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에서 이쪽으로 소환되느라 살껍질과 이성이 모두 날아가 해골의 모습을 한 뱀파이어 군대(재료템으로 가죽은 준다)
보통 판타지 매체에서 미개하고 약하고 멍청한 종족으로 묘사되던 고블린이, 여기선 하사관에 장교에 특정 부문 조교까지 체계적인 군대 단위를 갖춘 '군인'의 형태로 나온다.
덩치 또한 던파 고블린들같은 애송이들과는 격이 다름.
특히 이 사령관 카크리쉬라는 놈은 진짜 내가 아는 그 고블린 맞나 싶을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스토리는 등신같다)
화염방사기, 전기충격기, 고압축 에어 컴프레셔 등 미친 기술력을 자랑하는 그렘린 종족.
시즌2에선 무려 굴삭기라 주장하는 탱크도 만들었다. 시나리오 작가는 대체 뭔 생각인지 설정집에서 이게 인간들 기술을 흉내낸거라 하는데, 이 게임 인간들은 저런 미친 과학 기술을 보여준 적이 없다.
아마 설정집 저자가 법황청 앞잡인가보다.
고블린과 마찬가지로 미개한 야만인 정도로 묘사되온 오거. 여기선 힘은 물론이고 높은 지능과 군대를 지휘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마족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 종족으로 나온다.
사진을 못 찾았는데 개중 '신관 레이지'란 놈은 외알안경에 고급스런 제복까지 입고 마법을 쓴다. 오거가, 외알 안경과 제복을 착용했다.
참신 그 자체였던 세이렌들.
안타깝지만 요즘엔 저런 참신한 몹들이 안 나오고 있다.
초반엔 스토리도 좋았고 게임성도 좋았는데..
시원한 얼음딸기주 한 잔이 마시고 싶다
팬티브라자는 겁나 참신해졌던데 ㅋㅋㅋ
참 재밌는 게, 인간쪽에선 샤칼 같은 오거 지휘관들을 '지능이 매우 높은 개체' 등으로 마치 짐승처럼 표현했지
근데 막상 까보면 지략을 떠나서 샤칼만큼 책임감 있고 태세를 벗어나려 했던 인물도 없음. 심지어 주인공이랑 붙어다닌 카단보다 훨씬 더
스토리도 양산형 rpg랑 다르던데
우리 모두를 죽여도 여신은 오지않아..
스토리도 양산형 rpg랑 다르던데
요즘도 스토리 괜찮음?
시즌1 그 카단까지는 진짜 싱글겜이라 봐도 믿을 정도의 충격이었음
난 시즌1보다 시즌2를 재밌게했음. 시즌1은 중반까진 좋다가 후반엔 걍 카단이 주인공이고 내 케릭은 들러리더라 ㅡㅡ 걍 스토리상 없어도 아무문제 없어 ㅅㅂ
시즌3 나름 재밌긴 한데 전개가 존1나 느리고 뭔가 컷씬이나 던전 필요할 것 같은 부분에 스크립트로 때우기 경향이 강해짐
난 그래서 좋았는데, 스토리 진행이 많이 느려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긴 하더라고요
팬티브라자는 겁나 참신해졌던데 ㅋㅋㅋ
빤스겜
딱 콜라곰까지 재밌게했다
초반엔 스토리도 좋았고 게임성도 좋았는데..
시원한 얼음딸기주 한 잔이 마시고 싶다
우리 모두를 죽여도 여신은 오지않아..
얼음 딸기주 한잔이 그립구만...
모두를 죽여오 오지는 않지만 대충 오더라
얼음딸기주 진짜..
초기에 얼음결정 거 졸라 나오지도 않는데 자꾸 얼음딸기주 가지고 오래서 개빡쳤는데
퍼거스 얼딸주 40개는 진짜... ㅋㅋㅋ
하지만 모리안, 그곳에도 낙원은 없었어.
참 재밌는 게, 인간쪽에선 샤칼 같은 오거 지휘관들을 '지능이 매우 높은 개체' 등으로 마치 짐승처럼 표현했지
근데 막상 까보면 지략을 떠나서 샤칼만큼 책임감 있고 태세를 벗어나려 했던 인물도 없음. 심지어 주인공이랑 붙어다닌 카단보다 훨씬 더
예언에 의문 품은것도 샤칼이 먼저 아니였나?
태세란다.
엿같은 운명을 벗어나려 했지
그 하얀 도마뱀도 그렇고 몇몇은 눈치챘지만, 적이었던 인간까지 한데 품으면서 행동에 나선 건 쟤가 처음일 듯
앨리스 ㅠㅠ
코볼트도 꽤 괜찮았는데
암만 생각해도 시즌1까지만 하는 겜이야
하지만 기억되는건 서큐버스 뿐이었고
놀치프틴을 잊지 말아줘
서큐버스 처음 나왔을때 ㅅㅇ 너무 야하다고 짤려서 따로 언팩한걸로 복원도 했었다
오동작 집권이후로 그나마 붙들고있던 게임성도 이젠 무너짐
고블린 암만봐도 MB닳았어
닮은게 아니라 노리고 한걸꺼야. 마족 마크도 한나라당 로고 뒤집은거다.
진짜?
고블린중에 리멘바크 있지않았나
그리고 서큐버스도 참신했슴. 가리고 있는 서큐버스라니..
시즌1이었나 카단이랑 싸우던 시나리오까진 참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었는데
ㄹㅇ 시즌 1까진 마비노기 1.2.3 메인스트림 보는거 같았지
마영전하면 그것만 생각남.
그 시뻘건 놀 치프턴...
이랬던게임이...
시즌2까지만 해도 나름 연어겜 소리 들었는데.. 시즌3부터 내리막 걷더니 요즘은 아예 겜순위에서 자취를 감춤
난 그 랜덤박스 확률 조작한거 나오고나선 깨끗하게 접었다
난 시즌 2때 스토리 유치해지고 던전 스타일이 심심해져서 접었었는데 말이지.. 2가 차라리 나았다니 놀라워라.
이겜 손댈려고 하다가 강화가 암걸린다고 해서....
시즌1. 카단 잡을때까지 쩔었지. 시즌2도 나름 괜찮았고...
특히 카단 보스전 OST랑 전투는 최고였다.
저게임 회사 기술책임자가 그 유명한 페미나찌발언을..
얼레 저 뱀파이어들 원래 저리 생긴줄 알았더니 ㅋㅋㅋㅋㅋ 소환되면서 가죽 날아간거였음? ㅋㅋㅋㅋㅋ 첨알았다
ㅇㅇ설정 공개된건 설정집인데, 이전에도 같은 뱀파이어인 블러드 로드는 피부 멀쩡하고 단서 약간 있었음
레지나 이후부터 운영도 스토리도 몬스터도...보스마저도....후퇴하기 시작했지....
동석아 이게 게임이냐
진짜 쩔었었는데....
물귀신이 왜 추녀냐????
시즌2 직접 해본사람은 알거임, 걍 개같은 순회 노가다 겜이라는걸 ㅋㅋㅋ 무슨 노가다 일당받는것도 랜덤이야 루팅하다가 물욕템뜨면 대박이고 아니면 500골짜리 개잡템몇개뜨고 누군 블랙펄이나 가시같은 제작코어템 먹을때 누구는 껍질 ㅋㅋㅋ
저 세이렌나오는 배무도 스토리고 자시고 반지먹을려고 계속 뺑이 돌았었지...그때 당시엔 나름 즐겼지만 지금 다시하라면 죽빵갈길거
시즌1은 진짜 즐기면서 했었고(이때도 좀 뭐같은 부분은 있었지만) 시즌2는 템만드는 재미같은걸로 억지로 하긴했는데 레지나인지 뭐시기 이후로는 구역질나더라
처음 적으로 만나는 놀 하고 놀치프틴도 좋았는데
처음엔 그냥 당연히 적이라고 때려잡고 한참 지나서
알고보니 인간과 전쟁을 바라는 스카드블랙 일파를 막고있던 우리편이었던 설정
내가 사실 전쟁의 원흉이란걸 알았을 때 충공깽
갈수록 화려하고 멋진 보스도 많이 나오는데
게임 나오고 처음 본 놀 치프틴 컷신은 잊혀지지 않음
뭐 초반엔 그냥 법황청의 꼭두각시였으니
근데 지하수로는 진짜 뭔가 싶었다
보스도 용사 치울린
전투이름도' 죽은자가 남기는것 ' 이래 멋있는데
내용은 그냥 피리용 뼈 찾기...너무한데
그거 시나리오 상으로 잡기 너무 힘든 애들은 빼느라 그랬다고 했었음
그런가 리자드맨 강했구나...
아 그 뜻이 아니라 스토리 진행하면서 1인 솔플로 깨기엔 좀 무리가 있는 애들은 스토리에서 제외하고 서브 스토리로 밀어넣었단 뜻임
놀치프틴 스토리도 흥미로웠음. 인간을 공격하려고 모인줄 알았던 놀들을 뚝배기 깠더니 걔네는 사실 온건파 애들이었고, 강경파애들이랑 대치하려고 모였던 것. 아군이 될 수도 있었던 놀들만 죽여버린 꼴..
우리 모두를 죽여도
시즌1도 파트8까진 그럭저럭 가다가 9,10은 레이드로 때우면서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
놀랍게도 에피9부터 잡은게 한재호다
살아남은건 던파 고블린이었고..
콘솔로 리메이크하면 얼마든지 돈주고 사서 할 것 같은데 도저히 지금같은 노답 고인물 ㅈ망겜 수준에선 건드리고 싶지도 않다.
마영전 설정 만드는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유저가 짜집기한 설정 따오는 애들 아녔어?
그러니 그렘린 설정이 저따구겠지 ㅋㅋㅋㅋ
그거 스토리 전개 훌륭하게 잘 잡은 스토리 작가들 다 떠나고 남은 라이터들은 좀 급이 낮은 사람들이 남아서 작업하던 때
시즌1까지가 ㄹㅇ 띵작이었다고 생각함. 그 뒤로 흥미로운 전개는 브린 관련된 거 밖에?
리자드맨은 어디갔냐 전사 주술사 암살자 직업 나눠서 RPG하는 종족인데 ㅋㅋㅋ
짤 찾기 귀찮아서..
마을 어귀에 섦게 우는 꽃
1부 기준으로 스토리도 상당히 명작이였음
시원한 얼음딸기주 한 모금이 그립군
스토리 디자인 진짜 참신하고 재밋엇는대 지금은.... 인간형 잔치
이 게임의 단점은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태어났고, 애비가 넥슨이고 애미가 데브캣이란 거
전체적으로 디자인이나 컨셉들은 좋은데 스토리가 못 따라가는게 군데군데 보였었음.
콜루라던가. 걍 퍼거스가 가보래서 가봤더니 어 진짜 있네! 끝.
넥슨 개발자들은 1군,2군의 차이가 크다는걸 느낀 게임
사실 서비스 초반에는 정말 좋았는데...
갈 수록 망가져간 겜
스토리는 몰라도 몹 설정은 참신했음 ㄹㅇ
블러드로드 초창기 괴랄한 난이도도 인상 깊었고 글라스 기브넨도 좋았고
잉겔스인가 타락한 기사 아저씨,샤칼을 보고 마족이 단순한 몹이 아니라는것도 참신했고.
헤비던트 ㄹㅇ 돌때마다 바퀴벌레 생각나사 기분나쁨
ㄹㅇ로 그거 의식하고 만든거같아서 더 기분나쁨
라흐차 라흐차
이운소크 이거 두개는 기억남
속옷 겁나 오진다 뷰티샵 들어가면 ㅗㅜㅑ
저 뱀파이어들이 원래 살집 다 있는 놈들이었구나..
여신 소환할라다가 실수로 소환한 걍 괴물들로 알고있었는데
자네는 내가 밉지 않은가?
나는 내가 밉다네
요즘 다시하는중 옛날 째섭잇고 기사단가서 50렙이하는 발리나 투석기잡고 겜 하던 그시절은
걍 추억뽕인거같고..
개인작으론 시즌2때가 젤난거같음 18,19수뇌돌던 시절
아 얼음딸기주 마시고 싶다
오동석과 고인물이 남아있는한 이 게임은 회생불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