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성산대교, 길음램프,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를 두루두루 타게 됐는데 첫차가 경차다 보니까
운전이 쉬운게 아니었음.
차선변경 자체가 쉽지가 않았는데, 저 구간들에서 차선변경을 하려면.. 일단 옆의 차를 기만하는 방법이 제일
효과적임.
일단 변경하고자 하는 차선의 차를 살핀뒤 반대편 깜빡이를 넣음.
안심한 차선의 운전자가 바짝 붙혔던 차의 간격을 넓힘.
그때 재빠르게 다시 머리를 들이밀음.
차선변경 완료.
항상 그런건 아니고 출퇴근시 한두번은 저러고 다녔음.
제일 심한곳이 길음램프주변임.
여긴 상계동 쪽으로 가려면 램프에서 내려서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데 경차탄다고 그래선지 정말 안비켜줌.
그러다 쏘렌토로 바꾸고 갔더니 차선변경의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짐.
당시 소렌토 출시 초기라서 외제차가 아닌데도 웬만하면 차들이 알아서 비켜줌.
https://cohabe.com/sisa/11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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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싸가지 없게 끼어드는거 아니면
깜빡이 넣으면 99퍼는 양보해 줍니다
경차타는 심리때문에 생긴 착각이지요
모든게 다 케바케라 확실히 경차타면 무시하는거 개심함
사고날거 각오하고 항상 껴들음 안그럼 안껴줌. 물론 모든 뒷차가 그런건 아닌데 그런 경우가 더 많음
체어맨 05년 부터타다 올해 2월에 스파크로 바꿨는데 그런거 1도 못느낍니다
E300 타고다니나 스파크 타고다니나 똑같아요
그니가 케바케라고 써놨어요 경차만 15년차네요
저도 이생각 했어요 저도 같은구간 다니고 저도 경차
이분 뭔가 심한 착각이라 읽고있었는데 첫댓보고 공감
반대차선 깜박이 키더니 내 앞에 들어오던 (욕)이 님이셨나요...
아.. 그게.
길음램프 나와서 상계동쪽으로 가려고 3차선으로 이동하는데 뒤에 배추싣고 있던 1톤트럭에 담배
피우면서 재 떨던 아저씨가 제 옆차에 너무 바짝 붙혀서 깜빡이를 켜고 있는데도 양보 안해주시
던데, 그 차 운전 하셨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우왕 몇몇이 거지같이양보안해주네 나도 똑같이 운전해야지 마인드 ㄷㄷ
난, 그길을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는데......ㄷㄷㄷ^^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경차운전은 힘든건 사실이지요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운전을 하시면... ㅠ
님아.. 제정신이신지요.. 반대편 깜박이를 켜고 시간차로 들어온다니...ㄷㄷㄷㄷ
자기가 경차탄다는 자격지심에 운전 뭐같이 하는걸 자랑이라고..
맞음 그러다가 진짜 훼이크 깜빡이로 한방에 골로가서 할증 엄청 내봐야 할텐데요
전 학생때 첫차 경차 타고 다녔는데 그런거 전혀 못 느꼈던...
전형적인 운전 못하는사람
그러다 사고나면 과실 뒤집어쓸듯..
차를바꾼다고 잘까워주는건 아닌듯..
그냥 정상적??일반적으로 운전하면 알아서 잘까워줌..
깜빡이 켜면 보통 끼워주는데,
님이 무리하고나 애매한 차선에서 끼어드려더뷰니 그런거지요.
저는 그런 얌체운전자는 그냥 끼워주고 블박신고함.
안전을 위하여 하는 약속인데
그걸 기망하여 이용해먹다니;
잃을거많은사람이 비켜주는 부산운전...ㅠㅠ
저는 어떤차나 깜빡이 켜고 들어오면 가급적 비켜줘요 대신 깜빡이 안 켜고 들어오는 것은 정말 싫어함....
???왼쪽 방향지시등 키고 오른쪽 차선 변경 이런식이요?????????
이게 무슨;;;;;;; 뭐하자는건지;;;;;;;;
나한테 걸렸으면 블랙박스 신고
차선변경 안 끼워주는 이유가 경차가 아니라
깜빡이 키고 꼭 앞으로 끼워들려고 하니 그렇습니다.
깜빡이 키고 옆에 있는차 뒤로 들어가야 하는데 꼭 앞질러서 들어올려고 하는 종자들 보면 절대 안 끼워주죠.
저는 글쓴님 이해합니다 ㅠㅠ 깜빡이 켜도 죽어라 붙으면서 안끼워주는 사람 많죠
가끔 서울에 가더리도 경차라고 무시당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세상은 넓고...
경차라 무시하는건 옛날이나 그렇고
차선변경안해주는건 딱봐도 끼어들기라서 그럼
경차 운전자들 보면 본인들 차가 작으니까 다른 차들은 끼어들 타이밍이 아닌데 끼어드는 경우가 종종 보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깜짝 놀라죠.
다른 차들이 안끼워 주는게 아니라 다른차들이 생각지도 못할때 끼어드는 겁니다.
인생이 경차인듯
흠.. 그때는 그랬던 경우가 많았구요.
당시 질서수준으론 그래야 정상적 운행이 가능할 정도에 가까운 시절이라.
물론 저런 행위가 옳은건 아닌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당시 경차에 대한 상대의 인식이 경차운전이 매우 힘들다고 느낀건 사실이죠.
저 경로는 서울에서도 매우 혼잡하고 운행이 힘든 구간들이며, 저런 트릭은 길음구간에서 많이들
씁니다.
워낙에 서로 교차운행을 하는 구간이라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이제는 저런방법 쓸일도 없고 쓰지도 않습니다.
90년 후반은 암튼 그랬습니다.
그당시 경차로 저 구간을 출퇴근 해보지 않았으면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 행위가 옳지 않다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경력부족입니다. 깜박이를 켠다고 옆차가 브레이크를 밟고 끼어들기를 허용하는 게 아니죠. 끼어들 수 있을 때 깜박이를 켜고 들어가야 하는 거죠.
웬만하면 다 끼워줍니다만 공간도 없는데 깜박이 켰다도 들이밀면 못 비켜주죠. ^^
경력부족은 아닐거고.. 당시 그랬습니다.
부산 가보면 경차 아니라도 다 저런식임
다...저런 식이군요. 평소 부산 무지 싫어하시는 듯.
그건 운전 미숙임
경차, 큰차 번갈아 타고 다니는데
전혀 차이 없음. 서울이든 부산이든 어디든
그 누구도 뒤에서 빵빵거리는일도 없음
경차, 세단 , suv 돌아가면서 몰고 잇는데 경차 타서 불편한거 1도 없어요 주차할때 오히려 더 편하더군요 ....
경차라서 그런게 아니고 님이 차선변경 타이밍을 못잡고 개념없이 해서 안끼워준것 같은데요? 차선변경할때야말로 낄끼빠빠 해야죠. 무작정 나 들어갈래 깜빡이 켜면 넣어주나요.
저도 서울 운전 20년 했지만 경차탈때 일반차탈때 외제차탈때 차선변경 난이도 비슷하더라구요. 옆차선에 여유 생기면 들어가고 억지로 머리부터 넣기 안하고 상대가 들어올때는 깜박이 켜면 무조건 넣어주고 안켜면 막아버립니다.
제경험으로는 운전은 서울이 제일쉬웠습니다 차가많아서문제지 전반적으로 안전거리가 다른지방보다 확보되어 끼어들기가 쉬웠어요 그리고 양보운전이 습관화되신분들이 많았습니다.반면부산은.. 다들아실듯...그리고 제가볼땐 글쓴이 님 운전 실력에 문제가있는것같습니다...자랑글같은신데.. 나운전못해요 글로 보입니다 저는
비엠이랑 레이 두개모는데 경차라고 무시당한적 1도업ㄱ음
완전 또라이네요 길에서 만나믄 똥일듯제발 내앞에 오지말아요
솔직히 경차라서 차선변경이 힘들다는 의견은
전혀 공감이 안가더군요.
전 2000년 초반부터 마티즈를 10년은 탄거 같은데
힘들었던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변경했거든요. 어려울게 없었는데...
가끔 경차라고 빵빵 거리는 것들이 있긴했는데
그냥 무시하는 성격이라 신경도 안쓰였구요.
지방에서 서울 올라온 사람으로서 대체로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여성운전자 앞으로 차선변경하는게 좀 수월하더군요...(여성 비하 아닙니다..)
무서워서 잘 비켜 주는듯한 느낌....
요즘은 홧ㄹ히 운전문화가 점잖아졌어유
경차라서라기보다 운전이라는 것도 물 흐르듯이 해야하는데
경차가 초보 비율도 아무래도 높다보니 물 흐르듯이 못하는게 문제에요...
근데 저도 경차 그냥차 두대 있는데
경차일때는 깜빡이 켜도 한대는 그냥 보내주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확실히 안비켜주는 경우가 많고 다른 차들 다 지나와서 경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도 상당히 많아요...
덧글이 그런거 없다 난 안그런다 하지만 실제는 그러함
경차 탈때 뒤에서 앞이 뚤렸으니 빨리 가속하라고 압박받기는 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