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맛집 찾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적당히 줄서는 것도 좋아하는데
홍대의 한 오꼬노미야끼 집
주인이 깐깐하게 영업한다는 후기들을 보고 갔는데
후기들 검색하고 가서 뻘짓만 안하면 될 줄 알았음
다른 블로그에서 언뜻 본 거 같아 야끼소바 되요? 물어봤더니
"메뉴판에 없죠? 내가 해주고 싶은 사람만 해줘요"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토핑어떻게 넣어야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물어봤더니
"오코노미야끼 뜻은 뭔진 알아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말투 자체가 시비조 이더군요...
같이 간 여자사람 아니었음 메뉴판 집어던질 뻔 ㅋㅋㅋ 미친사장 ㅋㅋㅋ
https://cohabe.com/sisa/11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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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네
집 앞인데 절대 안 감
그래서 주문 하셨나유?
일행이 먹고싶다고 했던거라 먹기는 했어요...눈치보면서 먹어야 함;;;
이렇게해서 사람들이 계속 꼬이는듯~ ㄷㄷㄷ
상상이 안될정도로 충격적인데요? 진짜 저런 식당이 있어요? 헐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이 넘어갈까싶네요ㅠㅋ
병신력 쩌네......
맛있었나요?
별로였다면 나올때 "맛없네" 큰소리로 하면서 나왔다면?
솔직히 맛만 따지면 탑급이에요 누구에게라도 추천할만해요 맛만으론...
내돈 내고 내가 먹는데 나같으면 안감. 그게 서로 윈윈. 가게는 지맘대로 장사해서 좋고 구매자는 저런데 안가서 좋고.
이해가 안되네...나는...
그분 화가 많으신득
from SLRoid
돈은 주고싶은 만큼만 주면 되겠네요
패기 쩌네여 ㄲㄲ
가보고 싶네요. 가서 주인한테 시비걸고 싶어지네요.
히로시마야끼 하는 집 같은데
히로시마 현지에도 저렇게 장사하는 집이 없다는 게 함정 ㄷㄷㄷㄷㄷ
욕쟁이이 식당, 괴짜식당 이런 컨셉인듯..
홍대 노XX드..
내 돈내고 맛 + 서비스까지 원한다면..저기 가면 안됨.
그냥 맛하나로 인정받는 집이니깐.. 조용히 밥만 먹고 오는 곳 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맘에 드네요
'재료도 넣고 싶은데로 넣으셨으니 돈도 주고 싶은데로 드리면 되죠??' 라고 할거 같네요 저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