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Q2 구입후 어제 야간 촬영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헌데 저조도촬영 결과물이 기대보다 훨씬 못해서 놀랐습니다
일전에 사용하던 바디가 소니 A7R3였는데
야간에 사진을 찍어도
위 사진들과 같은 빛번짐이나 뭉개지는 현상은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성능적 차이때문에 느끼는 현상일까요?
조리개 우선 모드로 촬영했습니다
찍고 와서 찍은 사진들 컴퓨터로 확인해보다가
당황스러워 질문글 올립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부디 시원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조리게 조이거나 노출 좀만 줄이면 될거같은데요? 사진상 소니던 캐니콘이던 같은 조리개값, 노출값이면 비슷할거같아요
소니로 찍을땐 조리개 우선에 특별히 건드는 것 없이 찍어도 빛번짐이나 뭉개짐을 보지 못했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ㅎㅎ 말씀 잘 참고할께요:)
소니 쓰실땐 렌즈 뭐 쓰셨었나요?
24-70GM, 55.8, 85GM 이렇게 사용했었습니다:)
포커스가 뒤에 가있는데요?? 이정도는 아니죠~ ㅎ
설정값이랑 흔들림 등 여러가지 요인을 확인 하심 좋을듯 합니다~
말씀처럼 첫 사진은 포커스는 간판에 놓고 간판이 또렿하게 나오길 원하며 찍었는데
불빛이 생각보다 번져서..말씀을 들으니 아무래도 제 손가락이 큰 문제인듯 싶습니다
라이카가 기계적 성능은 소니보다 못하죠^^
라이카가 가격은 비싸지만 기계적 성능이 좋지는 않죠
아직 라이카론 몇번 찍어보질 않아 좀더 익숙해져봐야겠습니다:)
빛번짐은 대부분 필터 문제가 많죠..^^
사진은 화질이나 성능으로 사진을 찍는건 아니니까요
필터도 소니 렌즈에도 쭉 사용해오던 B+W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덧글들 쭉 보면 제 손가락 문제인듯 싶네요 ㅎㅎ
사진 확대해보면 포커스가 ㅎㅎ
첫번째 사진은 일부러 포커스를 뒤에 놓아서
뭉개짐은 어쩔수 없다쳐도 빛번짐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저는 a7m3에 24gm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플레어나 고스트도 동일 조건, 동일 b+w사용시 q쪽이 훨신 덜했습니다. 센서 성능은 어쩔수 없어요. 소니는 이면조사형 센서니..
raw만지는걸 좋아하신다면 결과물이 깨 괜찮게 나올텐데 jpeg은 극악입니다. q나 q2나 별로입니다. 특정색이 튀고 암부를 죽여서;
사실 라이카Q2를 들인 이유가 가볍고 간편하게 가능하면 jpeg로 타협하자
그리고 라이카의 색감이었는데
말씀들으니 이래저래 라이트룸은 벗어날 수 없는 듯하군요 ㅎㅎ
차가운 곳에 있던 카메라가 더운 곳에 나가서 순간 김이 서린건 아니겠죠? ㅎㅎ
슬링백안에 넣고 다녀서 아마 김서림은 없었을 꺼라 생각합니다 ㅎㅎ
렌즈성능도 센서 성능도 소니보다는 떨어지긴 하죠
바디 성능이야 워낙 소니가 타브랜드 대비해서도 우월하니
그정도는 감수하자 였는데 일단 저 손가락부터 업그레이드 시켜야 겠습니다:)
똑같은거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사람이 찍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