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9일 여고생 A양이 부산 광안리의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됨.
A양은 친구 B양과 함께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려 했고, 함께 간 B양은 화장실에 들어간 A양이 나오지 않자 A양을 불러보지만 A양은 끝까지 대답이 없었음.
불안한 B양은 A양을 찾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화장실에 들어간 순간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고 B양은 5분간 기절함.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B양은 화장실에 쓰러진 A양을 찾고 재빨리 119에 신고를 함.
119 신고 후 A양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서 입을 여는 순간, A양의 입에서 고약한 악취가 나고 B양은 또 다시 기절
A양은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갔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 의하면 A양은 유독성 물질인 황화수소에 의해 의식을 잃은 것이 밝혀짐.
황화수소가 어떤 물질이냐 하면 한 모금만 마셔도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유해 물질임.
(사건이 발생한 화장실)
무서운건 A양은 접근 금지 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개방되어있는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이런 참변을 당함.
그리고 이 공중 화장실이 있는 건물의 진실은....
부산 수영구청에서 관리하는 건물이었음.
공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피해자 A양 언니의 인터뷰)
사고 후 관리 책임이 있는 부산시 수영구청장이 A양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왔는데
A양 언니의 인터뷰에 의하면 제대로된 사과도 없었다고 함.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와서 화장실에는 환풍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만 대충하고 돌아갔다고 함.
귀신보다 더 무서운건 사람이다.
폐에 들어간 가스 냄새겠지
넥타이만 봐도 보이는 그 당 사람임.
수영구청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데?
자유한국당이 싫은 건 아닌데, 어찌 그리 그 당 후보들은 다 똑같을까?
인명 경시, 책임 회피, 뻔뻔하게... 책임을 져야 할 자리에 앉아서 '그럴 수도 있지'를 외치는 작자들만 모여있는 것 같다.
마치 한국의 모든 구시대적 악습과 적폐 사고방식을 모두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임. 자한당이 꼰대의 상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솔직히 여러 요인 때문에 다음 대선때는 약간 홍준표 뽑을 생각 조금은 있었는데 진짜 여지없이 정 떨어진다.
생각해보니 홍준표도 꼰대였지 하는 느낌.
자한당에선 유일하게 그나마 조경태가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 사람도 자한당 들어가서 하는 짓 보면 참...
황화수소가 왜 화장실에 차있냐;;;
기절한 후 깨어니서 신고하고 심폐소생술 시도한 친구분도 대단하다..
폐에 들어간 가스 냄새겠지
너. 정신 나갔냐?
드립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벌레 수준의 타이밍에 치네
니 대가리냄새부터가 썪은내다
아직 의식 못찾았나
ㅇㅇ
황화수소가 왜 화장실에 차있냐;;;
단백질이 부패하면서 다량의 황화수소가 나옴 분뇨가 부패할때 잘나옴 이사건 외에도
돼지 축사 오수관이 막혀서 고압 펌프로 뚫을려고 하다가 질식하는 사고들도 있었음
근데 정말 지독한 냄새가 났을텐데 달걀 썩은냄새 마늘냄새같은거 여고생들이 왜 굳이 들어갔을까
기절한 후 깨어니서 신고하고 심폐소생술 시도한 친구분도 대단하다..
근데 뭔가 갑자기 괴담관련글이나 사건관련글이 많이 올라오는거 같네요.
다이나믹 코리아
언제나 문제라는것을 만드는 것은 거짓말쟁이들이지.
넥타이만 봐도 보이는 그 당 사람임.
수영구청장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데?
자유한국당이 싫은 건 아닌데, 어찌 그리 그 당 후보들은 다 똑같을까?
인명 경시, 책임 회피, 뻔뻔하게... 책임을 져야 할 자리에 앉아서 '그럴 수도 있지'를 외치는 작자들만 모여있는 것 같다.
마치 한국의 모든 구시대적 악습과 적폐 사고방식을 모두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임. 자한당이 꼰대의 상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솔직히 여러 요인 때문에 다음 대선때는 약간 홍준표 뽑을 생각 조금은 있었는데 진짜 여지없이 정 떨어진다.
생각해보니 홍준표도 꼰대였지 하는 느낌.
자한당에선 유일하게 그나마 조경태가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 사람도 자한당 들어가서 하는 짓 보면 참...
자한당 인간들은 왜 다 그모양 그꼴? -> NO
그모양 그 꼴이라 자한당을 들어갈 수 있다. -> YESYESYES
조경태가 좋은 이미지였어???
부산지역에서 민주당 3선 하고 공약 잘 지키고 헛소리 안 하고, 좋은 이미지 그 자체였음.
문재인한테 반발해서 거진 쫒겨나지만 않았으면 부산지역 민주당계 다선의원으로 지금 차기 대선 오락가락하고 있을듯..
참고로 난 개인적으로 문재인 말고 대안이 없어서 찍어줬지 문재인 개인 역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화장실에 가스는왜있엇던거냐 환풍기?
이번엔 둘리 배만질랜다
아무리 최종책임은 구청장이라지만
공중화장실 하나하나까지 다 체크할순 없는 노릇이고
심지어 안전 허가는 현 구청장이 내렸는지
전 구청장이 내렸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
그것도 화장실에 황화수소가스라는
선뜻듣고도 뭔 상황인지 이해하기 힘든 케이스인데
구청장 입장에서 환풍기는 있었네요..
말고 뭐 할수있는 말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당장 자기잘못인지 아닌지도 불확실한데
공직자가 사과 딱 해버리면 언질 잡히는거자너;
최고책임자가 하와이안 셔츠입고와서 환풍기 있는뎁쇼 하는게 잘못있고 없고 떠나서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됨?
누군가가 태러목적으로 풀었다 해도 구청관리 건물에서 저런일이 일어났는데 구청장이란 놈이 휴가복장으로 찾아와서는 환풍기니 뭐니 하면서 지잘못 아니라는듯이 말하는데 안빡치면 그게 부처지 ㅅㅂㅋㅋ
입고 왔다고 안했어
피해자 삼촌이 혼자 만나고 왔다고 했지
구청장이 후속조치 및 예우를 잘못한 건 맞지
근데 쟤 말은 화장실 시설 문제가 구청장 탓이냐고 하는 듯
그냥 정장입고 와서 이런일이 발생해 정말 안타깝다. 현재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입에발린 말 하는게 어려운게 아닌대 그걸 못해서 욕처먹는거임
ㄹㅇ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운건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감 그런말 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이 휴가철에나 많이 입는 남방 같은 꽃무늬 셔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와 삼촌과 대화를 했다. 당시 화장실에 환풍기가 있었다는 상황을 얘기했다” 며 “사고 다음 날 안부 인사 하나 없었다. 일주일 만에 와서 무슨 사과를 지금에서야 하는 것이냐”고 주장했다.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964141
진짜네 지가 찾아와서 하와이안셔츠는 쉴드불가다;
10년넘은 건물이래서 전전구청장 문제아닌가 했는데
대처를 진짜 개떡같이 했네
??? 내 상식이 잘못된건가? 상식적으로 저 상황에선 구청장이 [단정한 복장을 입고]
(1)피해자 상태부터 묻고
(2)우리가 관리해야하는 건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점에 대해 유감과 사죄표명 하고
(3)원인 규명과 사건에 대한 보상, 사후 처리에 대한 약속
이렇게가 제대로 된 사과로 아는데 3번이 아직 밝혀진게 없으면 규명에 대한 노력이 나와야 하는것이지. 어떻게 저게 언질이 잡히는거야
혹 구청에서 사용하는 일용직 A씨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도 하더라도. 당시 구청장과 인사담당자의 잘못이 되는것이 올바른 것이지.
피해 사실이 있었느니 없었느니를 논하기 보다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저자세로 다가가는 것도 관리자로써 필요하지 않겠니,
피해 후 사과 태도가 문제라는거지
사과야 의무는 아니니 그렇다 쳐도
하와이안 셔츠는 좀 그렇네
왜 온거냐 도대체 걍 오질 말던가
황화수소는 사람 장내에서 생겨서 방귀로 배출되기도 한다만, 두 사람이 정신을 잃을 정도로 대량발생한 건 대체 어떻게 된거지...
아마 똥통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막혀있던 오수관이 부패까스로 뚤리면 기압차 때문에 갑자기 다량의 가스가 나오는 경우가 많음 오수관을 고압펌프로 뚫는게 그래서 위험함
둘다아직 의식못찾은겨?..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