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이트노벨 , 한국 비쥬얼노벨 추천하는 게시글

이 게시글은 내가 여지까지 읽어본 소설과 테일즈샵 비쥬얼노벨중 

가장 유게이들 정서에 맞을 작품들을 추천하는 게시글입니다.

 

국산 작품중 메갈 안 묻은 작품만 고르고 또 골랐습니다.

 

더 재밌는 작품은 많지만, 메갈 터져서 목록에서 삭제한게 한둘이 아님....

 

 

 

 

 

 

 

 

 

 

토돌 - 퀸즈 나이트 카엘

 

 

판타지물

 

위기에 처한 왕국의 공주가 악마기사를 소환하고 , 

그 악마기사랑 공주가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

 

라이트노벨보다 작가인 토돌의 원 출신지인 하이텔 시절 판타지 물에 더 가까운 시나리오.

 

 

코즈믹 호러급으로 인간들이 죽어나간다.

무사히 완결난 수작 판타지물

 

 

 

 

 

 

 

 

 

 

 

 

 

 

 

 

 

최지인 - 원고지 위의 마왕

 

 

라이트 노벨 리뷰어로서 유명한 인물이었던 크로이츠의 작가 데뷔작. 

 

작가의 말에 의하면 장르는 '소설가의 성장물', 2권 소개문에 의하면 '노벨 판타지'.

 

대기 중의 마나가 사라진 세계에 부활한 마왕이 , 글을 씀으로서 마력을 사용 가능한 소녀 , 에리스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또한 , 이 소설의 작가 최지인은 

2016년 7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창작자들에 대한 독자의 불신이 극에 달했을 때,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밝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많은 창작자들이 독자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는 것, 

자신도 작가이기 이전에 독자였기 때문에 독자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 

이번 사건으로 여러 시장이 위축되겠지만 묵묵히 창작에 전념하며 노력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https://bbs.ruliweb.com/news/board/1002/read/2104125

 

 

 미친듯이 메갈 터질때, 철저히 독자 편에 남아주신 작가님의 판타지물

 

 

 

 

 

 

 

 

 

 

 

 

 

 

 

 

NZ - 개와 공주

 

대체역사 어반 판타지 라이트노벨.

 

동학농민운동이 성공 , 빠른 개화로 라인 잘 탄 대한제국의 왕실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대한 왕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학원 판타지물

 

 

 

 

 

 

 

 

 

 

 

등장 여캐들이 '한국적'이다.

 

 한때는 별명이 스갤문학

 

 

 

 

 

 

 

 

 

 

 

 

 

 

 

 

 

 

 

 

 

 Neotype - 삼학연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삼국지 이능배틀 군상극

 

 

 

 

 

삼국지 영령들의 힘을 빙의받은 소년소녀들이 그 힘으로 싸운다.

 

 

매우 재밌고 필력도 좋지만, 삼국지에 대해 지식이 없으면 그만큼 이해가 안 가는게 단점.

 

 

 

 

 

   

 

Neotype - 몬스☆패닉

 

국산 라노벨중에는 탑급 히트작중 하나 

 

 

이종족, '신비'들이 사는 부유섬 신천도가 다시 세상에 나타나고 ,

 

신천도에 교환학생으로 올라가게 된 주인공 소년 '신유신'이 

신비들과 엮이며 벌어지는 봉신연의 기반 러브코미디

 

 

 

 

 

 

 

 

 

 

 

 

 

오소리 - 마리얼레트리

 

제목이 붙어있듯 해군 밥 짓는 이야기

 

제국주의 총통제 군사국가 '고려 연방'의 해군 승조원이었던 주인공이 해적에 나포되고

 

승조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광명학회'(일루미나티)의 함선에 구조되어 벌어지는 함상 먹방물

 

 

 

작가가 해군 부사관 출신이라 배 관련 고증이 과하게 뛰어나다.

 

 

 

 

 

 

 

 

 

 

LawBeast - 불행소녀는 지지않아!

 

불행소녀와 행운소년의 ‘행운’을 둘러싼 비일상계 청춘물

 

테일즈샵의 모바일 비쥬얼노벨 '포춘 하모니'의 프리퀄

 

 

작가의 처녀작이다 보니 , 미친듯이 필력이 뛰어나거나 한 점은 없지만 , 탄탄한 수작 청춘 러브코미디

 

 

 

 

 

 

 

 

 

 

 

 

 

 

 

 

 

 

 

 

 

가랑 - 우리집 아기고양이

 

 

영물과 어린이를 소재로 한 치유물

 

작가의 안정적 필력과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힐링 일상물

 

섹♡어필이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일본풍의 그것같은 물건도 아니고 

외설적이기보다 이야기의 한 축에서 벗어나지 않는 보기 드문 작품이다.

(나이 많은 주인공 또래 외견의 히로인이 하는 매우 가벼운 섹드립정도)

 

단점은, 그만큼 갈등도 적기에 이야기가 지루하다

 

다만 , 다른 라노벨 읽다가 중간에 한권씩 읽기 좋은 힐링물.

 

 

 

 

참고로 이 라이트노벨이 테일즈샵에서 모바일 게임화 된 적도 있는데, 

그 게임이 바로.. 우익 아냐! 짤 나온 그 게임이다.

 

 

 

 

 

우리집 아기고양이 APP

 

 

바로 위의 그 소설의 게임화. 그 게임이다.

인간이 된 동물(영물) 소녀들의 아버지가 된 주인공과 영물 소녀, 누리, 소라의 일상 치유물

 

원작 라이트노벨의 게임화라서 원작 지식이 필요한 장면이 있을것 같지만, 

일상 치유물이라 단독으로 플레이해도 이해에 큰 문제는 없다.

 

일상 치유물이기에, 자극적인 요소 하나 없이 평탄한 일상만이 흘러가기에 취향을 탄다.

 

일단 나는 매우 재밌게 함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지나가던 개의 대표작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도 발매되었다.

 

시골 고향에 내려가본 주인공, 어릴적의 소꿉친구 소녀가 인어가 되어있었다.

 

소꿉친구 아연이가 인어로 변한 진실에 접근하는 이야기.

 

재밌지만, 주인공 말투가 씹 네덕 그 자체다.

 

작가 필력이 없는건 아닌데, 주인공 캐릭터성을 일부러 네덕으로 잡은게 아닐까....싶을 정도다.

 

 

 

 

 

 

뿅뿅같다. 주인공 새끼 독백이

 

 

개뿅뿅같다

 

 

 

 

 

근데 그거 극복하면 재밌음

 

 

말투가 ㅈ같아서 그렇지 덕질하긴 좋은 작품이다.

 

 

 

 

데드엔드 99%

 

 

야자하다가 잠든 여주인공, 잠에서 깨보니 눈앞에는 고양이귀 사신이 서 있었다.

 

이거 한줄로 설명 가능한 단편 개그 백합물

 

 

 

고냥이보다 여주가 더 꼴림

 

 

 

 

 

 

 

아르베도 스페라

 

2D 세카이로 떠나는게 꿈인 주인공이 2D 소녀와 만나며 벌어지는 부평구를 배경으로 한 SF 미스테리물

 

 

    

 

 

 

작중 핵심 소재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저거다

 

 

 

뭐, 난 좋아하지만

팬들에게 망7이라고 불릴정도니 하지 말자

 

 

똥겜

 

 

 

 

포춘 하모니

 

변호사 겸 소설가 lawbeast의 비쥬얼노벨 데뷔작

라이트노벨 불행소녀는 지지 않아의 스핀오프이자 시퀄

 

티나 메갈사태때 직격으로 논란 쳐맞은 게임중 하나였으나, (이미지의 핑크머리 성우가 김자연)

 변호사님이 사비 털어서 성우 새로 고용해서 재녹음해 문제를 해결했다.

 

 

행운을 거래하는 회사, 포춘에서 파견된 소녀들과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작가가 배우신분이라 필력 좋음

 

이야기는 평탄한데, 재밌다.

 

 

 

가격은 8000원 선인데, 플탐이 20시간 이상이다.

 

 

 

 

 

 

 

 

 

 

 

 

 

 

 

 

 

 

 

죽어버린 별의 넋두리

 

깻잎머리 로리랑 빅찌찌뀨로봇메이드 나옴

설명 끝

 

지구멸망 상황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