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할게 없어서 엄마한테 투정부렸더니 봉사나 하러 가라고 해서
엄마가 아는 목사님께서 노숙자분들 식사제공 봉사를 할 생각 없냐고 해서 한다고 함
그래서 오늘, 월요일에 영등포애서 모이기로 함
7:45까지 오는건데 너무 빠르게 와서 1시간 기다림
더위에 삶아져서 수육될뻔함
원할머니 보쌈이 되기 직전에 미리온 봉사단 분들 만남
아주머니들하고 아저씨들 모여서 수다떠는데 어물쩍 어물쩍 끼어들음 ㅋㅋ
마침내 목사님을 만나게 되서 바로 식사 준비함
글쓴이는 그냥 밥푸는거 대신에 짐 옴기고 테이블 세팅하는거 준비함
설치하는 중
노숙자 분들 밥 제공하는 중
식사들 하시는 중에 셀카 한장
박희돈 목사님하고도 한장
(올리는거 허락받았음 걱정 ㄴㄴ)
인상이 산타 할아버지 같으심 ㅎㅎ
아무튼 그렇게 노숙자분들 다 드시고
테이블 다 치우고 땅에 흘린것들 줍고 닦고
깔끔하게 치우고 왔습니다
뭔가 힘들지만 보람이 넘치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더위에 고생하신 교회 봉사자분들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집오는길 힘들었지만 가슴은 푸근했던 순간인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띵
ㅗㅜㅑ 멋진 파워후
날도 더운데 고생했어!
저런 무료식사 봉사할때 보면 노숙자만 오는게 아니라 근처 사는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더라
내일 운동감
날도 더운데 고생했어!
칭찬 감사합니다
고생했네
감사띵
목사님이 산타같은건 둘째치고 니 몸이
닉값하네 살려주세요
참수다
근돼형 같은데 힘꽤나 쓸듯 ㄷㄷ
3대 470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봉사한다면 산타지 뭐
토마스의집인가? 거기임??
아닌것 같은디
롯데시네마 앞인거 같은데
ㅗㅜㅑ 멋진 파워후
근척 근척
좋은일 하시네 개추야
수고하셨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ㄹㅇ 산타같이 생기셨는데 ㅋㅋㅋㅋ
푸근하심
착한일추
더운데 고생많으셨으요.
감사링 감사띠
멋져요!
근손실 안왔음?
내일 운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무료식사 봉사할때 보면 노숙자만 오는게 아니라 근처 사는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더라
말 상대가 필요해서 그런게 아닐까...
노숙자가 절케 많음?
그냥 형편 어려운 사람들은 밥 안 줌?
줌.
보통 이것저것 따지지않고 다줌 전에 젊고 정장입은사람이 와서 밥먹길래 뭐지했는데 다먹고 5만원주고 가더라
캬
더운데 고생 많았다..항상 건강하고.
너도 건강해
저 목사님 인상이 입에 파이프담배 물고 있을거같은 인상이자나
오 영등포역앞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쪽이네
목사님 시계뭐야
이런 목사님들이 빤스런 먹사같은 인간들 때문에 싸잡아 욕먹는 현실이 안타깝다...
목사님이 미국 깡촌에 사는 고집불통이지만 속마음은 착한 생존주의자같이 생기셨네
사실 먹사보다 제대로된 목사가 더 많긴한데 ...
일부 먹사들 때문에 대부분의 목사들이 욕먹긴하지 ...
줄게 추천밖에 없다 ㅜㅜ
ㅡ ㅡb
목사님도 글쓴이도 둘 다 멋져!
와 파워후 와 멋진몸매
날도 더운데 고생했어
정말 고생 많앗어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