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말이지. 그 한국어의 느낌까지 살리는게 번역가의 실력임. 다른나라의 언어를 까야하는게 아니라 더 자연스러운 번역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생각을해야하는거임.
유군이2019/08/04 00:57
링크 영상과 거기 달린 댓글은 봤나 모르겠네. 영어 잘하는 외국인이 말하는데도 국뽕 쿨병 취급하면 할말이 없다.
smile 2019/08/04 00:36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IT:Crowd2019/08/04 00:38
내가 보기에 노벨상 수상에 번역 문제는 절대 아닐거고 현대 한국 문학 특유의 그 공통적인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주제나 느낌이 있는데
그걸 서양 문학 읽던 애들은 존나 못 받아들이는거 같음. 나도 약간 그렇고. 뭔가 안 맞아서 좋아지질 않음.
Berrill2019/08/04 00:46
그것보단 한국 근대문학의 근간이 일제에서 벗어나자던가 같은 계몽적, 운동적 성격이 강했고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 문제 등 예술보다는 정치나 운동권에 좀 더 큰 영향을 받아서 그럼
IT:Crowd2019/08/04 00:48
난 정치 운동권 문학 이후의 현대 문학을 말하는건데.
Berrill2019/08/04 00:49
그 한국 현대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준 게 한강임
IT:Crowd2019/08/04 00:53
난 사실 한강도 잘 모르겠음. 채식주의자 한창 유행될 때 서점에서 살까 말까 잠깐 읽어봤었는데 아.. 나랑은 좀 안 맞더라. 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은 작품이겠지만 나랑은 좀 아니었던거지.
.소심한사자.2019/08/04 00:57
확실히 한국이 다른나라에 잘나갈 감성은 아님...미생만 봐도 외국에 가면 성공하긴 힘든 스탈이고.
Berrill2019/08/04 00:57
본 댓글에선 주제에 대해 언급했는데 현재 문학기조는 주제보다는 그걸 표현하는 방식을 중요시함. 채식주의자가 해외에서 조명 받은 건 작가가 그것을 표현해내는 이미지라는 뜻임. 더이상 새로운 주제는 없기 때문에 그걸 표현해나가는 언어가 낯설어야한다는 것. 물론 독자마자 읽는 방식이나 선호의 차이는 있겠지만
Berrill2019/08/04 00:59
근데 재밌는 사실은 채식주의자가 뒤늦게 인기를 얻고 많은 아지매들이 읽었을 때 채식주의자에 대해 상당히 불쾌하단 감상들을 많이 남김
Berrill2019/08/04 01:00
한국 기준 ㅇㅇ
月山明博2019/08/04 00:39
노벨에서 진짜 후보에 올렸었다해도 저거 다 알아보고 걸른거겠지
팽귄통조림2019/08/04 00:40
번역거르고 한국 순문학중 아는거 말해보라면 아무것도모르는사람이 태반인걸 뭐
솔직 나도 책많이읽는편인데도 굳이 찾아서 읽고싶지도않고
줄무늬팬티2019/08/04 00:46
한국 순문학은 산소 호흡기만 간신히 달고 있는 느낌이지
알람끈여중생장2019/08/04 00:56
정답
라노벨 열심히 읽는것들이 한국문학얘기 나오면 한국 문학계가 문제야 아는척 개나댐
.소심한사자.2019/08/04 00:57
김영하랑 고은이랑 연탄어쩌구 시인 밖에 몰러
새키로2019/08/04 00:52
한국인들도 안 읽는 한국 소설. 참고로 작년에 교보에서 한국 소설보다 일본소설이 많이 팔림. 올해는 불매 운동 때문에 모르겠다.
저거 맨날 한국어가 너무 뛰어나서 그걸 영어로 바꿀수가 없기때문에
영어에 베이스가 되어있는 노벨상을 우리가 받기가 더 힘들다
이랬는데 그말 나올때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처구니도 없고 뿅뿅같았음
문학에 인재가 그렇게 없나 15년동안 추천할 사람이 고은 하나뿐이었다는게 참...
실은 고은의 성추행 추문은 전부터 돌던거라. 아이 같은 순수함이라고 포장하기도 했지
나무위키/논란
번역거르고 한국 순문학중 아는거 말해보라면 아무것도모르는사람이 태반인걸 뭐
솔직 나도 책많이읽는편인데도 굳이 찾아서 읽고싶지도않고
나무위키/논란
씁...
저거 덕분에 작년에 수특에서 한지문 빠졌었음
실은 고은의 성추행 추문은 전부터 돌던거라. 아이 같은 순수함이라고 포장하기도 했지
??? : 마망 마망 마마앙!!
더러워 죽겠다 진짜 ㅋㅋ
고은의 반댓말은 저금 ㅋㅋㅋ
문학에 인재가 그렇게 없나 15년동안 추천할 사람이 고은 하나뿐이었다는게 참...
워낙 한국 문학계의 전설이라.교과서나 시험에 자주나올정도.
울나라 어문계열 진로를 보면...... 알수있지
고은이 나중에 실체가 드러나고 나서 나온 분석에 의하면 인맥쌓기의 달인이었다고 함
그러니 자연스레 언론계에서 추천하기 딱 좋았다고
일본인 노벨문학수상자가 황석영 얘기를 하긴 했던데
우리나라 순수문학계도 다른 분야랑 비슷하게
그들만의 리그가 된 지 오래
출판사랑 작가랑 지들끼리 물고빨고
지들끼리 면죄부 놀이하면서 썩어들아감
이제 그 리그에 안 끼고선 책 하나 못 내는 상황인데
새로운 작가가 나올 수 없지
저거 맨날 한국어가 너무 뛰어나서 그걸 영어로 바꿀수가 없기때문에
영어에 베이스가 되어있는 노벨상을 우리가 받기가 더 힘들다
이랬는데 그말 나올때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처구니도 없고 뿅뿅같았음
맨날 한국어가 표현이 뛰어나서 외국어로 번역할수가 없다 이런 국뽕 사상을 가진 사람 많은데
반대로 외국어 중에도 한국어로 표현 못하는 단어,의미 같은것도 수두룩 하다는 걸 모름
개소리고 원로계 문제가 심각해서 그런거
멘부커 상 받은 채식주의자가 발표 당시엔 원로들에겐 창작 방식 때문에 한소리 들었다고 함. 시점변화 같은거
이게 맞는것 같아 천명관 고래 처음 보고 겁나 좋았는데
문단에서는 이걸 소설로 봐야하냐 말아야 하냐로 지들끼리 박터지게 쳐 싸우고 있었음
무능하고 나이만 쳐먹은 것들이 망치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봄
한국어가 뛰어나서 영어로 그걸 번역 불가능하다는거만큼 ㅈㄴ 멍청한말이 없는거같음.
국뽕도 적당히 맞아야지. 다른나라말을 얼마나 무시하면 그런말이 가능한거지 상상이 안됨. 걍 외국어공부를 ㅈㄴ 안해보고 햇단생각밖에 안듦.
그런말 하는 세끼들 특이 한국어만 할줄 알고 외국어는 영어나 겨우 할까말까라는 점임
외국어 하나 둘 섭렵하면 절대 저런 말 못함 ㅉㅉ
애초에 그딴논리면 한국빼고는 뭔 죄다 영어써서 다른나라들도 받은건가;;
https://www.youtube.com/watch?v=uHgOUz_OMr4
아주 틀린 말은 아닌가봄.
한국어도 잘 못하는 경우지 그런건
틀린말이지. 그 한국어의 느낌까지 살리는게 번역가의 실력임. 다른나라의 언어를 까야하는게 아니라 더 자연스러운 번역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생각을해야하는거임.
링크 영상과 거기 달린 댓글은 봤나 모르겠네. 영어 잘하는 외국인이 말하는데도 국뽕 쿨병 취급하면 할말이 없다.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내가 보기에 노벨상 수상에 번역 문제는 절대 아닐거고 현대 한국 문학 특유의 그 공통적인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주제나 느낌이 있는데
그걸 서양 문학 읽던 애들은 존나 못 받아들이는거 같음. 나도 약간 그렇고. 뭔가 안 맞아서 좋아지질 않음.
그것보단 한국 근대문학의 근간이 일제에서 벗어나자던가 같은 계몽적, 운동적 성격이 강했고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 문제 등 예술보다는 정치나 운동권에 좀 더 큰 영향을 받아서 그럼
난 정치 운동권 문학 이후의 현대 문학을 말하는건데.
그 한국 현대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준 게 한강임
난 사실 한강도 잘 모르겠음. 채식주의자 한창 유행될 때 서점에서 살까 말까 잠깐 읽어봤었는데 아.. 나랑은 좀 안 맞더라. 뭐 다른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좋은 작품이겠지만 나랑은 좀 아니었던거지.
확실히 한국이 다른나라에 잘나갈 감성은 아님...미생만 봐도 외국에 가면 성공하긴 힘든 스탈이고.
본 댓글에선 주제에 대해 언급했는데 현재 문학기조는 주제보다는 그걸 표현하는 방식을 중요시함. 채식주의자가 해외에서 조명 받은 건 작가가 그것을 표현해내는 이미지라는 뜻임. 더이상 새로운 주제는 없기 때문에 그걸 표현해나가는 언어가 낯설어야한다는 것. 물론 독자마자 읽는 방식이나 선호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데 재밌는 사실은 채식주의자가 뒤늦게 인기를 얻고 많은 아지매들이 읽었을 때 채식주의자에 대해 상당히 불쾌하단 감상들을 많이 남김
한국 기준 ㅇㅇ
노벨에서 진짜 후보에 올렸었다해도 저거 다 알아보고 걸른거겠지
번역거르고 한국 순문학중 아는거 말해보라면 아무것도모르는사람이 태반인걸 뭐
솔직 나도 책많이읽는편인데도 굳이 찾아서 읽고싶지도않고
한국 순문학은 산소 호흡기만 간신히 달고 있는 느낌이지
정답
라노벨 열심히 읽는것들이 한국문학얘기 나오면 한국 문학계가 문제야 아는척 개나댐
김영하랑 고은이랑 연탄어쩌구 시인 밖에 몰러
한국인들도 안 읽는 한국 소설. 참고로 작년에 교보에서 한국 소설보다 일본소설이 많이 팔림. 올해는 불매 운동 때문에 모르겠다.
지금은 노망난 변태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