어간 미드인가?
남편을 패고싶음
그 와중에 예수님 그림은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자렛의 몽키스패너
우리할머니도 진짜 하루에 23시간은 레슬링이고 1시간은 기독교 방송 틀어놓으심.
아앗 뭐가 바뀐거 같은데!?
쉿 그 반대보다 바람직한 상태라고
존시낰ㅋㅋㅋㅋㅋ
우리할머니 복싱보던데 다들보는거엿네
이거리얼 붕가붕가
우리엄마는 존나 싫어하던데 영화는 무섭고 잔인한거 좋아하는데 격투기는 야만적이라고 안봄
울 엄니가 처음엔 딱 그러셨는데
요즘은 내가 레슬링 보면 옆에서 같이 봄 ㅋㅋㅋㅋ
주로 몸 좋은 남정네들이 가끔 잘생긴 사람도 있고 적당히 폭력적인 수준으로 싸우는데 꽤나 볼만 하지
우리할머니도 졸라 좋아함
재밌데
여기서도 빠지지 않는 존시나 ㄷㄷ
존시나는 나 군대있을때부터 1인자였는데 ㅋㅋㅋㅋ
그때 잘나가던 사람중에 장발이었던 누구는 이제 대머리가 되고 ㅠ
어떤 대머리는 드랙스가 되고....
나도 대머리가 되어가고....씨이뿔...
워..
기승전머대리ㅠ
나도 예전에 월요일 밤마다 가족 전부 모여서 로우를 봤던 기억이 있었지
빰 빠바밤~ 빰 빠바밤~
의외로 ufc wwe 이런거 어르신들 좀 보긴함
이거 안본다면 뉴스나 틀어놓는 양반들이 많지
아니 할머니 존시나라니 보는 눈이 있으시네
프로레슬링이 사실 스토리가 있지만 단순하고 선역, 악역 뚜렷하고 액션도 호쾌하고 감정 표현도 분명해서 볼거리 넘치고 생각 없이 TV만 보고 있기에는 충분히 좋지.
현재 요양병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WWE하고 복싱, 이종격투기 보는 어르신들 많음 ㅋㅋ
스톤콜드가 다른애들 엿먹이는게 꿀잼이였지
우리외할머니도 보심. 이름은 모르는데 맨날 얻어맞다가 나중에 이기는게 재밌다고 하심.
ㄹㅇ 공감
'어이구 저거 골병들겠네 ' 하시면서 볼건 다 보시더라
존 시나에서 터져버림ㅋㅋㅋㅋ
우리 할마시도 레슬링 보던데 다들 그러는거였규나
폭력적인데도 가짜라니까 맘편히 보시는거 같음 진짜 격투기는 잘 안보시드라ㅋ
둘째짤 장명숙 아주머니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타일러 삘 돋네...
까죽부츠에 까죽자켓 입으시면 잘 어울리실거같다..
레슬링이랑 드라마랑 비슷한느낌인듯
우리 할머니도 보셨는데 신기하네. ㅎㅎ
어렸을 때 에디게레로 나왔을 때 같이 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지금은 옛날처럼 재미없다구 안보시더라..
울 엄마도 할아버지 손잡고 장충체육관으로 프로레슬링 보러갔다던데 지금은 프로레슬링은 안보시지만 대신 ufc마니아 이심
예전 할머니들은 복싱이나 씨름 같이 남자들끼리 단련된 육체로 부딛히는 스포츠 좋아하셨는데 그게 레슬링으로 바뀐듯
예전 할머니들 젊었을 때 인기 스포츠 중계가
박치기왕 김일이 메인으로 나오던 프로레슬링 1세대였으니까 그때 추억도 영향이 있긴 할듯
나도 학교 끝나면 레슬링 보는 울엄마덕에 케네디 어쩌구 스톤 콜드 존시나 언더테이커, 삼치, 케인 알게됨 ㅎㄷㄷ
우리할머니도 저거 되게 자주보시다가 재미없어서 안본다고... 언더테이커는 왜 니올때마다 눈뒤집냐고 나한테 물어봄 ㅋㅋㅋㅋㅋ
진짜 할머니 방에서 마초맨 같이 보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
우리 할머니도 언더테이커 좋아하심
"저눔 봐라!! 또, 또 눈깔 뒤집힌다! 앵간히 열이 처받았는지 저봐라!! 저 저 의자로 내리 찍는다!! 아고~!!! 죽어삐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