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왔다
아직은 네이버웹툰이 평화로웠을시절,
혜성같이 등장한 작품으로 너무 간단하고 대충그린듯한 그림으로
"아무리 인싸 일상툰이 유행한다한들 이건 너무했다" 라는 평으로
많은 논란과 지망생들의 좌절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정작 작가자체는 논란을 따로 일으킨건 없었다.
허나 진정한 심연은 따로있었으니...
https://cohabe.com/sisa/11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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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로
오빠왔다정도는 그냥 애기장난에 적당히 괜찮은 작품이였다는게 증명됨.
난 좋았어...
다들 너무 까는거같아서 무서웠다
대충 만죠메가 소리지르는짤
???:(공감)
대충 만죠메가 소리지르는짤
난 재밌게 봤엇음
나도 그림 퀄리티는 적었고 흔히 인터넷에서 보는 남매 이야기느낌이었는데
공감 일으키는게 다 그렇지 싶어서 무난하게 봤었음
???:(공감)
난 좋았어...
다들 너무 까는거같아서 무서웠다
원래 열등감이나 시기심이 눈에 씌이면 미쳐버리는거같아..
나도 이 만화 엄청 좋아했는데... 너무 까여서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
그런데 그 심연은 나도 싫어...
저거 그냥 작품 호흡상 짧막하게씩 일주에 여러번 올라오는 거였고
애당초 계약을 그렇게하고 회당 고료도 조금씩 받는건데 그걸 갖고 뭐라함
최악은 그림판으로 그린 게 아니었던 그 웹툰아님?
임총 이야기면 심연이라고 본문에 적혀있어
2016년 이후로
오빠왔다정도는 그냥 애기장난에 적당히 괜찮은 작품이였다는게 증명됨.
??? : 야이~ ㅎㅎㅎ 그래서 웹툰 안볼거야?
그냥 대충 그린거같아도 무난하게는 볼만했던거같음
이걸로 간 본 거라고 생각됨
저거 다음 하루 3컷 그 다음은 공감
하루3컷은 그래도 괜찮앗는데
하루 3컷은 배진수 작가가 메인으로 공포웹툰 그리면서 덤으로 연재하는 느낌이라
하루 3컷은 매일 연재기도 하잖아
요샌 돼지만화 얘는 선을넘음
그건 그림체보단 스토리가 재미없고 짜증남
저정도는 논란도 아닌데
맛집남녀 - 오빠왔다 - 소무하 - 하루3컷 - 공감 - 고민툰 - 돼지만화
이거 재밌었는데. 그림체야 아기자기한 정도고
저 당시에도 저거보다 못한작품들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내 착각인가..
이전에 욕받이들이 대거등판한 덕분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웹툰
이건 밑에서 연재 오래 한데다
인기 많아서 올린거라서
오빠왔다도 베도에선 인기 좋았어
이거 베도때 봤을때 개꿀잼이던데
내 대학생할도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반수 실패후 뿅뿅망했지만
연제 텀이 2일에 한번씩인가 3일에 한번씩인가로 짧았어서 어느정도 이해는 했는데
공감은 진짜.....
난 재미있게봤는데 공감 좀되고
지금도 돼지일기인가? 하는 거 존나 적폐소리 듣더만ㅋㅋㅋ
게임이나 만화나 보면 잘그리고 잘만들었는데 재미없는게 많음 잘만듬과 재밋게 만듬은 따로 생각해야할 문제인거 가튼데... 임충 넌 나가있어 뒤지기 싫으면
저건 재밌었음.
적어도 오빠왔다 작가는 온갖 악플에도 입꽉물고 계속 꾸준히 웹툰을 기고한, 나름대로 프로의식을 가진 웹툰작가였음
저게 왜?코믹하게 잘 썼는데
밀리언달러 스쿨인줄 알았는데
근데 웹툰 지망생들만 난리쳤지
나름 볼만했음
여기엔 그 지망생들이 많아서 당시에 말하긴 무서웠지만;;
짧은 만화에 대한 수요도 있는건데 그거 무시하는 사람들이 넘 많았음
그 예전 골방환상곡같은거 분량보면 기절할라나
애초에 재밌게 봤고
네이버 웹툰 초창기 생각해보면 퀄이 딱히 나쁘지도 않은 괜찮은 일상툰이었는데
여기저기서 디게 욕 많이 하더라
이건 그래도 내용 ㄱㅊ아서 "욕하러 왔다가 정들어서 보는 웹툰"이라고 불렸는데 그jpg는 1화보고 욕하러온놈들 완결날때까지 욕박았지
걍 갈수록 수준 하향평준화되는거야.
막 채색 안한다고 대충 그리네 마네 불탄 애들 많았는데
돼지만화는..그림체는 그냥 평범한데
일상툰 주제에 비공감적 내용이 많고 개짜증남
함 봤는데 뭔가 존나 재미가 없더라 일상툰이 소소한 재미를 주는맛이 있어야하는데 그마저도없고
분량도 짧다면 짧았지만 연재량이 일주일에 몇번씩이라 나는 되게 좋았는데
이게 욕 먹었었다고? ㄷㄷ
난 재밌게 봤는데
난 이거 재밌게 봤는데 한 3년전부터 네이터 웹툰 자체를 이제 안보긴 하지만
저거 욕먹은게 그냥 인터넷유머 모음집을 그대로 올린듯한 내용이라 더 까였었음.
충분히 까일만 했다고 봤는데 이게 재평가되네
웹툰계의 에픽7 임총이 등장한 이후론 저거 욕하는 경운 별로 없었지
난 이거 당시에 왜 욕먹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딱 그리고, 내용도 되게 재미있고.. .
이건 그래도 나름 그림체 일관적이라 간단해보여도 은근 나쁘지 않았음 내용도 다양한 편이였고
그림이 간단하다 뿐이었지 연출이나 스토리 진행에서 꿇리진 않았으니까. 단순하게 꽤 재밌었음
이거 지인의 지인이 그렷던거라 나중에알고 깜짝놀랐었지..
난 재밌었는데
까였구나
난 좋았는데 까이긴하더라
독자들이 대충 그린 작품+못 그린 작품과 개성적으로 그린 작품의 차이를 몰랐던 시기.
저거는 진짜 캐릭터성도 있고 스토리텔링 자체도 재미있었는데 왜 까이는건지 전혀 이해안갔음..
난 재미있게 봤는데.
돈 내고 보는 거라면 분량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무료잖아. 그걸로 까는건 아니지. 만화를 뚝딱 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첫댓 효과란건가; 이거 까였던 이유 알면 좋다 재밌었다 말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