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은 좀 그렇고, 최소 3번 자릅니다. 쫄면도 마찬가지.
앞니로 면을 끊을 수 없는 사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리안로드2019/08/06 02:38
먹다가 너무길어서 사례난적많아서 좀많이 잘라먹음.
잡곰2019/08/06 02:40
나도 성인될쯤부터 '냉면은 안 자르고 먹는게 최고'라는 사상에 물들어 있다가 먹기 너무 번거로워서 두번 정도 잘라 먹는 걸로 타협함ㅋㅋㅋㅋ
근데 10번은 너무 그렇다ㅋㅋㅋㅋㅋ
루리웹-917777432019/08/06 02:43
냉면먹다가 뒤질뻔 한적 있어서 4번은 잘라먹는데 10번은 좀 아니지 싶다
하라시바2019/08/06 02:50
밀면갓
z라이더2019/08/06 02:53
나는 "면을 잘라먹는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면을 소리내며 먹는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 안감.
원래 그게 예의기도 하고 하라면 할수는 있는데 더럽게 불편하고
정작 그렇게 먹는 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솔까 꼴사납고 답답함.
차라리 적당히 입에 넣고 자르는건 합리적으로라도 보이고
그냥 빨아들이는건 호쾌하게라도 보이지.
쩝쩝대지 말라는건 입 밖으로 음식 튀기지 말라는 합리적인 이유라도 있어보이는데
면먹을 때 주의 사항은 그냥 예의를 위한 예의로밖에 안보임.
그럴거면 대체 왜 길게 뽑아놓은거야. 수제비처럼 처음부터 한입 크기로 잘라놓던가.
나도 냉면 안잘라먹고 싶은데 부정교합이라 혀랑 이빨비벼서 면 잘라먹는데 이빨 혀 둘다아파서 걍 존나 잘라서 먹음
와 그정도면 수술 해야하는거 아님? 렛미인에 그런사람 나온거 봤는데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삐쩍말랐던데...
불쌍하당 ㅠㅠ
어떤 부정교합인지는 몰라도 나같은 경우는 앞니가 안되어서 어금니 다이렉트 직행이라 입에 넣고 씹는 타입이긴 함.
밥도 말아먹을 거 같은데
밥도 말아먹을 거 같은데
미안 나도 이해안된다
숟첩이네 ;
나도 냉면 안잘라먹고 싶은데 부정교합이라 혀랑 이빨비벼서 면 잘라먹는데 이빨 혀 둘다아파서 걍 존나 잘라서 먹음
불쌍하당 ㅠㅠ
안잘라먹고 한번에 후루룩하면됨
와 그정도면 수술 해야하는거 아님? 렛미인에 그런사람 나온거 봤는데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삐쩍말랐던데...
냉면은 그거 안되...
많이 안집고 넣으면 되긴해 나도 면울 못 끊어먹어서 면을 안 끊고 먹는 습관이 들었거든
어떤 부정교합인지는 몰라도 나같은 경우는 앞니가 안되어서 어금니 다이렉트 직행이라 입에 넣고 씹는 타입이긴 함.
나도 부정교합이라 혀로 잘라먹는 인간인데 냉면은 평소 다른 면 집는거랑 다르게 삼킬 수 있는 양만 조금씩 집어서 안자르고 삼킴...
그러면 아파
이빨이랑 입술로 잘라봐
턱때문에 몸도 뻬뚤어지고 소화기관도 안좋지만 수술자체는 성형수술에 들어가서 보험이 안됨.
그래서 돈이 많은게아니면 그냥 그대로 살아야지 별수가읎음 수술비가 최소 3천대로 부르니깐
아냐 정도가 너무 심하면 나처럼 무려 보험이 적용된다구
냉면 대신에 밀면은 어때? 밀면보다는 씹어먹기편하드라
그러게... 급할땐 믹서기로 갈아마시면 스무디같이 맛있는데;
밥말아먹을듯
-젓-
면에는 가위 안대는 주의라 먹기 좋기 가위질 몇번하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10번쯤 가위질 하면 진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수준 아닌가 ㅋㅋ
짜장면 그렇게 자주먹음. 흰옷입을때.ㅋㅋㅋ 그러면 잘 안 튀거든... 한번에 입에 넣어서
그거 지상렬이 술안주로 냉면먹을때 가위로 확 조져버리고 숟갈로 한숟씩 뜨면 안주로 딱이라고 하길래 따라해봤는데 기가막힘ㅋ
먹는걸로 훈수두는새끼들은 그냥 뚝배기 깨버리는게 답
김준현이 냉면에 유일하게 가위질할때가 그때라더라
야 그거보다 학창시절 괴롭히던 애가 자기 새아빠 되는거 완전 히토미 아니냐
어렸을때 가위로 안짜르고 원콤으로 먹다가 토한적이 있어서 4 번정도 자르고 먹는데..
?잘게잘라서 숟가락으로 먹는거
질긴거 잘못먹는사람이면 그렇게하지않음?
나도 물냉면 하도 목에걸려서 않좋아하는데
가끔먹고싶으면 그렇게먹음
안
10번은 좀 그렇고, 최소 3번 자릅니다. 쫄면도 마찬가지.
앞니로 면을 끊을 수 없는 사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먹다가 너무길어서 사례난적많아서 좀많이 잘라먹음.
나도 성인될쯤부터 '냉면은 안 자르고 먹는게 최고'라는 사상에 물들어 있다가 먹기 너무 번거로워서 두번 정도 잘라 먹는 걸로 타협함ㅋㅋㅋㅋ
근데 10번은 너무 그렇다ㅋㅋㅋㅋㅋ
냉면먹다가 뒤질뻔 한적 있어서 4번은 잘라먹는데 10번은 좀 아니지 싶다
밀면갓
나는 "면을 잘라먹는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면을 소리내며 먹는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 안감.
원래 그게 예의기도 하고 하라면 할수는 있는데 더럽게 불편하고
정작 그렇게 먹는 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솔까 꼴사납고 답답함.
차라리 적당히 입에 넣고 자르는건 합리적으로라도 보이고
그냥 빨아들이는건 호쾌하게라도 보이지.
쩝쩝대지 말라는건 입 밖으로 음식 튀기지 말라는 합리적인 이유라도 있어보이는데
면먹을 때 주의 사항은 그냥 예의를 위한 예의로밖에 안보임.
그럴거면 대체 왜 길게 뽑아놓은거야. 수제비처럼 처음부터 한입 크기로 잘라놓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