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문제인건 토르임. 진짜 말 그대로 모든것을 다 잃고 천오백년동안 구르고 구르며 동생 누나 아빠 엄마 집 재산 왕국 권위 위치 힘 무기 친구들 백성 (심지어 이걸 천오백년동안 봐왔음. 우리보다 외로움이 최소 50배는 더 클걸)말그대로 하나만 잃어도 멘탈이 터질 걸 죄다 잃으면서 남은거라고는 최강의 힘 하나만 남았잖아
근데 이제 이걸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그냥 스톤도 아니고 스톤으로 만든 엔진 중 하나 빛에 좀 쐬였다고 살아온 세월도 능력도 경험도 캐릭터성도 인기도 모두 토르보다 딸리는 듣도보도못한 캡틴 마블이라는 캐릭터가 더 쎄다? 이건 좀 너무 에바인거 같았음
애초에 거만한것도 이해가 안 됬음. 거만해도 애초에 토르가 지보다 우주를 더 구했으면 더 구했고, 오래 살았으면 훨씬 오래 살았잖아. 심지어 이쪽은 우주 제일의 패자인 우주 왕국의 제1왕자이자 사실상 차기 국왕임. 이쪽은 그런데도 자기보다 훨씬 약하고 살아온 세월도 엄청 적은데도 그런 사람들한테 비위 맞춰주고 저자세로 나가주잖아? 얘가 거만하게 나와도 뭐 왕자이자 사실상 국왕인데 이정도야 어쩔수 없지 싶은데 얘가 저자세로 나왔단말임. MCU 내내.
그래도 엔겜에서 타노스가 캡틴 마블 머리 치면서 깡 하고 튕겨져나간건 그래 뭐 스톤 힘을 흡수했겠지 하고 좀 거시기하지만 넘길 순 있었음. 그래도 토르가 더 쎄다고 믿었으니까.
근데 감독코멘터리에서 캡틴 마블이 토르만큼 강하거나 토르보다 더 쎄다고 이야기했을때 진짜 엄청나게 충격이었음. 더 어이터진건 그거임.
스톤의 힘을 직접적으로 받은것도 아니고 스톤으로 만든 딱히 특별한 것도 없는 엔진 중 하나의 빛을 좀 쑀다고 토르보다 더 강해졌다?
그러면 그냥 토르 1편에서 토르가 바이프로스트 부술때 우연히 바이프로스트 빛을 좀 쑀다면 타노스고 뭐고 다 개박살났을거라는 소리 아님? 애초에 그 엔진의 원료인 테서렉트를 만든 게 바로 아스가르드인들임. 스톤을 가공해서 테서랙트로 만든게 아스가르드인들 아냐.
아스가르드인들이 수천년간 탱자탱자 논 것도 아니고 썩지 않은 전성기의 패권국가였다는걸 작품 내내 계속 보여주는데 얘들의 기술의 정수, 얘들의 마법의 정수, 얘들의 혈통의 정수인 짱르가 그냥 스톤으로 만든 엔진 빛 좀 쐰 여자보다 약하다는게 이해가 안됨.
그 캡틴마블 개봉전에 브리 라슨이 타노스보다 더 쎄다, 캡틴마블이 맘만 먹으면 타노스 발라버릴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이야기했고 유게이들이 그럼 파워밸런스 망가진다고 이거 비웃었었잖아? 근데 노템타노스는 여유있게 바를 짱르보다도 쎄다는 거는 진짜로 노템 타노스 정도는 간단하게 바를 수 있었다는 소리지.
쉽게말하면 동생 누나 아빠 엄마 집 재산 왕국 권위 위치 힘 무기 친구들 백성 등을 잃은 건 걍 단순한 개짓거리였고 그냥 바이프로스트 빛만 좀 쬤으면 됬다는 거잖아. 스톤 엔진 빛 좀 쑀다고 그정도의 강함이 나오는 건 그냥 토르 1~3&어벤져스1~3의 전개를 계속 봐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걍 토르가 뿅뿅짓한거라고밖에 안 보임. 그짓거리까지 해서 얻은 힘은 고작 자기들이 수천년간 갖고있던 스톤의 빛을 쬔 것보다도 약하니까.
감독이 토르를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뻘짓거리하는 뿅뿅남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더라면 최소한 최강의 힘이라는 입지 정도는 남겨뒀어야 했음. 아니면 그냥 그 사족 그 자체인 감독 코멘터리를 달지 말던가.
내가 mcu4페이즈가 제일 불안한 이유임
Pc는 성공한 프렌차이즈에 기생해서.. 그걸망친다고..
내 생각엔 가오갤부터 얘넨 뇌절시작 중인거같아
그건 납득됨. 뚱르가 진건 약해졌으니까 납득되는데 그 짱르보다도 더 쎄다는게 납득이 안 됨. 그러니까 노템 타노스는 캡마선에서 가볍게 정리된다는 소리거든
? 그게 아니라 스톤 그 자체의 힘을 가진것도 아니고 스톤 힘은 그대로고 스톤 힘으로 만든 엔진의 여파를 받은 캐릭터인데 얘가 좀 약하다고 스톤이 약해지는건 아닌데??
캡틴 마블이 사실 스톤의 힘으로 만든 엔진이 아니라 스톤 본연의 힘으로 각성한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진짜라면 타노스는 비프로스트에도 찍하고 죽을 녀석인거지.
사실상 타노스가 오딘죽고나서야 비로소 각잡고 스톤수집 활동시작한게 크다고 보면됨. 그놈의 비브로스트는 쉽사기니깐
캡틴도 스톤으로 강해졌는데 차이가 너무 큼
내 생각엔 가오갤부터 얘넨 뇌절시작 중인거같아
솔직히 진짜라면 타노스는 비프로스트에도 찍하고 죽을 녀석인거지.
사실상 타노스가 오딘죽고나서야 비로소 각잡고 스톤수집 활동시작한게 크다고 보면됨. 그놈의 비브로스트는 쉽사기니깐
타노스는 자기 자신의 악명을 알고 있었기에 모든 스톤의 행방이 확인되면 동시에 전부 얻으려고 했다고 하더라. 안 그러면 자신의 계획을 알고 온 우주가 자신에게 대항할게 분명하니까.
일단 짱르가 인워에서 풀템 타노스 상대로 가볍게 발랐으니까 원래는 그정도로 쎈데 5년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약해져서 진거다... 라고 할수는 있겠지
캡마는 그동안 놀지는 않았으니까 노템 타노스랑 그럭저럭 싸운 거라고 치고
그건 납득됨. 뚱르가 진건 약해졌으니까 납득되는데 그 짱르보다도 더 쎄다는게 납득이 안 됨. 그러니까 노템 타노스는 캡마선에서 가볍게 정리된다는 소리거든
노템 타노스는 묠니르든 캡틴도 ㅣㅇ길 가능성이 있다고 오피셜떠버림, 타노스 ㅈ밥 맞음
토르가 저렇게 쌔야할 이유더 없음
근데 니 말대로면 스톤의 위력이 ㅂ.ㅅ이라는 소리밖에 안 됨.
그럼, 타농부도 스톤 모으는 이유가 없어지는 셈이고.
아니면, 스톤을 드래곤볼로 만들던가. 다 모아야 효과가 쩌는 방식으로.
? 어떻게 읽었길래 위력이 ㅂㅅ란 소리가 됨? 그 반대인데
니가 더 요상한데.
생각을 해봐. 최근까지 힘을 각성도 제대로 못하다가 각성을 시작하던 애가
스톤빨 특능 캐릭터보다 강하면 타노스는 스톤을 왜 모으러 다녀?
걍, 토르네 행성 식구들에게 타노스 자체가 찌발리는 밸런스 수준이겠구만.
무슨 저 토르가 룬킹 토르라도 되는거냐.
그리고 니 말 자체가 틀린게 노템 타노스도 토르에게 안 발려.
토르 자체가 당시 방심을 유도해서 공격했다라고 피셜이 있는데.
? 그게 아니라 스톤 그 자체의 힘을 가진것도 아니고 스톤 힘은 그대로고 스톤 힘으로 만든 엔진의 여파를 받은 캐릭터인데 얘가 좀 약하다고 스톤이 약해지는건 아닌데??
캡틴 마블이 사실 스톤의 힘으로 만든 엔진이 아니라 스톤 본연의 힘으로 각성한것도 아니잖아
그건 풀템 타노스잖아. 노템이랑 풀템이랑 같냐
풀템 타노스가 스톤 힘 풀로 써서 토르 상대하던?
애초에 방심빨로 대충 막다가 쳐박힌걸로 보는게 맞을텐데.
그리고 스톤 능력 흡수한 애가 더 약하면 저거 만든 데스, 이터니티, 엔트로피는 ㅂ.ㅅ들 모음집이냐.
쟤들이 무슨 토니 스타크 수준의 과학력으로 스톤 만든 애들 정도로 알고 있는거야?
말 그대로 우주적 존재에서 셀레스티얼 같은 괴물들도 비비지도 못하는 존재들이라고 영화로도 설정이 되어있는데?
스톤 본연의 힘 맞아. 스페이스 스톤- 테서렉트야.
그 스톤의 힘을 추출해서 만든 엔진이 터지면서 그걸 쳐맞은 것이고.
그니까 설정놀음 문제가 아니잖아. 이 글의 요제는 설정놀음 어쩌구 그런게 아니라 그냥 캡마를 쓸데없이 강하게 설정해뒀다는게 요지임.
캡마가 평소보다 더 약한다고 설정이 이해가 안가는건 절대 아니잖아. 너는 무슨일이있어도 캡마가 강해야만 한다는건데 스톤 위상을 안 떨구고도 캡마 힘을 늘릴 방법은 얼마든지 있음.
예를들어 "스톤의 힘으로 만든 엔진의 힘을 흡수한 것이지 스톤 본연의 힘을 흡수하지는 못했으므로 스톤만큼 강한 게 아닙니다"라고 하면 설명이 잘만 됨.
그리고 니말대로 스톤 영향 받아서 무조건 쎄야만 하면 왜 퀵실버는 그렇게 약하냐?
뭘 쓸데도 없이 강하게 설정을 해?
애초에 우주선 박살 낼 캐릭터 만들어 낸 정도로 끝낸거 엔드 게임 못 봤어?
니 말대로면 영화에서 모함의 파괴는 어떤 캐릭터가 담당하고, 그거 없으면 캡마 왜 등장을 시키냐?
걍, 아이언맨이 기술로 해결하던지, 토르가 스톰 브레이커로 해결하던지 하고 끝내지.
니 말은 걍 마블 영화에서 캡마가 등장한게 불만인거야?
그거 파괴하는거 정도는 캡틴 마블이 미칠듯이 안 강해도 충분히 할 수 있음;;
무조건 넌 토르급으로 쎄지 않으면 우주선 모함을 박살 낼 수 없다
캡틴 마블이 존시나게 쎄지 않으면 등장하는 의미가 없다
자꾸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난 캡틴 마블이 등장하면 안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너무 쓸데없을정도로 쎄다는 소리임;;;
캡틴 마블이 그렇게 미친듯이 안 쎄도 충분히 우주선 부순다고 해도 납득 할 수 있어;;
퀵실버 그따구로 보냈으니까 욕을 먹었잖아.
그리고, 애초에 마인드 스톤에서 얻은 능력이라는게 초고속 이동이잖아.
스톤에서 얻는 능력도 완다는 염동력, 이쪽은 초고속 이동이라고 설정을 해놨어.
설정은 좀 보자.
아니 그 우주선 모함 파괴하려면 무조건 캡틴 마블이 존나게 쎄야하냐? 캡틴 마블이 그정도로 안 쎄도 우주선 모함은 충분히 파괴할 수 있고 사람들도 간단히 납득 가능한데??
엔드 게임 영화 못 봤어?
스톰 브레이커는 쩌는 무기지만, 그 무기가 캐릭터를 휘두르는 능력은 아니지.
스톤은 캐릭터의 성격을 바꿔버리는 능력을 가진 배경있고.
캡마도 타노스 결국 제대로 상대 못한 것을 영화내의 장면으로 보여줬잖아.
아니, 그렇게 물으면 반대로 말해볼게.
그럼, 캡틴 마블이 더 약할 필요가 있어?
그냥, 토르보다 약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야?
내가 보기에는 걍, 브리 라슨이 싫어서 캡틴 마블이 약해야 한다라고 우기는 사람들의 모임 같아 보이는데?
한마디 더 하자면 이게 싫으면 걍 마블 만화, 영화를 안보면 돼.
마블 만화는 이거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아이템 하나로 우주를 좌지우지하는 세계관이니까.
기본 바탕부터가 이런 미국 코믹스다.
더 약할 필요는 천지빼까리로 있으니까 좀 개소리 좀 그만해라.
스톤 위상 말고도 MCU 전체 주제
전체 주제로 지금까지 밀고 온게 진부하지만
무력 강한 놈이 장땡이 아니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고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이 진짜 강한거다 인데,
적어도 캡마 - 엔드게임 라인에서 캡틴마블은 그냥 힘쎈 양아치임.
나 브리 라슨 싫다는 말 단 한~~~~~~마디도 안했는데 왜 대체 캡틴 마블이 좀 더 약해야한다 그러면 브리 라슨 까로 몰아가냐 왜 대체 진짜
넌 그러면 크리스 햄스워스 싫어하는거냐?
다른거 다 줫까라 그러고, 퍼스트 어벤저 캡틴 아메리카가 힘빨로 해먹었던가? 를 생각해보고 그 다음으로 페이즈4를 끌고 갈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이 어떤 캐릭터인가?와 토르는 왜 그렇게 세졌었는가? 를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왜 캡틴마블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될거임.
성품이 먼저 된 놈이 강해지는게 지금까지 마블 히어로였는데,
얘는 걍 존나 쎄요 하고 내가 너무 많이 관리해야돼서 우주에서 존나 유명한 타노스도 그냥 뒀어 ㅋ 미개한 것들아 하는 놈을 갖다가 이제부터 얘가 다음 조커다 하는데
그게 극 흐름에서 얼마나 부자연 스러운데
ㅋㅋㅋ 캡틴마블 싫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글쓰는거 보면 니가 캡틴마블 광신도 아님???
하다 못해서
캡틴 마블이 자기 극에서 자기를 차별했던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용서하고 지킨다라는 원더우먼 수준 주제의식만 보여줬어도 사람들이 이런 반응 안함.
부기돌이가 말했듯이, 그냥 못 만든거임.
슬슬 MCU도 동력이 다하고 있는거지.
머깨마
아이템 하나로 좌지우지하는 세계관에서
스톰브레이커랑 묠니르를 든 토르 < 캡틴마블
???????????
캡틴마블에 대한 말이 나오는 이유는
설정에 문제가 있어서 말이 나오는거지
강한 이유에 대해 납득을 시켰다면 이런 말 안나왔을거야
납득이 안되니깐 말이 나오는거고
이녀석 전에도 다른글에서 자기말이 맞다고 행패부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에도 비추 열몇개씩 박히고 욕 엄청 먹었던걸로 기억함.
감독이 "캡마는 토르급이거나 토르보다 쌥니다" 라는 말은 솔직히 "얘네가 토르랑 타노스 다 떡바름 ㅅㄱ" 이런 얘기가 아니라
"캡틴 마블의 힘은 최강의 어벤져인 토르급으로 강합니다" 라는 비유적 표현이지
이래서 설정은 글로 보면 안된다는거임, "이론상 얘가 더 강함" 이런게 얼마나 의미 없는 말이냐
어차피 그 둘이 싸울일이 없을껀 별개로 쳐도, 설정상 이러한 이유로 얘는 힘이 존나 쌘데 쟤는 얘 강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그냥 두 캐릭터가 존나 강함을 말하는거지
두 캐릭터랑 싸우게 두면 쟤가 존나게 쌔가지고 얘를 이긴다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고
토르와 동급이거나 토르보다 강하다 했는데 뭔 비유적 표현이야?
어벤져스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인 토르로 비유를 한거지, "얘는 토르처럼 강함, 그 이상일수도 있고"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해서
캡틴 마블은 존나게 강해서 토르를 떡바릅니다 이런 뜻이 아니라고, 그냥 어벤져스에서 토르급으로 강한 캐릭터다 이런 비유를 한거라고
그리고, 다들 영화에서 간과하는게 하나 있는데 얘네가 무슨 1년만에 존나 쌔졌다 이런게 아니라고
당장 아이언맨으로 얘를 들면, 아이언맨이 1에 나온 슈트로 엔드게임에 임했으면 그렇게 싸울수 있었겠냐, 계속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니까 싸울수 있었던거임
캡틴 마블은 단독 영화 이후 한 20년쯤 지난 상태인데 스톤을 흡수했을때 강해지는건 스칼렛 위치가 힘이 미숙할때도 울트론 군단을 조져버린거만 봐도 알수 있는건데
캡틴 마블을 연대상 힘을 힙수한 상태에서 20년간 수련을 했을꺼니 강해지는건 전혀 문제 없음, 토르는 전성기급 파워를 이끌어 낸 뒤에 바로 멘탈 터지고 수직하락 했으니 약해진거고
감독이 토르보다 더 강할수있다고 말했는데
왜 자꾸 마음대로 해석하는거임?
말 자체가 해석이 필요할정도로 어려운 말도 아니고
그리고 토르급으로 강하다라고 말할거였으면 토르와 동급 또는 대등하다고 했겠지?
그 이상이라고 한 시점에서 토르보다 강할수 있음이 되버리는데
평론가도 아니고 영화 스태프가 한말이 아닌 감독이 한말임...
ㅉㅉ 디씨영화봤으면 이런논란 안나왔는데
내가 mcu4페이즈가 제일 불안한 이유임
Pc는 성공한 프렌차이즈에 기생해서.. 그걸망친다고..
엔겜에서 신세대를 상징하는 피커파커앞에
왠 여자들이 모이는 씬부터 좀 의심돼기시작함..
어캐했냐 ㅅㅂ놈아 소리가 절로나올정도로
절대 안당할것같은 규모큰 ip여도
의외로 많아..
스타워즈 왕좌의게임 닥터후 배틀필드 롤..오버워치
이뿐만 아니라 파면팔수록 괴담마냥 더많이나와..
슈리인지 뭔지하는 걔 밀어주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mcu멤버들은 전원 힐러리 지지한적있잖아
솔직히 조심해야할 상태라고봄
엔드게임에서 인피니티 사가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지만
그만큼 헛점과 균열도 보여줬다고 생각해.
그래서 불안
아냐 성길이형은 지지하지 않았어 ㅠㅠ 공화당 지지자라고
하일 pc드라...
캡마에 대한 코멘더리는 어벤져스멤버가 그렇게 느껴다고 말한거에 가깝지않음?
토르급은 되보이니까 이제 타노스 잡을 희망이 보였다라고
엔겜에서 쓸데없이 여자 캐릭터들끼리 뭉치게 만든것부터 해서
여자 짱짱걸!! 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더라 뇌절...
캡마가 토르보다 강하다는게 나도 의아하긴 한데
토르가 왜 아스가르드의 기술의 정수,마법의 정수인거냐? 혈통의 정수는 쌉인정인데
게다가 토르 1~3&어벤져스1~3가 헛짓거리였던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스톰브레이커 = 아스가르드의 최강의 무기라고 언급됨.
토르 = 혈통의 정수
마법의 정수는 좀 애매하긴 하네.
피터 앞에 모인 여자 히어로들은 내가 알기로 마블 만화의 어느 장면을 오마주한건데 캡마 같은 전적이 있으니까 pc로 엮어버리네
?? 내가 이 글에서 단 한마디라도 pc관련 말을 한 적이 있음?? 아니면 이 글에서 피터 앞에 모인 여자 캐릭터들이 불편하다는 말을 한 적이 있음??
위에 댓글 보고 한말인데 그렇게 들렸으면 미안하다
ㅇㅎ 난또 나한테 한줄. 나도 놀랐네 미안; 원래 본문에다가도 페미 관련으로 깔 생각 없다고 적을라그랫는데 길어서 뺏거든
캡마 씹 적폐년이 갑자기 뿅하고 나타나서 작품 깎아내리는게 ㅈ같았는데 이것도 저것도 pc로 엮는 애들이 댓글에 보여서 한 말임.
그 장면은 PC보다도
전투력 0에 수렴하는 슈리랑 멘티스가 껴있어서 확 깸
쌍권총 씹리는 그렇다 쳐도 멘티스는 에바였지.
얘 혼자 저기 껴서 어리둥절해 하는 거 뻔히 보여갖고
적어도 위에 댓글중에 주구장창 자기말이 맞다고 뻐겨대는 녀석에 비하면, 자기가 실수해서 잘못말한걸 긍정할줄 알고 싸움을 안일으키려고 잘 수습하려는 님 모습이 훨씬 나은듯.
애초에 캡틴 아메리카같은 영웅도 히어로들중엔 강한편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게 어차피 캡틴은 능력적으로도 이미 발전이 불가능한 상태임. 그런데 다른 히어로 무비랑 다르게 고난>능력성장 각성 이런게 아니라 고난을 통해서 캐릭더의 정신이 더 단단해지고 발전해갔음. 그런게 신선했고.
근데 아이언맨 캡아 토르등과 다르게 스칼렛 위치나 캡마는 고난을 통한 정신의 발전같은건 안보이고 어쩌다보니 세진 애들인데 갑자기 히어로들 강함 줄세우기를 시전함. 그렇게 되니까 블랙위도우 캡아 호그아이같은 히어로들은 정신적 성장을 하면서 인간적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에서 그냥 약한 히어로가 됌. 그래서 스톤파워 쓰는 히어로들도 정이 안가고 마블도 보기싫어지더라. 첨부터 다 봐왔었는데 이번 스파이더맨 안봄.
스칼렛위치는 다른 히어로에 비해 짧긴해도 어벤져스2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 소코비아에서 울트론들이랑 싸울때 스칼렛위치가 정신 못차릴때 호크아이가 정신 제대로 차리게 도와주기도 하고 시빌워때는 자신의 능력때문에 사상자 발생하기도하고 팀 아이언맨에 제압되기도 해서 강한 능력에 비해 인간적이라고 느껴짐
내 기준으론 성장한게 아니라서... 스칼렛위치도 책임감을 느껴야 할만한 일이 몇번 있었지만 미성년자라고 상당부분 책임을 벗어남. 그래서 유가족이 따지러온것도 스칼렛위치가 아니라 아이언맨에게었음. 죄책감을 느꼈을지언정 책임을 진적은 단 한번도 없음. 혼자 몰래 빠져나가서 비전이랑 연애하고 있었던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자신의 잘못이나 판단으로 대형사고가 생겼지만 꾸준히 자기 행동이 어떤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못하고 시종일관 감정적으로만 움직이는 캐릭터임. 자기 행동을 책임지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생각되질 않아서 스파이더맨보다도 정신적으로는 성장이 없었다고 생각함.
ㅇㅇ 나도 얘가 히어로적으로 훌륭한 인성을 갖고잇다고 말하려는거는 아님 그나마 캡마처럼 마냥 거만한 캐릭터는 아니라는걸 얘기하고 싶엇음
그건 맞음. 근데 난 거만한건 둘째치고 히어로들의 정신적 성장이 마블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마블이 지금까지랑 다르게 히어로들 강함에 줄세우기를 시작하니까 캡마 스칼렛위치같은 애들한테 정이 안가면서 다른 히어로무비나 다를바 없어진거같음. 앞으로 캡아같은 캐릭터가 어벤져스 어셈블 외칠수있을거 같지도 않고...
니가 짱르 존나 좋아하는건 글에서 느껴지는데 토르 행보가 헛짓거리였다는건 너무 간거 아니냐?
그냥 이 모든 고생이 비프로스트 빛 좀 쬤으면 없었을거니까...
근데 헬라라던가 수르트라던가 오딘실종 등등 그런 사건사고가 아스가르드에서 벌어진 악재여서 문제였던거지.
그런 식이면
인류가 핵전쟁으로 멸망했는데 그럼 터미네이터에서 스카이넷은 과거로 핵 하나 던지면 그만린데 왜 굳이 터미네이터 보냈냐는거랑 다를게 없잖아
그나마 마블영화는 페이즈별로 나눴으니 그냥 후에 밍해도 인피니티 사가에서 끝났다고 정신승리하면 편할듯
캡틴마블이라는 단독영화가 크게 말아먹어서 그래
엔겜에서 첫등장할때가 캡틴마블의 첫 촬영이었다는데 시건방진 컨셉은 이미 전부터 틀이 잡혔던거라 볼 수 있음
단지 단독영화에서 진짜...
배우 자체도 좀 시건방진 거 같던데 뭐 그건 차지하고
지금 다음 페이즈를 이끌어 갈 영화 중에 가장 불안한 건 캡틴 마블이 맞다고 봄.
근데 얘가 차세대 캡틴이라고? 솔직히 불안
뭐지? 테서렉트를 만든게 아스가드인이라니??? 뭔소리야;;; 테서렉트를 포함한 인피니티스톤은 우주창조때 만들어진건데;;
스톤은 우주창조때 만들어졌지. 그렇다고 로키의 셉터가 우주창조때 만들어진건 아니잖아
테서렉트로 만든게 아스가드인이라는말이 어디나왔는데?
테서렉트를 만든게 아스가르드인이라는건 MCU에 묘사되어있지 않은거 같은데?
글을 제대로 못 읽는 친구네
애초에 그 엔진의 원료인 테서렉트를 만든 게 바로 아스가르드인들임. 스톤을 가공해서 테서랙트로 만든게 아스가르드인들 아냐.
이제 보니까 작성자가 잘못 썼네
못 읽는 것은 나였고,,,
ㅇㅇ 감독이 캡틴 마블은 짱르보다 쎄거나 비슷하다고 이야기함
근데 이렇게 따지면 방사능좀 쐰게 끝인 헐크가
비록 졌지만 타노스하고 1:1로 싸우는게 가능하냐 이런말도 나올수 있을듯
그건 대놓고 장난친거라잖아.
즐기시게 놔둬
사실 본문 지적으로 따지면 헐크도 할말 없음
방사능 좀 맞았다고 핑거스냅도 버티잖아
그게 헐크가 약한 원인임.
단독영화도 없고, 그에 따른 제대로 된 고난과 성장, 그리고 대가를 영화에서 치르질 못함.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 치른 유일한 고난이 에오울때니까.
헐크가 단독영화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고 분노하고 성장하면서 점점점점 강해지는 묘사가 나오면 타노스와 격전을 펼쳐도 사람들이 당연히 이해하지. 근데 그런게 적은 캐릭터니까 타노스한테 그냥 일방적으로 털린거고
아이언맨은 왜 죽어야했는가
개인적으로 캡마는 우주에 고립된 아이언맨 구한거 외엔 능력에 비해 한거 ㅈ도없다고 생각됨 엔드게임 마지막 부분도 충분히 캡마 없이도 풀수잇엇을거라 생각함
나는 그냥 캡마가 혼자 전함 뿌시는거 보고 너무 제작자들이 편하게 해먹는다고 생각함
오코예가 콜버스도 그냥 한번에 잡고
마찬가지로 완다도 지나치게 쌤
마찬가지인 이유로 쌔진거같지만
사실 브리라슨 영입부터 슬슬 마블이 감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뭐라 그러지 블리자드가 히오스 냈을 때 '어 얘네 감떨어졌네?' 라고 느낀 그 순간, 스타2 캐리건 고짐고 보면서 느꼈던 그 싸늘함 느낌이 마블 보면서 들긴 함. 물론 그래도 계속 괜찮은 걸 내긴 할테지만 페이즈4 어벤져스에서 뇌절 때리고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시절 그 명성은 절대로 못찾지 않을까 하는 느낌.
히오스가 나오는거에 대해선 문제가 없었음
스타,디아,워크,오버워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건 지릴 설정이었으니깐
근데 그걸 제대로 못만든게 문제였지...
PC빔도 같이 맞았자너 ㅋㅋㅋㅋㅋ
난 캡마가 거만한 게 옳다고 보는데
원래 골드에서 플레간 애가 그마보다 더 거만하잖아
앞에 그마를 두고도 거만하니까 문제인거.
그니까 더 쪼렙이 돋보이잖아
걍 캡마 다음작보면 알겠지
거기서도 뇌절하면 답없는거고
납득가게 설명하면 다행이고
난 엔드게임 싸우다 타노스전함이 대기권진입해서 쏴댈때 와 이장면에서 가오갤에 나온 연합함대뜨면 감격해서 눈물쏟아질지도 모른다고 마음의 준비 하고있었는데 캡마가 떨어지면서 난리치길래 기분팍상하더라
마! 인피니티 스톤이 그리 쌔다 아이가!
애초에 디씨 슈퍼맨 같은 캐릭터라 단독영화는 강하건 말건 상관없는데 팀업 무비에 등장 시키려면 파워리미트/ 밸런스 패치가 필요했는데 그동안 밸런스 잘 맞춰오던 마블이 왜 저런 캐릭터를 만들었는지 미스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