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도르신?의 좋은 예
님 도르신?의 나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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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유억불 정책을 펼치고 있는 나라의 왕과 왕족이 모인 어전에서
왕 조까!를 시전하는 땡중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저게 사실이었으면 지금 우리나라에 사찰은 몇개나 남아 있었을까요?
신미대사가 역사적으로 똥싸제낀 사람이 절대 아닐건데
후대 땡중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미지 병1신 만들기 대성공
법도와 예법을 지켜 항소하는 모습 vs 옆집 안씻고 다니는 형님 갈구는 동생의 모습
조선시대 영화 각본에서 저렇게 간단하게 3대를 멸족시킬 대사 골라내는것도 재주다 증말
땡중 주제에 정치아는척해서 그럼
땡중 주제에 정치아는척해서 그럼
숭유억불 정책을 펼치고 있는 나라의 왕과 왕족이 모인 어전에서
왕 조까!를 시전하는 땡중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저게 사실이었으면 지금 우리나라에 사찰은 몇개나 남아 있었을까요?
남아있는 사찰은 다 국보행이었겠지.
신미대사가 역사적으로 똥싸제낀 사람이 절대 아닐건데
후대 땡중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미지 병1신 만들기 대성공
실제로도 한글의 보급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신 위인이신데...
후새드
이제부턴 어전에서 깝치고 한글창제 업적 꿀꺽하려고 든 땡중이지
??? : 아 왕노릇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 ㅇㅇ 이렇게 하는 건데 아들놈이 착해빠져서 ㅎㅎ
좋은말할때 선죽교로 빨리 튀어나와라
나랏말싸미: 절하다 머리에 피난 왕이 조상에게 욕하는 영화이다
평행세계 한반도의 미래는 불교란게 뭔가요 세계겠군.
그 세계는 조선이 사실은 불교를 국교로 채택한걸수도 이써 ㅋㅋ
법도와 예법을 지켜 항소하는 모습 vs 옆집 안씻고 다니는 형님 갈구는 동생의 모습
조선시대 영화 각본에서 저렇게 간단하게 3대를 멸족시킬 대사 골라내는것도 재주다 증말
좋은 예도 딱히 좋다는 생각 별로 안드는데...
까놓고 말해 사직을 위해 죽는다는 생각하는건 높으신분들 생각이지
평민들 저리 죽는건 사실상 개죽음이잖아.
그 신념이 옳다는 말이 아니라 왕한테 올리는 방식을 말하는 듯?
존내 빡돈놈들이지.
명나라가 빅 픽쳐를 잘 설계했고, 광해군은 매우 잘 수행했음. 명나라 멸망 원인 중 하나로 광해군 폐위를 꼽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지.
현 중국의 영토나, 중국의 다민족국가 정체성이 청나라로부터 비롯되었다는걸 생각하면 한민족 대대로 석고대죄를 펼쳐야 할 놈들임.
광해군 폐위가 명나라 멸망의 원인중 하나라니 좀 흥미롭네. 더 자세히 설명 부탁할게.
재밌게도 저 윗짤 영화 작중에서 대장장이가 그런 말을 했음
그대로 옮겨보자면
'제가 이 일을 하는 건 주상전하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전하와 사대부들이 청을 섬기든, 명을 섬기든 저와는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저같은 놈들이야 그저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거두어, 겨울에 배곯지 않고 날 수 있는 세상을 꿈꿀 뿐입니다.'
난 그리고 오히려 담론이 백성들에 대한 생각에 중점을 안두어서 좋았음
광해가 흥한 이후로 옘병할 민본주의 교훈이 우리나라 사극영화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지라
졌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할 수 있는 결과론이지
저게 청나라가 아니라 일제시대였어도 똑같이 느껴질것 같음?
난 아님
그리고 영화에선 역전이 가능할것처럼 보여줌
애초에 말과 말이 얽혀서 전쟁만큼 치열한 논쟁을 보여주는게 중요한 영화라서 그런거지만
예전같으면 괜히 명나라에 의리 지킨답시고 벌집 건드리는 도발하다 쳐맞아서 그런거라 생각해서 좋게 안봤을텐데
요즘은 어차피 여진족들은 광해군이 계속 집권해도 후방 안전 차원에서 계속 침략했을거라는 얘기랑
임란때 명나라의 지원이 상상 이상이었다는 얘기 때문에 마냥 저쪽만의 잘못이라고는 생각은 안들긴 하더라.
참 저 시대 인물 평가가 임란만큼이나 파란만장한거 같아.
선조도 마냥 쳐죽일 놈만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오고 광해군도 마냥 나라를 생각한 명군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것처럼.
어차피 외세에 휘둘리는거니 크게 다르지 않을 순 있지만, 일제시대와 그 직전은 대놓고 일/청/러가 조선반도를 집어삼키려고 하고 있었고,특히 일본은 온갖 껀수를 만들어서 능동적으로 공략했는데 비해, 광해시절의 청나라는 명나라를 치기 위해 후방의 명의 동맹국을 견제하기만을 원했고, (물론 명을 털어버린 이후에도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오히려 청나라의 사자들을 도발하고 외교적 결례를 행한게 조선이었다는걸 생각하면...
그러고보니 청나라 세워지는 과정도 여러모로 천운이 뒷받침 된거 같긴 하더라.
명나라가 망할 나라처럼 묘사되던 이전 얘기들과 달리 관리들이 문 안열어줬으면 역으로 털렸을거란 얘기도 있었고
저 호란때도 중간에 직무태반한 놈들만 아니었으면 이기진 못해도 퇴각은 노릴 수 있었을거란 얘기도 있었고...
그러고 보니 같은 배우인데
뭔 사단이 나서 이 꼴이냐
위도 근데 저러다 조선 멸망할뻔했자나 ㄷㄷㄷ
김상헌을 유교탈레반 보수꼴통 이라고 욕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저 양반은 그 신념에 충실한 삶을 살았음
영화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요즘 리더캐릭터한태 일침 놓는 구조의 시나리오가 지겹게도 많아진것 같음
빡빡아 님 도르신?
저걸 사이다랍시고 넣은걸까
내가 왕이면 그자리에서 바로 혀뽑음
https://smpeople.net/story_board/18678001
영화인줄 알았잖아..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phY_1hbTPNY
밑에 댕중짓하면 무서운 아조씨들이 끌고가서 머리랑 몸을 분리시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