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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서늘한 어제 올라온 유게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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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환기가 안되면....곰팡이 장난 아닐텐데....
크기만 빼면 바퀴벌레 이야긴데. 나 오늘 씻으려고 화장실 갓는데 바퀴벌레 조그만 게 보이길래 휴지 들고 다가가니까 벽면 타일 사이로 들어가더라. 그게 벌레가 들어갈 정도 공간이 있는지 첨 알았다.
뭐야 평범한 마리오잖아
사실 물마시러 나온 아빠
ㅇ? 덥겠댜
소름돋네 ㄷㄷ
똥쌀때 땀으로 샤워하겠네
뭐야 평범한 마리오잖아
삐융 삐융 삐융!
와 환기가 안되면....곰팡이 장난 아닐텐데....
혹시 모르니 산성 세제와 염기성 세제를 섞어서 화장실 안에 둬보자
그냥 간단하게 락스물 풀어라고하면 되자나?
?? 발열 반응내서 뭐하게.
염소계 세제랑 산소계 세제 섞는거겠지.
중화되면서 불소나 독성물질 기화된다고 들었었는데 잘못 배운건가
독가스 나오는건 염소계+산소계임
사실 물마시러 나온 아빠
크기만 빼면 바퀴벌레 이야긴데. 나 오늘 씻으려고 화장실 갓는데 바퀴벌레 조그만 게 보이길래 휴지 들고 다가가니까 벽면 타일 사이로 들어가더라. 그게 벌레가 들어갈 정도 공간이 있는지 첨 알았다.
귀신같은거보다 이게 더 무서워 ㅅㅂ
주작 이네
자다 깬것도 아니고, 어머니는 자고있고 자기는 인방보고있었으면 못해도 새벽0~3시 사이임
그런생활하는애라면 아직 눈빛이 팔팔할 시간
근데 불을켜고 난 와중에 저 좁은집 가까운거리에서 화장실로가는물체를 '검은' 물체로 본다고? ㅋㅋ
사람이면 바짓가랑이라도 확실히 보임.
그러니까 사람이 아닌거지
난 귀신은 안믿어서. 쓰고보니까 너무 흥분한 뿅뿅같이 썻네 미안합니다.
괴담에 주작이네 뭐네를 붙여봐야;
왜 어머님은 방이 없고 왜 자식들만 방이있을까...
이제 강제적으로 방문 열어놔야하니 딸치긴 글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