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일본 만화에서도 계략이다 전략이다 하면
순식간에 상황을 역전시키는 내용이 많네
코드 기아스 같은거
https://cohabe.com/sisa/1112429
일본은 신의 한수니 하는 일발역전을 좋아하는것 같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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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말야, 세상을 움직이는건 기책이 아니라 꾸준히게 쌓아놓은 실력과 예상이지
편집증적일 정도로 보통은 신경도 쓰지 않을 디테일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루는것이 진짜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해도 난 과언이 아니라 본다
그러기에 여러분들도 한방으로 뭔가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한방을 날릴 수 있는 힘을 키우길 바라
어째서인지 국제얘기에 덕담결론
만화를 너무 많이 봣어
일본놈들 만화 보면 필살기 집착하는 거 보면 만화적으로는 잼난데, 실제로 그런 짓 하면 ㅄ같을 듯
일본 전국시대 관련 커뮤니티부터가 저런 식임.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의 병력을 이기는 '기책'을 쓴 전적이 있어야 명장으로 취급하는 대단히 특이한 성향이 있음.
저런 애들 특징이 머리 굴리는 걸 지들만 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거
만화를 너무 많이 봣어
이번 신의 한수 : 말 하고 있는 도중 잠시 기다려 주십시요
한방좋아해서
미국이 한방 한방 두방먹여줬잖아
일본 본토에 핵빵빵하게
일본놈들 만화 보면 필살기 집착하는 거 보면 만화적으로는 잼난데, 실제로 그런 짓 하면 ㅄ같을 듯
내일의 임포 같은 거
애초에 필살기나 궁 같은 개념이 일본만화에서 나온걸 생각하면...
가끔 그점 비판하려고
주인공이 실패한 이야기를 쓰기도 하는데
진짜 비참함
가상 세계에서는 그래야지 재밌거든.... 근데 쟤네 너무 만화에 찌든 듯.
저런 애들 특징이 머리 굴리는 걸 지들만 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거
2차대전에서 아무튼 일본에게 유리한 상황을 전제로 작전 짜던 일본군이 생각나네
후쿠시마도 반전을 꾀하는 기책중에 하나였다.
그래봤자 를르슈도 스완용이 흰거 몰고 나와서 깽판치면 멘붕하더만.
한국이 이런 상황에선 좀 강하긴혀
일본 전국시대 관련 커뮤니티부터가 저런 식임.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의 병력을 이기는 '기책'을 쓴 전적이 있어야 명장으로 취급하는 대단히 특이한 성향이 있음.
진정한 명장은 소수의 병력이 다수와 싸우는 상황 자체를 꺼리는 장수일텐데...흠.
그런 걸 오히려 일본 쪽 애들은 별거 아닌 걸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음.
그럼 왜놈들에게도 이순신장군님은 최고의 명장이겠네
그래야 하지만 일본 5ch애들은 '빼애앵 조센의 기록은 전부 날조death'라는 편리회로를 풀가동하고 있으니 ㅋ
진짜 명장은 일단 이길수밖에 없도록 많은 병력을 준비하고 보급을 준비하고.. 유리하게 싸울 위치를 준비하고 상대 변수 하나하나 다 제거해버림.. 이순신처럼.. 그럼에도 도저히 상황이 안나오면 그때 온갖 기책으로 변수를 넣는거지
우리나라도 소수병력으로 다수 조진 사례가 좀 많긴함 이순신이나 고구려 안시성싸움이나 여타 다른 대첩들도 소수병력으로 다수를 쓸어버린게 있긴 한데
이순신은 대들보를 던지고 번개를 쐈지
그건 사실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아니지 않음?
일본에서 이순신은 최고의명장 맞음
이순신 장군님은 기책남발 안해.. 철저하게 정석of정석.. 기록보면 죄다 자기가 압도적인 전력에 보급이 지원하는 범위내에서 유리한 전장 골라서 유리한 상황만 만들어서 싸움.. 원균이 한타털려서 다 날려먹었을때만 아 ㅅㅂ 별수없네 하고 딱한번 도박했을뿐이야.. 그것도 그나마 가능성있는 전장을 골라서
그래서 이순신공이 일본에서도 인정받는건가
애당초 이순신 장군은 물론 세계 전사에 이름을 날린 명장들은 손자병법의 원리에 충실했던 사람들이니까. 일본애들이 그리 빠는 오다 노부나가조차도 오케하자마 같은 절체절명적인 상황에서나 소수 병력으로 움직였을 뿐이지 노부나가 역시 정치력, 경제력 등을 통해 이길 수밖에 없는 판을 짜놓고 움직이는 스타일이었음.
사실 이순신 장군은 스스로 이길 상황을 전부 만들고 전쟁에 참여했지
이순신이 위대한건 열세인 상황에서도 절대 상대보다 적은 병력으로 싸우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는거지
명량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ㅇㅇ 명량은 극단적인 상황이었을 뿐임. 위에서 적었든 이순신 장군은 병법의 원리원칙에 아주 철저한 사람이었음.
하지만 현실은 말야, 세상을 움직이는건 기책이 아니라 꾸준히게 쌓아놓은 실력과 예상이지
편집증적일 정도로 보통은 신경도 쓰지 않을 디테일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루는것이 진짜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해도 난 과언이 아니라 본다
그러기에 여러분들도 한방으로 뭔가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한방을 날릴 수 있는 힘을 키우길 바라
어째서인지 국제얘기에 덕담결론
네 할아버지
네 형님
네 어머니
과연 필살쎆쓰테크닉을 위해 히토미를 보는것보단
일단 쎆쓰할 여친 만드는게 낫다는것이군
네 형님
네 형님
(까까는 안주나)
평타로 쳤는데 한방에 ko
(야!!할아버지 들으면 용돈안줘!!조용히해!!)
진짜 일본 만화는 다 그랬네
코드기어스가 딱 저런 스타일인듯, 상황 밀리다가 일발역전으로 전세역전하고 바로 승기 잡음
근데 그게 아군은 아님
바로 이 짤이지
저런게 약간 국민정서 그런건가 ? 뭔가 싸잡아말하는거 같아서 별루긴한데
우리나라가 좀 늪이지
그러니까 만화덕후나 할법한 짓을 한거다 이거지?
이 정책 아소가 짠거야?
ㄹㅇ 우리나라 근대사는 죽기 직전 상황에서도 아득바득 살아남은 역사지...
패링!
총을 쏴도 되는건 총에 맞을 각오 되어있는 녀석 뿐이다.
총 맞을 각오 일본상은 되셨는지요?
예로부터 왜놈들 행복회로에는 리미터가 없었다.
공교롭게도 실제로 3방맞고 뿅뿅됐던걸로
미국에게 참전 계기를 준 신의 한수와 결사항전을 두발에 바꿔버린 두발역전
대부분은 자기들끼리 통하는거임.
찌질대다가 힘숨찐 폭발! 이러면 막 감동해주고 서로 빨아주고 그러는거지.
자결 문화도 내 의지를 봐라 ! 이러면서 배 가르면 나머지가 감동하고 그러는거임.
그걸 집밖에서 하면 다들 이 미X놈이 왜이래 이러는거고.
정치인새끼부터가 죷또 맛떼 꾸다사이나 외치고 다니는 나라인데
뭘보고 배웟겟냨ㅋㅋㅋㅋㅋㅋㅋ
행복회로 무한동력 풀차지
+ 찐내
근데 일발역전 이런게 만화적으로는 참 재밌음
엔겜에서도 마지막에 일발역전으로 승리를 얻은게 쩔었잖아
뭐 이런거 좋아하는건 어느나라 가나 다 똑같은데
문제는 쉬팔 일본은 그걸 정치나 외교에서 하니까 캐ㅂㅅ임
사실 일발역전도 밑천이 있어야 되는건데 쟤들은 지갑 통으로 걸면서 삭제빵데슷! 하니까 더 븅신같음
필살기, 궁, 신의 한수.. 이런 모든 역전의 전략은 일본 사회, 일본 국민들의 마음 속 로망과 같은거임. 아집있는 변태적 성향
남자의 로망같은건데.. 현실의 명장은 기본부터 철저히함.. 롤에서 실버 브론즈 애들이 입롤 한타하고 있는데 프로급 가면 와드 어따가 처박을지 연구하고 있는것처럼
안정적이게 전쟁하는 조자룡이 최고의 장수지
일본관련되면 지지않으려는 나라인데 너무 ㅈ으로 봤네
역전의 한수가 로망이긴 한데
부기 왈
로망은 시대착오적이기에 로망인 법이지
ㅇㄱㄹㅇ 답은 장판기+변화기 콤보다
ㅎㅎㅎ
저래서 저번에 뜬금없이 이란가서 ㅈㄹ한건가?
계속 외교적으로 왕따 당하니까
미국 이란 중재자 역할로 존재감 부각시키려고 했지만 망한 거지
현실은 고스트바둑왕 완결편이지
명분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동네라 잘 모르는거 같은데 이짝에서는 명분이란건 진흙탕의 주인이 된다는걸 뜻함
기적은 평소에 안일어나니 기적이지
한방으러 해결보려는 놈이 있음 전부다 되받아치기 위해서 기다리는 놈도있지
멀리갈것도 없이 대전중심의 게임들만봐도 전반적인 실력좋은 사람(혹은 팀)이 승률이 높음,
저런 기책으로 이기는거 전체로 놓고 보면 극소수라는거
일본이 어떤 정책결정이나 전략이 우리보다 한 수 위일꺼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2차대전 전도 그렇고 후도 그렇고 일본놈들 실착이 얼매나 많았는데. 그렇게 정책결정 잘하고 전략이 좋았음. 잃어버린 30년 경제불황이 왔겠음? 동일본 대지진 수습은 어떻고? 에휴 ㅄ들
창작물에 그런게 많은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냥 그게 재밌어서 그럼
농담아니고
금마들 세상 모든곳에 그런 사상이 펼쳐져있음
제로센... 플라잉 라이터로 불릴만큼 방어력이 처참함.
헌데 선회력만은 좋아서,
'일방적으로 안맞고 다 회피하면 방어력따위 없어도 되징!'하는생각으로 개량 거의없이 그대로 투입.
결국 소기의 목적만 달성하고 처참히 패배
기책 없이 이기는게 제일 짱인데
보는 맛은 없지ㅎ
기적의 묘수, 역전의 한방은 다 털어먹고 짜낼대로 짜내서 빈털털이가 된 노름꾼이 마지막으로 지 모가지를 걸고
바라는 행운 같은거잖아. 애시당초 그런 거 바라지 말고 실력대로 능력대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