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면제자의 안보행군

왜 저안에 들어가서 총을쏘나?

라떼는 말이야

아니 이 더운데.... 저 생도들은 두드러기도 안납니까?

저 풀은 뚜껑에서 자라는 풀인가요?

저 군인들은 왜 풀을 꼽고 얼굴에 색칠하고 다니나요
복장관리가 엉망이군요.
그럴려나 ㅋㅋ

헬멧에 풀은 왜 꽂는건가요

입모양과 손을 보니...
두두두두두두두 내총을 받아라~~~~ 하는거같네요

저푸른 난초랑 껫잎을 보시게~

두명이서 한 조인가요?

뭘 아는게 있어야 떠들어댈텐데....
교활이도 참 난감하겠네.

교활 왈
저렇게 피부에 덕지덕지 칠해서 두드러기 나면 면제 받을 수 있습니까?

모자에 풀은 왜 꼽은거요

더운에 왜 반팔 군복을 안 줍니까?

진짜 군대올때 총 사와야 되나요? 이딴거 물어볼듯

군대는 커녕 초등학교때 보이스카웃도 못해봤을 인간이....왜 군부대는 기웃 거리는지....

아..시바..
어제 울 아들 입소했는데...왜 이 사진보니 짜증나지??

군대 안간 애들은 쫌 광역시도지사 이상 선출직에 안나왔으면

옆에 소장의 표정을 보아하니..
"이 친구는 모자에 풀이 많이 잘 자랐는데,, 저 친구는 물을 안줘서 그런가 비료를 덜 줘서 그런가 모자에 풀이 잘 안 자라네요~.."

머리에
화분은 왜 키우나

부대열중쉬어

날도 더운데 개고생시키는 군요..

"재들은 담마진 안걸렸나?"

군관련 아무런 지식도 경험도 없는 이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보면 그저 쓴웃음만 나죠.. 괜히 군인들 괴롭히지말고
언능 카니발 느그들 정당사무실로 가라..

왈 : 저분들 계급은 뭔가요?

아 영천 저기 여름에 정말 덥죠 ㄷㄷㄷ

국방의 의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국가를 논하고 국방을 논한다는게 참 아이러니 입니다. 자한당에 이런 사람들 많지요? ㅎ

에이~ 저걸 저래하면 안돼~~~ 나때는 말이야~~~!!

더워죽겟는데 ㅅㅂ 가지가지하네 개머리판으로 찍고싶을듯

나도 이맘때 저기서 훈련 받았는데 ㅎㅎㅎㅎㅎ

지때문에 청소차 따라 뛰는 미화원 분들 보고 이딴소리나 하는 위인인데요 뭐.
나는 누구,여긴 어디?

더운데 애들 고생스럽게 저런데 왜가냐...안가는게 도와 주는거다.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