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지금 모텔인데 이상한걸 발견했습니다..
여친은 재우고 저는 노트북으로 작업할게 있어서 켜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려고 장치를 검색했는데,
요런게 뜨네요?? 도난방지용으로 설치한 바코드리더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뭔가 꺼림직해서 치코니라는 회사 홈페이지를 들가봤더니
키보드, 웹캠을 만드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아래처럼 모듈을 팝니다.
이걸 보니 혹시 몰카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해져서요..
거기다 도난방지용 장치라면 보통 1층의 출입구에 설치하지 않나요?? 각 층마다 설치하나요??
지금 여기 7층이라.. 1층에 설치된거라면 블루투스가 여기서 잡힐 리가 없을거 같아서요.
혹시 이런 일 겪어보신 분이나 블루투스 카메라 자세하신 분이 있을까하여 글 올립니다..
또 진짜 몰카라면 발뺌 못하게 증거를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컴알못이라 지금 Chicony USB 2.0 Camera로 검색해서 드라이버 다운받아 깔아보고 있는데 연결은 안되지만 웹캠 프로그램이 나와서 더 마음이 불편하네요..
제가 선량한 업체에 괜한 설레발을 치는걸 수도 있지만 진짜 몰카라면 가볍게 넘어갈 생각은 없어서요ㅠ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법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면 뭐든 다 질러버릴거에요.
여기x때라는 앱에도 등록되있고 몰카안심존이라고 홍보하는 업첸데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야심한 시간이라 활동중이신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의심이너무 지나치세요..ㅋㅋㅋ 의심많아서 나쁠거 없긴한데 좋을거도 없어요 글자그대로 포스바코드로 해석하면되지않울까요... 몰카면 캠이여러개여야 정상이고..
검색해보니 노트북웹캠같은데 자세히 아시는분이 정확히알려주시면 좋겟네요^^;
음... 그냥 이거 아닐까요?
범주에 포스 바코드 스캐너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윗댓글이 맞는거같은데요 아마도..?
작성자분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하도 이상한 놈들이 많으니 ㅠㅠ
몰카확인법있었는데
방을 어두컴컴하게 만들고
휴대폰카메라로 보면 몰카있으면 적외석?이보여서
잡을수있다고맞나모르겠네요
헉 저도 작성자님 마음이 이해가네용..
이사람들 여친을 재웠다 잖아
상담은 상담이고 뭐 까먹은거 없어??
그래서 여친이 있으시다는거죠?
어.. 회사에서 산업용 바코드리더기 쪽 담당하고 있는데요
블루투스 통해서 무선으로 사용하는 핸디스캐너 있습니다. 크래들 쪽이랑 블루투스로 연결되서 상품 입고나 출고 잡을때 쓰이긴 하는데, 모텔 1층에서 물건 입출고 잡는건 좀 그렇고, 거리 상으로도 말이 안되니 근처 비슷한 높이의 건물 있으면 그쪽에서 쓸 수도 있겠네요.
바코드 중에 일반 막대기로 구성된 코드도 있지만 Qr코드 처럼 사각형으로 된 2d코드는 레이저가 아니라 카메라로 읽어야 하기 때문에 핸디스캐너에도 카메라 달린 타입이 있습니다.
전 확인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os 이미지가 뜨는건 카테고리에 따른 윈도우에서 보여지는 정보일 뿐이고 보여지는 제품 이름은 카메라 입니다.
트라이버 이름인 chicony usb 2.0 camera로 구글링을 해보니 해당 업체에서 웹캠을 만드는건 맞고요.
블루투스가 반경이 10m라곤 하지만 벽이나 건물 안에서 간섭이 있을경우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키 꼽는데 있는 바코드스캐너 아닌가여?
오유인들 상대로 몰카하시는거 같은데.....너무 만만하게 보신듯....설정부터가 잘못되었음....여친이랑 모텔갔다는게 말이야 방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