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영화가
어제 개봉했더라구요.
개봉일 당일날 보려고 했으나...
사정상 보지 못하여 오늘 아침 첫 상영시간표로 봤습니다.
스포일러 하려했으나 이 영화는 불가능하더군요
왜냐구요?
또한 언론,뉴스를 통해서도 보았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들었고
다들 시위을 직접 보았을 것입니다.
-감상평-
말 그대로 김복동 할머니의 삶의 기록을 담은 영화입니다...
그냥 보통 대한민국 할머니의 삶의 기록을 담은 영화인데...
그 삶의 기록의 무게가...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겁더라구요...
만약 저의 삶이 할머니 정도의 무게였다면...
견딜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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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영화 중간에 김복동 할머니의 드립하나가 있는데 거기서 뿜었습니다.
대단한 용기를 가지신분입니다. 저는 도저히 말 못하고 살것 같아요.
담담히 말씀하시지만 한번 말 할때마다 온몸이 떨렸을까 상상이 안됩니다
드립이 뭘까요.
"엄복동보다는 김복동이 낫지 않겠냐" 면 보러가야징.
그런데 ㅊㄴ한? 친구왈 ' 소녀상이붘그럽다.이제그마했으면 좋겠다 ' 하여 할말이 없어졌다! 또한 그 친구는 나이70이 넘었는데 일본차를 타고다닌다. 이유를 물어보니 금년 5월에 바꾼 차라 ㅇㆍ쩔 도리가 없단다. ㅋㅋ.근데내가왜 이런댓글을달고있지???!!
이 영화 초4딸이랑 봐도 좋을까요?
꽃 - 윤미래(prod.로코베리(Rocoberry)
https://youtu.be/pUJTO-FElRo - newstapa
한 10대가 일본 정부에 던지는 말
https://youtu.be/meoh4hFkk6w
Legacy of former "comfort woman" and her fight for justice lives on through new documentary
https://youtu.be/bxLsJ9VGJw8 - ARIRANG NEWS
저도 시사회 보고왔는데 스포는 하지 않을게요
신의주가 고향인 1920년대생이신 저희 할머니께서
이야기해주셨어요....
그나마 할머니는 부잣집이라 숨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물론 피난하시면서 부잣집인게 의미가 없어졌지만)
숨으셨다고.... 근데 나와보니 친구들이 다 없어졌다고...
창고 안에 숨어서 다른 사람들 끌려가는걸 들으셨다는데...
참 먹먹하더라고요...
나비효과라고해서 할머니께서
안 좋게 되셨더라면 나도 없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일본에 더 분노하게 되고 참.....
저는 어저 전국구로 10장 예매했습니다.
오늘도 가서 추가 예매하려구요.
다스뵈이다!
카드가 있다!
아니 이게 왜 음란물 이죠?모바일로 보는데 음란물이라 접근이 금지됐다고 안보어요
pc버전으로 하니 보이네요.님자료는 다 모바일로 안보여요.
진짜 관리자 너무하네
와 감사해요.다른걸로 깔았더니 잘 보여요.광고납치도 안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