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와 결혼한 축구선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는 그의 소꿉친구로, 5살때부터 안 사이였는데,

메시가 2001년에 축구를 위해 스페인으로 건너간 이후에는(메시가 몇번 편지를 쓰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관계가 끊기게 되었다.

그 뒤로 메시랑 로쿠조는 다른사람들과 연애를 하기도 하며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메시가 어느 모델과 사귈때 메시 어머님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후라이팬으로 때리려고 쫓아오기도 했었다고.

물론 어릴때부터 알았던 로쿠조는 너무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함.)

그러던 둘의 관계는 다시 시작된 건 2007년이었다.

당시 로쿠조의 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로쿠조는 학교도 가지 않고 우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메시가 로쿠조를 위로하기 위해서 아르헨티나로 찾아온 것.

둘은 자연스럽게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동거, 3명의 자녀를 얻은 끝에 2017년 결혼하게 되었다.

성매매나 하고 다니는 누구하고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