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10670

냉병기 시대 서양 무기가 무겁고 흉악한 이유

1.gif

 

2.gif

 

3.gif

 

폴액스, 이름에 axe가 들어가지만 실제론 루체른 해머

(한쪽은 망치, 반대쪽은 까마귀 부리라고 불리는 정같이 뾰족한 형태)

형태의 폴암

 

 

결론: 정타로 맞아도 딱히 큰 피해는 없음.

 

 

 

 

할버드 형태의 폴암


댓글
  • 콩나물국밥집 2019/08/01 14:16

    계속되는 전쟁으로 방어구도 계속해서 발전했지만
    창과 방패의 대결을 끝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총이였다.

  • 루리웹-1803137326 2019/08/01 14:15

    칼로 베자니 흠집도 안가고
    둔기로 후리자니 딜이 잘 안 나오고

  • 쾌청상승 2019/08/01 14:16

    맨 윗짤에서도 제대로 무게 들어갔는데 별 탈 없는듯

  •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2019/08/01 14:20

    때려서 빈틈 만들고 레슬링으로 쓰러뜨린다음 투구 벗겨버리고 단검으로 목긋기

  • 침대밑에 맥심 2019/08/01 14:14

    한대 맞으면 대가리 울릴거같은데

  • 침대밑에 맥심 2019/08/01 14:14

    한대 맞으면 대가리 울릴거같은데

    (Si7vFu)

  • ↑ 프락치 2019/08/01 14:17

    내부에서 박살나 있을듯...

    (Si7vFu)

  • 궁금충 2019/08/01 14:19

    그것도 아닐거같음; 판금에 기스 생겼다고 내부가 박살나면
    탱크에 오함마로 때리면 탱크안에 타고 있는 전차병 녹아내리는거 아님?
    맞아봐야 알거같음

    (Si7vFu)

  • ↑ 프락치 2019/08/01 14:22

    저 헤드쪽 떄리는거 보니깐 이빨 나가게 생겼음ㅋ;; 근데 서양 판금은 무서워서 한번 뒤로 쓰려지면 잘 못 일어난다니깐... 포인트가 발로 차서 쓰려 뜨리는게 최선인거 같음

    (Si7vFu)

  • 세츠다 2019/08/01 14:44

    하지만 의외로 활동성이 좋다는게 함정

    (Si7vFu)

  • ID할께없다뭔다중복이래장난? 2019/08/01 14:45

    플래이트 아머 한번 넘어지면 못 일어난다는거 개소리임 잘 일어남

    (Si7vFu)

  • ▫◻◾▪▫◼ 2019/08/01 14:45

    무거워서 넘어지면 끝이라고 하는 것도
    후세의 갑옷이라는 이미지에서 오는
    잘못된 정보였음
    갑옷입고 별짓이 다 기능함

    (Si7vFu)

  • 마피아3 2019/08/01 14:46

    잘일어 나더라..

    (Si7vFu)

  • 마피아3 2019/08/01 14:46

    일어나는 거만 하는게 아니라 앞구르기 뒷구르기 다하더라

    (Si7vFu)

  • 윈드재머 2019/08/01 14:47

    못일어나는거 잘못된 상식임
    갑옷 입고 앞구르기까지 가능하다

    (Si7vFu)

  • ↑ 프락치 2019/08/01 14:48

    동키호테에서 시종 대리고 다니는 이유가 그거라고 하던데...잘못된거 였나;

    (Si7vFu)

  • HOXY...? 2019/08/01 14:50

    그마저도 아님 무게가 전신으로 아주 고르게 분산되어있어서 저거 입고 수영해도 될정도임. 넘어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4:56

    플레이트 갑옷이 '생각보다' 무게가 덜 나간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생각보다지 당연히 전체 무게는 꽤 나감 다만 저걸 입는 기사들은 훈련을 빡세게하는 기사들이었고 돈키호테는 그냥 기사병 걸린 노인네에 불과했으니 그런거지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4:57

    그리고 당연히 갑옷도 시대에 따라 국가에 따라 여러 종류임 비교적 가벼운 갑옷도 있고 무거운 갑옷도 있음 넘어져서 못일어나는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님 사람들이 인터넷 짤로 플레이트 메일 입고 구르는 것만 봐서 그렇지 실제로 중세에는 갑옷 입은 기사를 말 위로 올리기 위한 크레인이 존재했음 혼자서 말을 탈수가 없어서

    (Si7vFu)

  • Ts. 2019/08/01 14:59

    입고 움직이는건 상관 없는데 혼자서 입고 벗는 일은 좀 힘듬. 그래서 보통 종자가 도와줌

    (Si7vFu)

  • Ts. 2019/08/01 15:01

    그건 주스트 경기용 아머로 경기중에 다치지 말라고 엄청 보강한거.
    실제 전투용 갑옷은 아님. 실전에서 그정도면 그냥 뚜따당하지.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5:03

    무슨 소리임 실제 갑옷도 그랬음 말했듯이 시대에 따라 변한거지 처음부터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가볍게 온몸을 둘러싸는 갑옷같은건 없었음

    (Si7vFu)

  • ᚱᛖᛒᛖᚱᛊᛁ 2019/08/01 15:04

    뭐 그게 실전용은 아니잖음 토너먼트 경기용이었지

    (Si7vFu)

  • Ts. 2019/08/01 15:06

    아니 그러니까 시대에 따라 변했다고 하면 그런게 필요한 시대가 있어야 되는데
    그만한 방호력이 필요한 시대가 없는데 무슨 소리야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5:10

    그만한 방호력이 필요한 시대가 없었다는건 또 무슨 소리야 판금갑옷은 14~15세기부터 입기 시작해서 몇백년을 입었는데

    (Si7vFu)

  • Ts. 2019/08/01 15:11

    아니 말에 올라가지도 못할 정도로 방호력을 늘려야만 했던 시기가 없다고.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5:11

    실전용도 20kg는 넘게 나갔는데 그정도면 충분히 무겁지 크레인이 있는데 낑낑 애쓰면서 일부러 말을 탈 이유도 필요도 없고 훈련받은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몸 움직이기 힘든 것도 맞음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5:13

    너가 20키로 넘는 짐 지고 낑낑대며 말에 오른다고 생각해보셈 나 같으면 걍 크레인으로 편하게 올라갈듯

    (Si7vFu)

  • ᚱᛖᛒᛖᚱᛊᛁ 2019/08/01 15:14

    전면판을 강화해서 초기 화승총 막던 시절은 1세기 남짓이고 나중엔 화기가 너무 발달해서 아예 불렛프루프 갑옷들이 도태되기 시작함. 나중에 등장한 퀴레시어 같은 놈들도 실제로 총탄 막으려고 입고 다닌건 아니고 거의 의장용에 가깝고

    (Si7vFu)

  • ᚱᛖᛒᛖᚱᛊᛁ 2019/08/01 15:15

    그 20kg이 전신에 분산되기 때문에 입고 에어로빅도 가능한 수준임... 말에는 당연히 오르고.
    현대 군인들 40kg 군장을 어깨로만 짊어지고 트럭 못 올라간다는 이야기보다 황당한데

    (Si7vFu)

  • Ts. 2019/08/01 15:16

    나같으면 그냥 말 아래에 나무 계단하나 놓고 올라감.
    뭔 뿅뿅같은 크레인까지 동원해서 말을 타냐.

    (Si7vFu)

  • livekill 2019/08/01 14:15

    충격으로 기절할꺼같은데 전장에서 기절하면 그건 곧 뒈지는거아님?

    (Si7vFu)

  • 쾌청상승 2019/08/01 14:16

    맨 윗짤에서도 제대로 무게 들어갔는데 별 탈 없는듯

    (Si7vFu)

  • 루리웹-4817856287 2019/08/01 14:48

    군대에서 방탄써봤으면 알거 아녀
    완충이 되서 어지간하면 흡수함

    (Si7vFu)

  • 루리웹-1803137326 2019/08/01 14:15

    칼로 베자니 흠집도 안가고
    둔기로 후리자니 딜이 잘 안 나오고

    (Si7vFu)

  • 새우달팽이 2019/08/01 14:15

    장비가 피해없는거지 목관절이랑 내부 장기들은 절대 아닐것처럼 생겼는데

    (Si7vFu)

  • 환불될 군다 2019/08/01 14:15

    그래서 한 방에 보내려고 크고 아름다워 졌다고?

    (Si7vFu)

  • 콩나물국밥집 2019/08/01 14:16

    계속되는 전쟁으로 방어구도 계속해서 발전했지만
    창과 방패의 대결을 끝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총이였다.

    (Si7vFu)

  • 루리웹-62485647501 2019/08/01 14:54

    근데 진짜 총이 안나온상태로
    판금갑옷 기술만 발전했다면 어떤 전술이 나왔을까?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4:59

    그런 판금갑옷 기사들은 몽골의 한끼 식사니까 걱정말라구

    (Si7vFu)

  • 인생 내리막 2019/08/01 14:16

    충격으로 빈틈은 많이 나겠다

    (Si7vFu)

  • 윈드재머 2019/08/01 14:45

    햄머가 원래 그거 노리는거임
    뇌진동 일으켜서 상대방 스턴일때 갑옷 사이를 송곳이나 단검으로 찌르는거

    (Si7vFu)

  •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2019/08/01 14:20

    때려서 빈틈 만들고 레슬링으로 쓰러뜨린다음 투구 벗겨버리고 단검으로 목긋기

    (Si7vFu)

  • Xenteros 2019/08/01 14:44

    비싼건 소 몇마리 값이라지.

    (Si7vFu)

  • 모너아리 2019/08/01 14:46

    성한채값이란 말도 들었는데 그건 소설 얘긴가??

    (Si7vFu)

  • 마피아3 2019/08/01 14:48

    지금으로 치면 차한대값아닐까 싶음.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5:00

    그건 절대 아님 물론 서민들이 감당할수 있을만큼 싼건 아닌데 그렇다고 어마ㅣ어마하게 비싼것도 아니었음

    (Si7vFu)

  • 윈드재머 2019/08/01 14:44

    저러니깐 화약무기가 무섭다는거임
    저런걸 뚫어버리잖아

    (Si7vFu)

  • misterbin 2019/08/01 14:45

    머스킷 총 : ㅋㅋㅋㅋ 한번 원거리에서 뚫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Si7vFu)

  • 모너아리 2019/08/01 14:46

    ㄹㅇ 도적새기들이랑 싸우면 도륙내는 이유가 있었네 ㄷㄷ

    (Si7vFu)

  • A:mon 2019/08/01 14:47

    문제는 비용도 탱크급이었음

    (Si7vFu)

  • 닉네임바꾸기귀찮다 2019/08/01 14:49

    전에 일본도로도 충분히 밸수있다던 병 신은 대체 뭐였을까

    (Si7vFu)

  • oJoqlew 2019/08/01 14:49

    하지만 거기서 총이 띠용

    (Si7vFu)

  • 『EDEN』 2019/08/01 14:50

    풀플레이트 갑옷한벌이 성한채 가격이였다며

    (Si7vFu)

  • 루리웹-3710578763 2019/08/01 15:01

    그건 귀족들이 휘황찬란하게 장식한 고급 갑옷 얘기지 그냥 기사들이 일반적으로 입는 실제 갑옷은 그렇진 않음

    (Si7vFu)

  • kmg017 2019/08/01 14:50

    기사갑옷 공격하는 거 외상 입히려는 게 아니라 충격을 주려는 거라고 아는데?

    (Si7vFu)

  • 골판지상자 2019/08/01 15:11

    근데 현대 야금술은 저 시대하고 많이 다르니까 저 시절엔 방어력이 지금보단 낮지 않았을까

    (Si7vFu)

(Si7vFu)