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브라는 만화는 그저 뻔한 소년 왕도물이지만
이 장면 하나 만큼은 역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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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장면으로 이름을 남긴 만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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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의미로는 이 장면밖에 남는게 없는 만화였어...
레이브가 왕도의 장점보단 단점이 많이 돋보이는 만화였지
왕도라는게 결국 클리셰 범벅인데 그걸 참신하게 연출하지 못하다보니 그냥 나쁘지 않은 만화로 보게 되더라
저 캐릭터가 지키는 묘는 여주의 가짜 무덤이자 기억을 잃어버린 여주에게 있어서 중요한 장소
그래서 무슨일이 생겨 없어지지 않게 여주가 몇백년 뒤에 다시 찾아올 장소를 마법으로 결계를 펴
평생 지켜줌
난레이브는 개만 기억난다
사실 개는아니지만..... 그냥 작가 마스코트
근데 저 해골은 8권인가 초반부터 나온 떡밥 중 하나였음
이해 안 되는데
뭔 상황이야
죽은사람의 묘를 죽을때까지 지킨건가?
저 캐릭터가 시간 여행으로 과거로 가서 여주인공의 가짜 무덤을 주인공들이 미래에서 다시 찾아올 때 까지 계속 지키고 있던 것
저 무덤 자체는 꽤 초반에 스쳐지나가는 장소였는데 저 복선 회수가 대단히 인상깊었던 부분임
뭔 내용임?
어린 시절에 보면서 이상성욕이 깨어나는데 한 몫 했던 것 같아
그런데 다른 의미로는 이 장면밖에 남는게 없는 만화였어...
레이브가 왕도의 장점보단 단점이 많이 돋보이는 만화였지
왕도라는게 결국 클리셰 범벅인데 그걸 참신하게 연출하지 못하다보니 그냥 나쁘지 않은 만화로 보게 되더라
하지만 저런 장면 하나도 남기지 못하고 파묻히는 만화도 많으니까.
.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어디순으로 읽어야됨?
왼쪽에서 오른쪽임
시바 죽을때도 좋았는데
레이브 애니로 접하다 몇년 지난뒤 갑자기 레이브로 떠들썩해져서 뭔가 했더니 저거 사실 저거 말곤 모름
유명해서 읽어봤는데 난 잘 모르겠어. 쟤가 저 여자애를 지키려는 동기가 잘 이해가 안 돼.
초반에 여주가 실험용 클론인 줄 알고 줘팼던게 미안했나봐
저 캐릭터가 지키는 묘는 여주의 가짜 무덤이자 기억을 잃어버린 여주에게 있어서 중요한 장소
그래서 무슨일이 생겨 없어지지 않게 여주가 몇백년 뒤에 다시 찾아올 장소를 마법으로 결계를 펴
평생 지켜줌
덤으로 제가 저기 남은 이유도 여주 기억 찾으러 저기 찾아갔다가 저 해골에 마법의 의해 과거로 감
거기서 여주 기억 찾고 돌아오는데 한명이 남아서 원래 시간때로 보내줘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대마법사가 재 혼자였음
근데 저 해골은 8권인가 초반부터 나온 떡밥 중 하나였음
원래 시간 때로 돌아온 주인공하고 여주가 오열한 이유가 그 자기들을 과거로 보낸준 해골이 바로
과거에 남은 저 마법사 평생 여주를 위해 희생 해줬다는걸 알고 오열하는것임
문재는 저캐릭터가 인기가 너무 많아져 작가가 마법사 캐릭터가 인기가 많으니 차기작은 마법사 물로 가면
인기가 많겠지 하고 나온게 페어리 테일....
뭐 페어리 테일 정도면 인기 많은 편이니 성공 했지
난레이브는 개만 기억난다
사실 개는아니지만..... 그냥 작가 마스코트
눈사람
푸릉푸릉.
파란 고양이
코에 드릴 달린 애?
기가드릴멈멈이
푸르
나름 강했지
저 장면 하나로 떡상했었지
저장면 없었으면 레이브는 그냥 짝퉁 원피스라고 불렸을거임
있어도 그림체가 짭피스인 건 으짤 수 읍슴ㅋㅋㅋㅋ
코트누가훔쳐갔냐
이건 좋았떤거같은데
막판에 나살아있땅힛힝~! 하고 뿅튀어나오는건 좀 그랫음
이거 초반에 위기상황때 검 하나씩 해금되는거 보는 재미로 봤는데
후반부쯤가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막 연속으로 해금돼서 나오고
마지막에 레이벨트인가 그거는 최종 해금인데도 별 능력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좀 김빠졌던 기억이 있음
작가가 어느날 꿈궜는데 감동먹고 저장면 그리고 싶어서 레이브 그린거임 암튼 그럼
레이브는 나름 정석의 스토리 잘지켰는데 페어리테일은 너무 중구난방이었어...
이것도기억에남지만 대검에 보석??비스무리한거 장착하명 칼 바뀌는것도 기억남
보석 아님 칼모양 레이브 하나가 10검 능력이고 남은 8개인가의 레이브는 다 다른 능력
보석 비슷무리한것 바꾸는건 야이바
야이바는 잘 알지 선풍검인지 그거 따라한다고 어렸을때 칼모양만들어서 손가락에 걸고 돌리고다녔는데 여기도 칼모양 끼는건 맞지?
이 양반은 다 좋은데 스토리 작가는 꼭 한명 기용했으면 좋겠음
딱 저 한장면이 올타임 레전드 ㅋㅋㅋㅋㅋㅋ
이 장면도 좋지만 시바가 죽을 때 장면도 레전든데
선대 레이브마스터 시바랑 싸우는것도 좋았어. 검의 무게를 논할딱
시바의 최후도 2대 장면중하나다...
이 에피소드는 좋았는데 다른 에피소드들이 뭔가 좀 재밌어지려하면 갑자기 급 마무리짓고 다른 에피소드 넘어가고 반복에 엔딩도 갑자기 난거 같아서 별로였음
이게최고봉이긴해도 사실 다른 좋은 장면 많은데 이거하나 콕 찝어서 이거밖에없다고 돌려까는일이 많음..
페어리테일도 똑같이 반복하길래 하차함 지겹더라
어찌 보면 뻔한 만화지만 그래도 왕도 지키면서 끝내서 재밌긴했었어
지금은 너무 길어져서 추한거 같더만
레이브보고 페어리테일 발간부터 사서 모으기 시작했는데 페어리테일은 ....음 ....
저거 엘리라는 이름 진짜의미 공개했을 때도 당시 꼬꼬마감성으로는 쌉지렸었는데 ㅠ
할배 죽을때도 디게 충격먹엇엇는디
이게 너무 넘사여서 영원히 작가도 못넘을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